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09, 2017

중국의 호랑이 보호공원안의 Tiger들 비만으로 드럼통같은 멍청한 모습. - 한반도 역시 전에는...

전세계적으로 호랑이의 희귀성은 굳이 설명 안해도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알고있다.  인도 여행시에 호랑이 서식지인 Ranthambore국립공원에서 호랑이 Safari여행을 하면서, 겨우 한마리 목격한 적이 있을 정도로 희귀한 영물인 호랑이가,  중국의 Harbin지역의 호랑이 보호구역에서는 한해에만 90마리 이상이 새로 태어나고 있다는 부러운 뉴스다.  더 흥미를 끌게하는것은, 이호랑이들이 너무도 좋은 Food를 맘껏 먹어서 돼지처럼 드럼통이 되여 가고 있다는 것이다.

http://lifemeansgo.blogspot.ca/2016/01/india-ranthambore-tiger-safari.html

호랑이가 비만으로 게으른 몸집이 되여, 마치 드럼통처럼  굴러다닌다고 상상해 보시라.  상상만 해도 그모습은  이미 호랑이  이기를 포기한, 맹수로서의 본능을 볼수가 없다는 것은  너무도  안타깝다.  사람도 이와별로다르지 않다.  배가툭튀어 나온 나이 지긋한 남자들 보면, 나자신도 그중의 하나일수 있는데, 웬지 게으름을 상징 하는것 같이 느껴진다.

나의 조국 한반도의 정읍지역에서도 호랑이가 시골 동네 고삿길을 어슬렁 거리면서,  저녁이면 사랑방으로 마실 다니는 동네분들의 발길을 뗄때마다 머리가 쯩긋 일어서게하는 광경도 흔하게 들었던 나는 지금도 당시의 어른들께서 하신 대화를 기억하고 있다.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 그러니까  65년전쯤에 동네 어르신들로 부터 들었던 얘기다. "밤에는 동네고삿길을 가능하면 혼자서 걷지 말라. 가끔씩 호랑이가 어슬렁 거리면서 동네 고삿길을 헤메기 때문이다." 라고.

호랑이하면, 연상돼는게, 날씬한,훌쭉한 모습에 항상 목표물을 향해 화살처럼 튀어 나갈것 같은 자세로 사방을 응시하는 밀림의 왕으로서의 모습이다.  먹거리가 풍부해 지면서,  사람뿐만이 아니고,  사육되고 있는 호랑이 마져도 게으름뱅이로 만들어 버린,  이현실을  과연 좋다고해야 할까?  아니면 잘먹고 잘사는 생활환경을 비난 해야할까? 한번 뉴스를 보자.

                    

중국의 네티즌들은 중국 북쪽지방도시 하르빈시에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공원에 서식하는, 드럼통처럼 토실토실한 호랑이의 사진을 보면서 킥킥거리면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구정휴가 기간동안에 이들도 사람처럼  너무많이 먹어서 드럼통이 됐다는 농담을 서로 나누고 있다. 
                             



그러나 인간들이 의지력이 약한것과는 달리, 호랑이들을 포함한 야생의 동물들은, 영하 30도 이하로 까지 내려가는 "하르빈"지역의 겨울동안에 이러한 맹추위와 싸워서 살아남기위해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것은  어쩌면 자연적인 현상이다.


호랑이 처럼 이러한 맹수들은 여름이 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게 삶의 원리일수도있다.
"시베리아" 호랑이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큰 야생 시베리아 호랑이들의 야생보호구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강력한 보존효과의 노력으로 시베리아의 호랑이 인구는 매우 정상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도 한해에만 90마리 이상의 식구가 늘어났었다고, 공원당국은 밝히고 있다.



 https://news.cgtn.com/news/3d41444f78496a4d/sha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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