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1, 2014

Day 21,Myanmar,Golden leaf 제조공장,Mahamuni 사찰,Yadanarbon왕궁,Ku Thow Daw Pagoda,Mya Nan San Kyaw왕궁(11월18일 화요일 오전)


Mandalay에서 하룻밤 지내고, 호텔의 맨꼭대기층에 있는 식당에서 Breakfast를 하면서 시내 전경을 Panoramic으로 촬영해 봤다.  3층의 호텔방 창문을 통해 내려다본 길거리는 무질서하게 보였다. 차량과 노점상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그런 풍경이 정겹기도 했지만, 웬지 그런속에 묻혀서 먹거리를 먹어보고 싶은 생각은 일어나지 않았었다.
처음 방문한곳은 호텔에서 가까이에 있는 Golden Leaf를 제조하는 특이한 공장을 방문해서 Guide, Wei로 부터 제조과정에 대한 Briefing을 정신없이 들었다.

Golden leaf를 제조하는데 순서는 순금 2Gr을, 특수종이(대나무로 만든종이) 400 여장과 Clay 종이 사이에 조금씩 나누어 넣고, 나무 hammer를 이용하여 전문 기술자가 forging하는것이 제조과정의 전부인것 같았다.  이곳에 여행오기전 TV에서 제조과정을 본 기억이 선명히 떠올라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한 기능공이 사용될 종이들을 같은 규격으로 정교하게 Edge를 잘라내고 있다.  Guide Wei가 입고 있는 의상은, 전형적인 버마의 전통의상으로 아래옷은 '론지'이고 위의옷은 Collar가 없는 흰색갈의 얇은 Y-shirt를 닮은 의상이다.
마침 숙련공이 Golden leaf를 Forging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약 30분 이상을 Hammering하는 그의 숙련도를 직접 보았다.  내려치는 속도와 힘의 세기는 그들 숙련공들만이 할수 있는 정교한 기술이라고 했다.


Golden leaf를 만드는데 사용돼는 종이는 오직 대나무(Bamboo)를 가공해서 만든 종이만 사용된다고 한다.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 숙성시키는 대마무의 변화과정을 Guide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대나무를 주원료로 해서 만드는 종이가 신기해 보였다. 대나무는 줄기가 무척 거세기에 토막을 내서, Acid를 포함한 각종 첨가물을 혼합시킨후 항아리에 넣고 약 3년을 숙성시켜, 부드러워지면 종이를 만든다고 했다.  이종이는 쓰이는곳이 특히했다. Golen Leaf를 만드는데 사용된다고 했다.  한겹은 종이 그다음 한겹은 아주소량의 금, 그위에 다시 대나무종이, 그위에 Clay로 만든 종이, 그다음에 미세한 양의 금, 즉 금과 직접 접촉하는 면은 대나무로 그위를 Clay Paper로 덮고..... 그런식인데, 2그람의 금으로 약 4백장의 Golden Leaf를 제작한다고 했다.  오직 대나무로 만든 종이만이 사용된다고 했는데, 이유는 다른 종이를 사용하게되면 종이 자체가 금을 다 흡수해, 금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대나무종이는 이런 흡수를 전연 하지않고 그대로 Golden Leaf를 종이 사이사이에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완전 숙성된 대나무 종이의 원료로 사용되는, 마치 반죽같은 형태의 대나무원료다.

조그만 항아리속에 숙성중에 있는 대나무 토막들이다.  이러한 Know-how를 완성하는 과정까지 오기에는 얼마나 긴세월속의 말못할 고난과 실패와 어려움이 있었을까.  선조들의 지혜와 부처님의 형상에 금종이를 옷입혀 아름답게 하고져 했던 불심을 향한 정열을 여기서 깊이 느낀다.

얇게 다듬질된 금종이(Golden Leaf)를 규격에 맞게 한장 한장 같은 크기로 재단하는 마지막 손질은 이렇게 여인들의 손을 거쳐 대나무로 다시 한겹한겹 싸서 불자들의 손에서 Buddha Satue에 덪입혀 지는 것이다.

한장의 Golden leaf를 불자들의 손을 통해  Buddha Statue에 덮입히는 과정까지의 여러경로 보면서 불교의 나라 버마 사람들의 불심은 모든 그들의 삶과 직접 깊이 연결되여 이어져 왔음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  종교에 깊이 심취되여 있는 이들의 삶에서, 대상이 다른 종교지만, 그들의 열성만은 높이 평가하지 않을수 없음을 깊이 느꼈다.


Mahamuni Pagoda(Great Buddha)는 규모가 엄청나게 컸다.  Corridor(Path)의 넓은 통로는 불상들을 파는 상점들로 메워져 있어, 다른 사찰에서 보아온것과 똑 같은 현상이다.  맨발로 걸어가는 성스러움에서 장사를 하는것은 예외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불심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Mahamuni Pagoda와 이어진 Corridor(Path)는 그끝이 안보일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예외없이 눈에 보이는 첫번째 광경은 복도 양쪽에 있는 상점들이다.  수많은 여러종류의 금불상이 대부분인데 부피가 커서 여행객들이 구입하는것 보다는 Local사람들이 구입해 가는것으로 이해했다.  Stupar 또는 Pagoda의 맨꼭대기에 세우는 Umbrella들도 팔리고 있었다.


Muhamuni Pagoda는 버마에서 불도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Pagoda중의 하나라고 한다.
많은 불도들이, 간혹 관광객들로 보였지만, 불공을 드리는 그열성보면서, 전부 남성들인것을 알았는데,  여성들은 접근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것을 알았다.
Muhamuni 사찰은 많은 불도들이 성지순례차원에서 찾는 Mandalay 지역에서는 유일한 Pilgrimage Site라고 했다. Muhamuni라는 말의 뜻은 Great Buddha 를 의미하며, 부처님의 생애를 의미한다고도 했다.
Muhamuni 부처상에는 Golden leaf 를 덮입히면서 그들의 부처님을 향한 열정과 소원을 비는 전통의식에서 다시한번 이들의 불심을 볼수 있었다.
나도 금딱지 부치는 대열에 참석 할려고 계단을 올라가다 밀리는 인파에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사고도 당했었다.  다행히도 부처님의 도우심(?)으로 카메라의 작동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부처님 생전에 5개의 Buddha Statue 가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그들중 2개는 India에, 2개는 극락세계에, 그리고 다섯번째의 Buddha Statue 가 바로 Mahamuni 부처상이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부처님은 BC 554년경에 Danyawadi를 방문했는데 당시 왕 Sanda Thuriya가 부처님의 형상을 그대로 본떠서 불상을 만들것을 지시하여 불상이 완성됐을때, 부처님이 불상에 그의 입김을 불어넣어 살아있는 불상이 됐는데, 그불상이 바로 Mahamuni Buddha Statue라는 것이었다.
 오늘따라 Entrance에서 나는 반바지를 입었기 때문에 무릎을 가리는 '론지'를 입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들이 준비해준 '론지'(버마 남자들의 전통 치마같은 옷)를 입고 탐방을 해야만 했었다.  '론지' 입는게 서툴러서 한손은 거의 론지의 허리춤을 움켜잡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Golden leaf를 Buddha Statue에 부치기위해, 여러번 시도한끝에 내가 들어설 빈자리가 보여 드디어 동참하게 됐다.
 불상의 몸체가 울퉁불퉁, Golden Leaf로 덮입혀져 가치는 더 나갈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Buddha Statue의 원래 모습이 사라져 버려, 마치 머리부분과 몸통이 Unbalance되여, 과연 이렇게 하는게 불심의 깊이를 나타내는 참된 방법일까?라고 반문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물론 나는 불심이 깊어서라기보다는 호기심이 더 발동해서 동참했었다.



앞서언급한것 처럼, 여성은 접근 금지여서 많은 여성 불자들이 멀리 떨어진 불상앞에서 그들의 염원이 담긴 불공을 드리고, Lunar 또한 그속에서 탐방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Pagoda(사찰) 한쪽 통로에는 여러가지의 동으로 만든 형상이 있었고,  각동상의 일정 부위는 페인트가 벗겨져 동본래의 색갈이 보였다. 설명에 따르면 많은 관람객들이 일정 부위를  Touch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때문에 그냥 그곳을 지나치지 않고 한번 이상씩 만졌기 때문이라고 했다ㅏ.

Lunar도 그냥 지니치지 못하고 사람들의 대열에 끼어 팔이 없어진 옛 기사의 무릎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었다.  그녀는 무엇을 염원 했을까?  아마도 무사히 여행을 마칠수 있도록 빌었을것 같이 느껴졌다.

Local 사람들은, 사찰밖에 설치된 물탱크에서 물을 바가지에 떠서 그앞에 모셔져 있는 Mini금불상을,자기가 태어난 요일별로 선택하여 목욕시키고, Yar Hu라는 그들만이 이해하는 요일을 정해, 그들의 소원을 빌고 있는 의식을 보았다. 이해하는데 익숙치 않은 그들만이 의식으로 수요일 저녁을 뜻한다고 했다.

Thow Daw Pagoda, 불도들이 금불상에 물을 끼얹어 목욕시키는 예의를 갖추고 있다. 이과정은 불자들의 바라는 바를 청소하면서 기원한다는 일종의 제사 의식이라고 해야 할까? 그것도 자기가 태어난 요일을 찾아 한다.

이들이 입은 복장으로 보아 지역주민은 아닌것 같았는데, 그들도 소원을 빌고 있었다.


Mahamuni Pagoda에서 나와 바로 옆에 있는 각종 불교에 관한 조각물들을 제조하는 공장에 들렸었다.


Lunar가 많은 세공품들 중에서 하나를 들어 보이고 있다.  많은 여인들이 조그맣고 섬세한 세공품들을 제작하고 있었고, 대형 조형물들은 주로 남성들이 제작하고 있었다.  나무를 소재로한 Carving은, 내가 보기에는 걸잘품들로 보이고 하나쯤 구입하고픈 마음도 있었으나, 갈길이 먼 여행객인 나의 처지에서 그것은 욕심(?)인것을 금새 느끼고, 눈과 머리속에만 잔뜩 새겨 넣기로 마음을 바꾸었었다.  독수리의 조각상은 만약에 한국의 경연장에 출품한다면 최고의 금상을 받을수도 있겠다 싶게 정교했다.


이기능공이 Hand Tool을 이용하여 조각하는 모습을 한참동안이나 주시했다.  어느새 부처님의 형상을 닮은 목각이 되여가고 있는것을 보면서,  이런 기술을 갖인 장인이라면 서구사회에서는 무척이나 인기도 끌겠지만, 돈벌이도 많을것으로 상상이 이어졌다.


길거링에서는 아름답게 그들 전통의 화장을한 여인이 확실치는 않지만, 점치는 새들을 새장(Cage)에 넣고 점괘를 팔기위한 노점상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촬영했다.

Yadanarbon Dynasty는 단 2대에 걸져 존재했던 왕조였다고 한다.  이왕조는 1857년에 창건되여 1890년에 없어졌는데,  이왕조가  Myanmar의 역사에서 마지막 왕조였다고 했다.
2대왕 즉 마지막 왕은 그의 아버지가 이빌딩에서 서거하자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했다고 한다.
그후 왕은 이빌딩을 Monks에게 기증하여 그들이 사용하게 되면서 Monastery로 이용됐다고 한다.








이빌딩의 Interior와 Exterior는 황금으로 칠해져 있어, 그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건물의 외벽은 색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비바람에 시달리고,바래서 황금빛 단장은 찾아 볼수 없었다.

Monastery앞의 길거리에서 거리의 가난한 Painter가 즉석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손가락을 움직여 금새 훌륭한 그림한장을 완성한다.


Shwe Nandaw Kyang ( Ku Thaw Daw Pagoda)는 2013년도에 UNESCO 에서 세계 인류문화 유상으로 지정된 아주 특별한 Temple 이라고 했다.  이 Shrine은 첫번째 왕, Mindowing이 1957년에 기증했다고 한다.

이 Shrine 전부 730개로 구성되여 있는데,  전부 흰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이구조물속에는 불교에 관한 교리(Theary)가 모셔져 있는, 한국의 경남 해인사에 사찰에 보관되여 있는 팔만 대장경, Tibet의 수도 Lhasa에 있는 Potala Palace에 Silk천에 새겨져 보관되고 있는 불교원전과 같은, 내용물들이 보관되여 있다고 했다.

이해하기 쉽게 Pagoda라고 명칭을 부쳤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여기서는 Slaps라고 불렸다.  왜 이런 명칭을 부쳤는지는 나는 알수가 없었다.
한 Slap의 문전에 새겨진 비문이다.  이해를 할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힌것은 돌조각이요 검은것은 글자라는 정도만 알고 지나쳐야 했다.




부처님의  Relic이 모셔져 있다고 하는, 규모가 어마어마한 Pagoda 의 위용이 이들의 불교문화가 융성했을 옛날을 상상해 보는, 현재도 진행형이지만, 외형뿐만이 아니고 내면에 흐르고 있는 진정성을 확실히 느낄수 있었다.


Temple안의 나무는 수백년의 수령을 갖고 있었는데, 늙어가면서 자체 무게를 지탱하기 힘들어 받침대를 여러곳에 세워주워 보호하고 있었다.  받침대로 금도색을 하고 있다.


이 Pagoda는 이곳을 거쳐간 스님들중에서 고승에 해당하는 Monks의 Relic이 별도로 모셔져 있는 아주 신성한 곳이라고 Guide는 설명을 이어간다.



Mya Nan San Kyaw(The Madalay Royal Palace)  왕궁터가 정사각형으로 되여 있다고 한다. 한면의 길이가 2 Mile이라고 했고, 전체 Perimeter는 8 Mile로 옛왕조의 융성함을 느낄수 있었다.
자그만치 59명의 Concubines를 두고 삶을 즐겼었다고 한다.  세계 2차대전후 새로 재건축된것들이라고 설명해준다.  옛왕조에서의 왕의 삶 일면을 볼수 있고, 왜 단명하는지를 알것도 같다.



왕궁을 지키기위한 근위병들의 근무처인 Watch Tower에 올라 내려다본 전경은 한폭의 그림같았다.  꼭대기에 오르기위해서는 120계단을 밟고 올라야 하는 중노동(?)이기도 했다.  그래도 참고 올랐다.
Guide의 설명은, 외부의 적을 감시하는것 보다는, 당시에 많았던 박쥐(Bat)와 까마귀(Crows)들이 왕궁에 날아들지 못하게 감시하는데 더 신경을 썼다고 한다.  이유는 이들 새들은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의미로 여겨져, 감시원들은 이들을 보는데로 화살을 쏘아 죽였다고 한다.

가운데 보이는 4개의 빌딩은 Concubines들이 거주 했었고, 그빌딩 가운데 있는 빌딩은 이들을 Control 했던 첫번째 정비인, Queen이 거주한곳이라고 했다.  내눈에는 그빌딩이 그빌딩으로 보이는데, 설명은 그럴듯하게 전개됐다.


궁전안의 왕부부가 살았던 거실에 전시된 왕 Thibaw와 Queen의 좌상이 모셔져 있었다.


Lunar의 Picture Album에는 재미있는 순간포착이 많아 블로그에 옮겨 왔다.

 '론지'를 입은 자세가 너무나 어설프다.  그래도 버마사람들의 전통의상을 입어봤다는데 그의미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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