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9, 2010

죽창으로 또 찔러 죽임을 또 당해야만 정신차릴 넋빠진 녀석들,Koreans.

다른 이유와 설명을 들이대서, 넋빠진 얼간이, 조무래기, 쫄부 근성의 쓰레기들에게 열심히 읊어댄들, 그들에겐 소귀에 경읽는 꼴을 보이는것외에 아무것도 없을것이 없음이, 정말로 한심하고. 답답하다. 그들에겐 제2의 6/25같은 전쟁이 또다시 한반도에서 발발하여, 죽창으로 그들의 부모님, 그리고 일가 친척들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찔러 죽임을 당하는 처참함을 당해야만 정신을 차릴것인가? 배웠다고 하는자들의 생각이 어찌 그리도 논리적이지 못하고, 여론몰이식으로 젊은이들을 선동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조국을 구해낼 생각은 안하고, 북괴 김정일과 Regime의 선전도구로 이용당하고 있는가? 전쟁이 한반도에서 다시 발발 한다고 하면, 그자들이 제일먼저 보따리 싸서, 그들이 항상 증오(?)하는 미국으로 도망가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개자식들인것은, 그들이 저지르는 앞뒤 행동을 보면서, 쉽게 유추해진다. 국민들의 대표자라고 하는 국회의원들이 그들속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는 현실에, 차라리.....라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될 상상까지도 해보게 된다. 국민들이 그들을 대표자로 뽑아서 여의도 광장으로 보낼때는, 국익과 국가의 안전과, 생명, 재산보호를 하라고 보냈건만...... 순찰중인 해군함정에 Torpedo를 쏘아 배를 침몰시킨것은 물론이고, 이폭침에서 막 피어난 아름다운 꽃같은 젊은 해군장병들이 목숨을 잃은것에 대해 전세계가 분노하면서,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고, 성명을 발표하고, 사죄하라고 요구하고 있는데도, 넋빠진 국회의원들은 마치 남의 나라에서 일어난, 나와는 상관없는 사고쯤으로 치부하면서, 옳바른 정신을 갖인 자들이라면 상상 할수도 없는 억지논리와 북괴를 비호하는 성명을 발표하여 정부를 비난하고, 침략자인 북괴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못하는 얼간이들 되여 버렸으니 ..... 이들이 과연 국민의 대표자이고, 대한민국의 국민임이 틀림 없는가? 차라리 그들을 포함한 이적행위를 서슴치 않는 모두를 붙잡아, 자유를 수호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대다수의 순진 무구한 국민들의 안정된 삶과 안전을 지켜주기위해, 김정일과 그의 Regime에게 추방해 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확실한것은, 제2의 6/25상태가 벌어진다면, 유감스럽게도 김정일 수괴의 첫번째 숙청대상이 될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닌, 그들 자신이라는것을 나는 역사를 통해서, 경험을 통해서 쉽게 느낀다. 여기서 '왜'라는 의문을 6/25의 참극을 경험한 세대들에게 던지지 않을수 없다.
지금은 사회의 허리역활을 하고 있는 그들의 자식들에게, 애국심, 조국관, 전쟁의 참상, 그리고 북괴 김일성, 김정일과 Regime의 공산주의에 대한 교육을 게을리 했느냐?라고. 이틈을 놓치지 않고 김정일 집단은 발달된 미디아를 통해, 젊은이들을 사상적으로 점령해 버린것이다.
어찌 할꼬? 살아가는 형편이 좀 좋아졌다고, 그렇게 되기까지 끝도 없이 도와 주었던 옛 동료를 배은망덕하게 배신해 버린것도 모자라 대놓고 욕설을 퍼붓는 짐승만도 못한 졸부근성의 정치꾼들과 젊은이들이 활개쳐대는 나의 조국이 부끄럽기만 하다......여기에 오늘자 고국의 한 기사를 옮겨 싣는다.


양상훈 칼럼
[양상훈 칼럼] 미군 주둔이 낳은 病
양상훈 편집국 부국장
기사100자평(6)
입력 : 2010.06.29 23:29 / 수정 : 2010.06.29 23:47

▲ 양상훈 편집국 부국장
제 자식이 죽었어도 천안함 괴담 휩쓸릴까
우리에게 나라 지키기는 내 일 아닌 남의 일
미군 방패막이 뒤에서 비겁함·무책임 자란다

천안함 사건으로 제일 먼저 대북 규탄 결의안을 낸 것은 미국 의회였고, 그 다음이 유럽의회였다. 한국 국회는 제 나라 군인 46명이 죽었는데 외국보다 늦게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에선 이 기막힌 일도 별일이 아니다.

야당은 대북 규탄 결의안에 반대했다. 북한 소행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야당의 누구는 "(국제합동조사단 발표는) 소설"이라더니 나중엔 "북한이 그런 나라인 줄 몰랐냐"고 했다. 또 누구는 "우리는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다"고 하고, 다른 누구는 "정부가 북한이 했다니까 북한이 했다고 치자"고 한다. 46명 주검 앞에서의 말장난이다.

야당도 뻔히 범인을 알 것이다. 지목하기 싫을 뿐이다. 북한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이명박 정권이 싫어서다. 같은 국민 46명이 떼죽음을 당한 사태 앞에서도 우리끼리 싸우느라고 범인을 제쳐놓는다. 이러는 우리는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천안함 국제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정말 문제가 있다면 중국과 러시아가 벌써 들고 나왔을 것이다. 그들이 한 달이 지나도록 끙끙대고만 있는 것은 사실 자체는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에선 여론조사 결과 21%의 국민이 천안함 사태가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20대(代)는 믿는 사람 42%, 안 믿는 사람 47%다. 학력이 높을수록 안 믿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 한 대학 교수는 "내 주변엔 90%가 안 믿는 것 같다"고 했다. "안 믿는다"고 해야 뭔가 아는 것처럼 보이는 풍조까지 있다. 안 믿는 이유를 들어보면 전부 본질과 상관없는 지엽말단이거나, 인터넷의 황당무계한 음모론이다. 배웠다는 사람들이 지금도 '자작극'이라거나 '미국 핵잠수함이 천안함과 충돌해 백령도 앞바다에 빠져 있다'는 얘기를 한다. 우리는 정말 어떤 사람들이길래 이러는가.

제 자식, 제 형제가 죽었으면 절대 이러지 못할 것이다. 남의 일이기 때문에 무책임한 것이고, 남의 일이기 때문에 장난처럼 함부로 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에게는 '나라를 지키는 일'이 우리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이다.

우리 외에 우리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누구든 절박해진다. 절박하지 않기 때문에 천안함이 침몰했을 때 청와대가 '북한은 아닌 것 같다'는 무책임한 말부터 내뱉은 것이다. 절박하지 않기 때문에 군 미필 대통령이 이렇게 많이 선출되는 것이다. 안보 절박감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이 군 미필자들을 장관에 이렇게 많이, 심지어 안보 책임자로까지 임명하는 것이다. 절박하지 않으니 합참의장이 군함 침몰을 49분 만에 보고받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우리끼리 뭘 해도 누군가 지켜줄 것으로 믿기 때문에 여(與)든 야(野)든 안보를 놓고 북풍, 역북풍 장난을 하는 것이다.

자기밖에 자기 자리를 지킬 사람이 없다는 절박한 의무감이 있다면 전쟁 날까 무서워서 엄마한테 전화 건 병사들은 없었을 것이다. 그 병사들은 '병역필'도장을 받으려고 입대했는데, 나라 지킬 일이 생기니 당황한 것이다. 일부는 주가 떨어질까봐 북한에 책임 묻는 것을 반대한다고 한다. 제 돈 지키는 것은 자기 일이지만, 나라 지키는 일은 남의 일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끼리 무슨 일을 벌여도 뒤에는 미군이 있다는 것을 안다. 이 의존증은 이제 한국인의 무의식 속에 뿌리를 내린 것 같다. 국방연구원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유민주 체제를 지키기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다'는 질문에 38%가 '그럴 생각 없다'고 답했다. 전쟁이 나면 군인으로 싸워야 할 20대 중 '싸우겠다'고 답한 사람은 27%에 불과했다. 국민의 61%는 "우리 국민의 안보의식이 매우 혹은 대체로 낮다"고 인정했다. 다른 조사에서 국민 3명 중 1명 정도는 북한 핵이 우리 아닌 다른 나라에 위협이거나 아무에게도 위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25 책임이 김일성이 아니라 남·북에 다 있다거나, 한·미에 있다는 사람이 4명 중 1명이다. 김정일 군대를 지척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나라를 지키는 일이 자기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마치 남 얘기 하듯 하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 나라를 지켜 본 지 최소 수백년이 지났다. 집안의 가장(家長)이 제 집을 제 힘으로 지키지 못하고 남에게 안전을 의탁하면 그 가족은 병들 수밖에 없다. 정신이 썩는 병이다. 천안함 괴담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병들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주한미군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우리가 미군의 덕을 본 만큼, 우리 사회의 병도 깊어졌다. 전쟁을 막으려면 미군이 있어야 하지만, 이 방패막이 뒤에서 우리의 비겁함과 무책임은 도를 넘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29/2010062902366.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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