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01, 2021

휴전선 방어설비 철거된곳의 상황점검은 없었다. 새해 첫날 한반도 상공서 보고받은 文 "특이동향 없습니까"


한반도 상공을 2시간 이상 돌면서, 안보상황을 점검한, 文  "특이동향 없습니까" 라고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이번 새해첫날, Peace Eye 초계비행기를 타고 둘러본것은 마지막 해를 보내는 의미에서 많은 의미를 갖고 있었다고 생각됐다. 고맙게 생각했다.

비행기안에서 각지역의 특수지역에서 북괴의 일거수일투족을 독수리의 눈으로 감시하고 장병들에게 새해인사를 보내는 장면도 좋았으나, 가장 염려되는 휴전전을 따라 설치했던 방어설비를 다 철거시키고  텅비어 Camouflage할수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감시하는 장병들의 안부를 먼저 물었어야 했다. 한마디의 멘트가 없었다. 너무도 실망이 새해아침부터 크게한 대통령의 통치술이었다.  다른해와 다르게 Peace Eye를 타고 안보상황을 점검한 진정성에 실망을 많이 했다.

이뉴스를 보면서 맨먼저 내머리속을 복잡하게 한것은  김정일과 9.19 협화협정을, 트럼프 대통령까지 모셔다, 거창하게 Show off하면서, 전한반도에 금방이라도 평화가 오고, 남북간에 민간인들이 교류하게 되게 하는 획기적 협약으로 국민들 모두가 환영했었으나,  그뒤에 취해진 조치를 보면서, 더 큰 실망을 안겨주기만 했었다.

대통령은 전군에 지시하여, Demarcation Line (휴전선)을 따라, 우리 국군장병들이 힘들게 설치해 놓았던 방어설비를 다 철거 시키라는 명령이었었다. 이명령은 김정은이와 평화협정에서 맺은 이행사항으로 북한도 똑같은 조치를 취한다는 단서까지 붙었었다.  그뒤에 뉴스보도를 보면 북괴는 겨우 GP 몇개정도만 철거 했을뿐, 그외의 모든 남침용 설비는 그대로 있었고,  오히려 오리발 내미는 작전으로 우릴 괴롭혔다. 비약해서 설명한다면 김정은이가 남침을 감행한다고 했을때 걸리적 거리는 장애물을 완전히 철거시킨 셈이었다.
그뒤로 북괴가 한짖과 문통이 한짖들을 보면, 도대체 이두사람들은 누구를 위해서 정권을 잡고 그위에 군림하고 있는가?를 잠시도 생각하지 않을수없게 만들었다.  북괴는 탈북민들이 풍선을 띄워 북한내부를 혼란속에 몰아 넣는 간접침략행위를 했다는 핑계를 대고, 개성에 우리가 협약에 따라 건설한 "남북연락사무소"를 한마디 사전 연락도 없이 폭파하여, 남한국민들의 세금 700억원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문통은 이에 대한 답변을 할려고 하는 제스처를 썼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렵게 목선타고 동해안을 통해 탈북하여 남한 항구에 도착한  북한젊은 청년을 붙잡에 포승줄을 묶고, 눈을 가리고, 차에 태워 바로 휴전선으로 달려가 북괴군에 넘겨주는, 천인공노할  비인간적 행동을 5천만 국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악행을 저질렀다. 
그청년은 문재인 정권에 감사(?)대신, 속은것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고, 눈에 안대를 채우고, 북괴군에 넘겨주자, 안가겠다고 발버둥 치면서 절규하는 모습을 뉴스에서 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바로 아오지 탄광, 또는 김정은의 고사포 사격을 받고, 지금은 이세상 사람이 아닐수도 있었을 것이다.

새해첫날부터,  대통령에게 감사의 덕담을 보내 드릴수 없는 내자신도 무척답답하다.  지난 4년동안에 새해아침에 처음으로 Peace Eye 에 올라 한반도 감시망을 점검한 그취지는 좋았으나, 그내면에 포함된 의미는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었다.


국군통수권자 최초 ‘피스아이’ 탑승… “軍 고맙고 든든”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새해를 맞아 공군지휘통제기인 ‘피스아이’(E-737)를 타고 약 2시간여 동안 우리 영토·영해를 비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신축년 첫날을 ‘초계(哨戒)비행’으로 열었다”며 “한반도 전역의 지상-해상-공중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공군 항공통제기 E-737 피스아이에 탑승해 약 2시간 동안 한반도 주변 영공을 지휘비행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축년 첫날을 ‘초계’로 열었다”며 “한반도 전역의 지상-해상-공중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10분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 도착한 후 국군통수권자로서는 최초로 공군지휘통제기인 피스아이(E-737)에 탑승했다. E-737기는 공중감시, 조기경보, 지휘통제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공군의 핵심전력이다.  
 
이어 원인철 합참의장(공군 대장)과 함께 E-737기의 제원 및 임무수행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오전 6시 30분부터 지휘비행에 나섰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 6명으로 수행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해 지휘비행 중인 공군 항공통제기 E-737기가 F-15K, F-16 전투기 편대의 호위를 받으며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합참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해 지휘비행 중인 공군 항공통제기 E-737기가 F-15K, F-16 전투기 편대의 호위를 받으며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합참 제공=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지휘비행 도중 22사단 GOP대대장(오동석 육군 중령), 해병대 연평부대장(이종문 해병 대령),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차준선 공군 준장), 율곡이이 함장(류윤상 해군 대령) 등과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특이 동향이 있느냐”고 상황을 점검한 뒤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경계작전을 하느라 수고가 많다.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국민들이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 고맙고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각 부대장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장병들에게도 대통령의 새해 인사를 전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E-737기의 지휘비행을 엄호하는 F-15K(2대), F-16(2대) 비행편대장으로부터 엄호전력 임무수행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에 문 대통령은 “영공방위와 완벽한 엄호임무를 수행하느라 수고가 많다. 여러분의 비행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니 마음 든든하다. 안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해외(UAE)파병부대인 아크부대장(박용규 육군 중령)과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UAE 간의 안보 협력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와 외교적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장병의 건승을 기원한다. 부대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행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은 원인철 합참의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및 E-737기 관계자들(정-부조종사 등 7명)에게 “2020년은 국민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는데 군은 지난 한 해 안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 국민방역을 도왔고 재난 극복에도 앞장섰다”며 “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가고,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좋은 한 해로 만들자”고 덕담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우리 국민들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며 “간절한 마음”이라고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에는 북한산, 2019년에는 남산, 지난해에는 용마산 산행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60248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1/01/01/QYKQH4CWU5EZ5P6RLXG5SDD3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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