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09, 2016

중국에서 발가락,손가락이 31개의 신생아 탄생-수술가능할까? 가족내력.

인간은 계속해서 진화중에 있다는 증거일까? 아니면 기형아의 한 표본일까?  기상천외의 신생아들이 태어나 화제거리를 만들어 세상을 발칵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기도하지만, 당사자인 부모와 신생아는 평생을, 어쩌면 그늘에서 살아야 할 운명에 처할지도 모르는, 신생아를 탄생시키는 일이 이제는 인간역사를 이어가는 평범한 Routine이 아닌, 특별한 행사가 될수도 있다는 조바심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가족력을 살펴보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로 볼수 있는 Routine중의 하나라고 볼수 있다는 설명이다.

CNN의 뉴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갖태어난 "Hong Hong" 신생아는 태어난지 4개월 됐지만,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손가락 발가락 31개를 달고 태어난 것이다.

보여주는 사진은 잘못된것이 아니다. 신생아 남자는 지난 1월달에 15개의 손가락과 16개의 발가락을 달고, Hunan성, Pingjiang에서 태어났다. 그는 또한 한손에 두개의 손바닥이 있고, 대신에 엄지손가락은 없다.

Hong Hong의 어머니가 아들의 발바닥을 보여주고 있는데 발가락이 16개이다.

닥터들은 신생아 Hong Hong이 선천적으로 정상아보다 많은 손,발가락을 달고 태어날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인간뿐만이 아니라 개,고양이들에게도 일어날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정상보다 많은 손발가락을 달고 태어나는것은 어쩌면 흔히 있는, 1,000명당 1명꼴로 태어나는 확율이 있다고, Atlanta에 있는 아동병원측(Children's Healthcare of Atlanta )은 설명하고 있다.  이럴경우 수술을 통해 여분의 손,발가락은 잘라낸다고 한다.  Hong Hong의 부모는 아들의 수술비를 만들기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어쩌면 가족의 유전에서 보통 나타나는데, Hong Hong의 경우는 가족의 유전에서 기인된 것이라고 닥터들은 보고 있다.  이신생아의 엄마 역시 태어날때 6손가락과 6발가락을 달고 태어났었다고 한다.  Hong Hong을 임신했을때, 이들 부부는 태어날 아이에 대해 혹시 이와같은 유전적인 상태를 갖고태어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고 한다. 
지금 Hong Hong은 너무어려 수술받을 처지가 아니라고, 아버지 Zou Chenglin씨는 CNN에 상황을 설명했다고 한다.  한편, 신생아의 부모는 아이를 어떤 형태로 치료를 해야할지여부에 대해 의학적인 자문을 찾고 있다고 한다.  
엄마가 아들의 양손을 보여주고 있다. 아들은 15개의 손가락과 한손에 두개의 손바닥을 갖고 있으며, 엄지손가락은 없는 상태이다.
  의사들은 보통으로 해왔던 수술에서 다른 각도로 자문을 하고 있다고 한다.  수술전문의들의 의견에 따르면 처음에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을 해야할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왜냐하면 Hong Hong은 필요없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잘라내는 수술외에 엄지손가락을 재생시켜야 하는 복잡한 수술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움직일수 있는 엄지손가락을 재생시켜야하는것은 필연적인 조건으로, 그래야 물건을 잡을수도 붙잡을수도 있기때문이다.  

수술비용은 많게는 200,000 유안(약 $30,000)이 들어갈것으로 신생아의 아버지는 설명한다. 이들 부부는 도움을 청하기위해 인터넷에 이사실을 알려오고 있으며,  지금현재 약 40,000유안(약 $6,000)을 성금을 모금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인터넷을 통해 한꺼번에 많은 성금을 모금하는것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한다. 왜냐면은 인터넷에서 이렇게 성금모금하는것에 대한 찬반의 의견들이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아기 아빠가 설명이다.  

현재로서는 고향인 Shenzhen시로 되돌아가서, 다시 직장에 다닐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http://www.cnn.com/2016/05/04/health/chinese-boy-31-fingers-toes-irpt/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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