Tuesday, November 03, 2020

쌈닭들이, Covid-19으로 모임이 폐쇄된 속에서, 불법 닭싸움을 하던 쌈탉의 공격으로 경찰관 사망. 세상에 이럴수가...

Covid-19으로 집단모임이 폐쇄된 속에서, 불법 닭싸움을 하던 수탉의 공격으로 경찰관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우습기도하고, 독이 오른 쌈닭의 공격을 갑자기 당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도 있다는 교훈을 준것같다.  필리핀의 Batasan섬 주민들이, Covid-19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모이는것을 금지한 명령을 어기고, 닭싸움을 경기를 즐기던 경기장을 급습하던 경찰관이 쌈닭의 공격으로 사망한 살인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어렸을적, 국민학교다닐때, 내가 살던 시골에서도 당시 동네 청년들이 장닭을 붙잡아, 싸움을 시키고, 우리 꼬마들을 포함한 구경꾼들은 손벽을 치면서 편을 갈라 응원을 하면서, 즐겼었던 기억을, 이뉴스를 보면서, 떠올리게 했다.  쌈닭은 주로 다리 뒷쪽에 커다랗게 창처럼 달린 발톱과 부리를 사용하여 싸우는데, 쌈닭이 독이 오르면, 목에서 피가 철철나도, 계속 싸우고, 결국은 패자가 된 장닭이 쓰러지면 싸움은, 청년들이 둘사이에 끼어들면서 싸움은 끝나곤 했었던 아스라한 추억이 있다. 

필리핀에서는 쌈닭의 양쪽 다리에 예리한 면도날을 매달아, 싸움의 스릴을 더 느끼게 하는 전통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어렸을때 보았던 닭싸움에서는 면도날을 매달고 싸움시킨다는것을 상상도 못했었는데..... 물론 그때로 부터 65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으니.....

필리핀의 경찰관이, 불법으로 닭싸움 장소를 급습하는 동안에, 면도날같은 무기를 양다리에 매달은, 날카로운 발톱을 소유한 쌈닭의 공격으로 몸이 찢기는 사건이 발생 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뉴스다.

Coronavirus Pandemic으로 사람들 많이 모이는것을 법으로 막고있는 필리핀에서 이번주에 불법으로 닭싸움을 벌이고 있는 곳을 급습한 경찰관이 쌈닭이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하여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지난 월요일, 필리핀 북부의 Samar주에 있는 체육관에서, Lockdown명령을 어기고 불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속에서 닭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곳을 급습했던 경찰관들중 한명인 Christian Bolok, 38,씨가 모인 구경꾼들을 물리치고, 쌈닭중 한마리를 붙잡을려고 시도하던중, 발에 꼭 매달아놓은 날카로운 칼날이 그대로 달려있는것을 인지하지 못했었다고, 경찰국장 Arnel Apud씨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보통 쌈닭들은 강철 면도날을 양쪽 다리에 단단히 매달아 싸움을 시키는데, 경찰관  Bolok이 미쳐 생각을 못하고 붙잡았는데, 쌈닭발에 달린 칼날을 휘둘러 할퀸것이다. 

"그는 왼쪽 대퇴부를 관통하는 동맥에 상처를 입고 많은 피를 흘려, 불과 수분만에 사망한 것이다. 이건 예상치도 않은 사고였다"라고 Apud 씨는 안타가움을 피력했다. 사망한 경찰관은 13년차 베테랑으로 3아이의 아빠였었다.

세계적으로 제2, 제3의 pandemic의 확산으로, 사회적폐쇄와 거리두기를 강력히 추진중에 있지만,  최근에 뉴욕에서는 결혼식 파티에 모인 하객들 사이에 급속도로 Pandemic이확산되여 56명이(have led to the infection of 56 people ) 확진자로 판명되고, 약 300명이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지난 7월에 Melbourne 에서 사회적 규제를 지키지 않고 생일파티에 참가했던 하객들중 16명이 확진되여 많은 벌금을 물리게 하는 시발점이 되기도 했었다.

현재 필리핀에서는 375,180명이 확진자로, 7,114명 사망했고, 사회적 격리 명령을 강하게 실시하고 있다.  긴 전통을 갖고있는 닭싸움은 스페인의 식민지로 약 300년 이상을 보내면서 필리핀의 전통적인 거칠은 닭싸움 스포츠로 발전했고, 그후에는 1898년부터 미국의 지배하에서 지냈었다.

닭싸움은 필리핀의 여러지역에서 합법적으로 즐기는 스포츠로 가끔씩은 TV로 중계되기도 했었지만, 정부는 지난 3월부터, coronavirus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닭싸움과 다른 비슷한 스포츠를 금하고 있다. 

수사관들은, 경찰관 Bolok씨를 죽게만든 쌈닭 주인을 찾아내기에 지금도 탐문수색을 계속하고있다.  쌈닭은 현재 붙잡혀 증거용으로 경찰서에서 보관중에 있다고한다. 또한 3명의 구경꾼이 붙잡혀 감금중에 있으며, 여러마리의 쌈닭들이 경찰들의 급습으로 압수됐다고 한다.  Apud경찰국장은 설명하기를 이들 붙잡힌 혐의자들은 불법겜블링을 한죄목으로 기소되여 있지만, 아마도 곧 자유의 몸이 될것이라고 한다.

"아직도 수사는 계속중에 있으며, 확실히 말할수 있는것은, 경찰관의 목숨을 앗아가게한 행위는 살인자의 죄목으로 다루게 될것이라는 점이다. 아이로니한것은 죄를 지은 범죄자들을 많이 색출한 경찰관이 쌈닭에 목숨을 잃었다는 점이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국립경찰청 대변인 Col. Ysmael Yu씨는 설명하기를, 불법으로 많은 체육관에서 피를 보게하는 스포츠는 뿌리를 뽑아야 겠지만, 특별히 외곽지역에는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렇게 심한 단속에도 이런불법 겜블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물론이죠, 왜냐면 천성적으로 남자들은 이런 게임을 좋아 하니까요"라고 Yu씨가 설명한다.  동물들에게도 인간적인 대접을 해주자는 운동을 하고있는 이지역의 지도자,Ashley Fruno 씨는, 경찰관의 사망사건은 우리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일로, 쌈닭 싸움게임은 관계당국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었다.

"세계는 많이 변화됐고, 세월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지요. 우리 필리핀 사람들도 잔인한 닭싸움을 물리치고, 이제는 역사속에서나 볼수있게 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필리핀의 Batasan섬에서 주민들이 닭싸움을 시키고있는 장면, 닭싸움은 많은 사람들을 모이는 축제라서 금년 3월부터는 Covid-19으로 법으로 싸움을 금지 시키고있다.


The Philippine lieutenant was slashed by a razor-sharp spur attached to the bird’s leg during a raid on an illegal cockfighting den.

MANILA — A police officer in the Philippines was killed this week after a fighting rooster slashed him during a raid on an illegal cockfighting den to stop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The officer, Lt. Christian Bolok, 38, was part of a team that descended on an arena in the province of Northern Samar on Monday, after it was suspecting of violating lockdown rules against mass gatherings.

“There was a commotion, the spectators scampered away, and when the dust cleared, Officer Bolok tried to pick up one of the birds, but he didn’t notice that it still had bladed spurs on,” the provincial police chief, Col. Arnel Apud, said in an interview.

Fighting roosters typically have a razor-sharp steel blade called a gaff attached to their legs, and the bird Lieutenant Bolok grabbed slashed him with one.

“He was wounded in his femoral artery on the left leg and lost a lot of blood,” Colonel Apud continued. “Within minutes, he died. It was a freak accident.”

The officer was a 13-year veteran of the force and a father of three.

As countries enter second and third waves of the virus, the authorities have struggled to enforce lockdown and social-distancing rules. In New York, recent “superspreader” events — a wedding and party — have led to the infection of 56 people and forced nearly 300 others into quarantine. In Australia, 16 people broke coronavirus restrictions in July by attending a surprise birthday event in a suburb of Melbourne, leading to hefty fines.

In the Philippines, which has confirmed 375,180 cases of the virus and 7,114 deaths, security forces help maintain lockdown orders.

Cockfighting, an ancient sport, became wildly popular in the country when the Spanish ruled the islands for more than three centuries before ceding them to the United States in 1898.

While the sport has been legalized in many areas and matches are sometimes sanctioned and televised, the government banned them and other such events in March to prevent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among large crowds.

Investigators are still trying to find the owner of the rooster that killed Lieutenant Bolok. The bird was seized by the authorities and was being held at a police station as evidence.Three spectators were arrested and several other birds confiscated during the raid. Colonel Apud said the suspects had been charged with illegal gambling and could be freed soon.

“We are still in the process of investigating,” he said. “But surely somebody must be charged with homicide at least for the death of our officer.” He added, “It was ironic that a good man who had seen a lot of action against criminality would be killed by a fighting cock.”

A spokesman for the national police, Col. Ysmael Yu, said that rooting out the blood sport in illegal arenas could be difficult, especially in far-flung areas.

“Are there people still conducting this despite the ban? The answer is yes, because man by nature is vicious,” Colonel Yu said.

Ashley Fruno, the regional campaigns director for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said the officer’s death should be a “wake-up call,” for the Philippine authorities, as well as the public, that cockfighting is brutal.

“The world has evolved, and times are changing rapidly,” she added. “It’s time for the Philippines to relegate cruel cockfighting to the history books.”


https://www.nytimes.com/2020/10/29/world/asia/philippines-police-rooster-covid-19-coronaviru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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