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5, 2020

국방부 "백선엽은 나라를 구한 분", 김원웅 주장 반박, 왜 이제야 발표하나? 국방부는 누구의 눈치를 의식했을까?

김원웅의 망국적 망발에 이제야 반박성명을 내는 국방부의 반박 발표뉴스를 보면서, 왜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슬픈생각이 들까?  왜 동작동국립 현충원을 놔두고 먼길을 돌아 대전현충원에 안장 하는데, 국방부는 뭘 했었나?  그것뿐만이 아니고 동작동과, 대전 현충원에 모셔져 있는 애국지사분들의 파묘를 주창한 김원웅과 그일당들에 대한 망국적 언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백선엽 장군의 6.25전쟁과 그이전의 행적에 대해서는, 미국이 우리 국민들 보다 더 정확히 광범위하게 알고 있다고 믿는다.  미국이 백선엽장군에 대한 자세한 전쟁영웅으로서의 업적을 침이 마르도록 칭송하고 오히려 더고마워 고마워하고, 미국의 역대 주한미군사령관을 포함한 많은 고위직 장군들이 Respect하고, 앞으로도 할것인데...  미국이 현 한국정부를 과연 혈맹 또는 맹방으로 믿고 방어작전을 할까?  노무현 정권때, 미국이 동북아의 방어전략을 세우고, 점검할때, 오죽했으면 한국을 제치고 일본과만 정보를 공유했었을까? 지금정권은 노무현정부때 보다 훨씬 더 그쪽으로 기울어진채 흘러가고 있다. 노무현 정부때는 지금 문재인 정부처럼, 3.8선의 방어설비만은 철거하지 않았었다.

김원웅이가 주장하는 데로라면, 동작동 국립현충원에는 계시는 애국지사분들은 거의다 일제부역자들인데,  그중에서 가장 일제 부역에 앞장선 본인 및 부모들의 행적을 보면, 전직 두 김씨 대통령들이다.  그런데도 이들에 대한 행적추적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아직까지 국방부에서 발표한걸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백선엽 장군님과 이들 두전직 대통령을 똑같은 Category에 놓고 비교를 해본다면, 두전직 대통령과 그가족들의 행적은, 김원웅의 변명인 "생계형 일자리"차원에서 견주어 본다면, 생계형 부역이 아니라 재산을 모으기위한 일제부역 행위였고, 백선엽 장군, 서정주시인, 모윤숙시인,  이광수 작가 등등의 애국지사들은, 억지로 이유를 부친다면, "생계형 일자리" 였을 뿐이었다.  김원웅의 생계형 일자리 변명은, 위에 언급한 백선엽 장군을 포함한 애국지사분들을 생계형 일자리가 필연적이었다는 답변을 해준셈이지만, 두전직 김씨 대통령과 그가족들은 자기네들의 부를 쌓기위해 민족을 팔아서 어려움 없이 금수저로 자랐고, 해방후 사회활동을 편하게 할수 있게 했었다.

김원웅이는 나이든 망령짖을 해서, 처음에는 한심했었지만, 오히려 애국지사분들의 헌신적 활동을 돋보이게 해준 그공로를 우리 모두가 칭찬 해주어야 할 차례가 아닌가?라고 할정도가 된것 같다.

이런자들이 어찌 김원웅 뿐이겠는가.  이런자들을,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계속 번창하기를 위해서는, 꼭 척결해야할 존재인것만은 잊지 말아야 한다. 

국방부가 소장한 자료를 검토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애국지사이고  반역자인가를 가장 정확히 알고 있을것으로 믿는다. 누구의 눈치를 보지 말고, 양심을 팔지말고, 소신껏, 나라를 위한다는 자부심을 앞세워, 국민들에게 애국심과 애국자분들의 행적을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않고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0/07/2020.html



광복회장 도넘은 행보에 경고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고(故) 백선엽 장군의 공적을 폄하한 김원웅 광복회장 발언과 관련해 "고인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분"이라며 정면 반박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보훈단체를 총괄하는 국가보훈처도 이날 김 회장의 발언과 관련해서 1차로 구두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안보·보훈 부처들이 동시에 김 회장에게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국방부는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실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고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를 비롯한 다수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켰다"며 "(고인은) 국군 최초 4성 장군으로 육군참모총장을 2회 역임하면서 군과 한·미 동맹의 발전에 공헌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원웅 회장의 발언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회장은 지난 17일 "6·25전쟁이 나자 백 장군은 육군 1사단에 안 나타났는데 그것만 가지고도 사형감"이라고 했다. 낙동강 다부동 전투에서 백 장군이 지휘하는 1사단이 북한군의 공세를 막아낸 것에 대해서도 "(북한군의) 핵심적인 전력은 미군이 전부 다 포(砲)로 쏴서 죽였고, (백 장군은) 그냥 진군을 한 것"이라고 폄하했다.

그러나 당시 백 장군은 공포에 질린 병사들을 향해 "내가 후퇴하면 나를 쏘라"며 선두에서 돌격했고, 병력 8000명으로 북한군 2만여 명의 총공세를 한 달 이상 막아냈다. 국방부가 이날 공식적으로 김 회장의 '백선엽 폄하 발언'을 바로잡은 것이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달 고인의 영결식에서 "위대한 인물에 대한 추도사를 전달할 수 있는 영광을 갖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백선엽 장군께선 지상 전투의 가장 절망적이고 암울한 순간에서 유엔군 전력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군을 이끌었다"고 했다.

김 회장은 광복절 기념사에서 "초대 육군참모총장부터 무려 21대까지 한 명도 예외 없이 일제에 빌붙어 독립군을 토벌하던 자가 육군참모총장이 됐다"며 현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일부가) 일본군에 몸담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공과(功過)를 역사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이들이) 6·25 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기에서 구해낸 부분도 있다"고 했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도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김 회장에게 시정을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의에 "1차 구두로 주의를 줬다"고 답했다. 박 처장은 "14개 보훈단체가 있는데 (김 회장이) 단체 간 충돌을 야기하거나 국민 통합을 저해한다는 목소리가 많다"고 했다. 하지만 김 회장은 "(구두 경고를 받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했다.

김 회장과 일부 여당 의원이 '백선엽을 국립현충원에서 파묘하자'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국방부는 "백 장군은 무공훈장을 수여받아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해당되어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며 "파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현충원 안장 자격 시비와 관련해서도 국방부는 "고인의 공적(功績)과 현행 법령을 고려한다면 현충원 안장은 타당하다"고 했다.

정치권에선 백 장군과 관련한 국방부의 입장 표명이 집권 세력에 '반기(反旗)'로 비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김 회장의 광복절 기념사가 논란이 되자 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일제히 "광복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말" "기념사를 깊이 새기겠다"며 옹호했었다. 김도읍 의원은 "국방부가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라면서 "영웅을 영웅이라고 말한 국방부에 집권 세력이 어떠한 보복을 가하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6/20200826002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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