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26, 2014

Vultures의 재평가 :자연속에 널려있는 동물사체를 불평없이 먹어치워 청소하는 고마운 새



http://www.bbc.com/future/story/20140210-vultures-halting-killer-diseases

Vulture들은 보통 못생기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더러운 새(Bird)로 인식되여 있으나, 이새들은 자연속에 죽어 널려있는 동물들의 시체를 말끔히 먹어치우는 청소부로 우리인간들을 여러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합니다. 최근에 인도에서는 우리인간의 좋은 삶의 환경을 유지하는데 이들 새가 커다란 역활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새들은 자연속의 죽은 동물의 시체를 먹어치우면서 주변을 완전히 청소하는 청소부역활을 하고 그다음에는 다시 하늘높이 솟아올라 또다시 먹어 치울것을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우리 인간들은 이러한 Vultures들을 혐오스러운 존재로 치부해 버리지만, 최근의 연구발표에 따르면 이들이 자연을 깨끗히 청소해주는 그공로에 많은 고마움을 느껴야 할것이라고 한다.

Vultures들이 죽은 동물의 시체를 먹어치우기때문에 죽은 시체로 인해 발생할수도 있는 여러 질병들을 없애 준다는 지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원인을 제거해주는 역활을 하는데 새들의 역활이 중요하다는것은 수십년전부터 인도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 되여 있습니다.  가축 동물들을 질병으로 부터 치료하기위해 많은 약품을 사용하는것은 결국 새들에게는 독약을 먹이는것과 같은 결과를 만들고 만다.

"우리 인간은 지난 20여년 동안에 세계의 여러곳에서 약 4천만 마리의 새들을 죽이고 만셈이다. 이렇게 엄청난 새들의 죽음은 전에는 없었던 일로 아마도 이들 조류인구감축을 의미한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라고 새들의 먹이를 연구하는 국제연구소의 책임자 Jemima Parry- Jones씨는 설명한다.

멸종해가는 아시아 Vulture를 보호하기 운동의 Parry Jones씨와 Dr Ananya Mukherjee씨, 자연보존운동가 Dr. M Sanjayan씨와 환경연구가 Pavan Sukhdev씨는 자연파괴를 걱정하면서 위에서 보여준 동영상에서 그실상을 공개 하고 "Vultures들이 없어지게되면, 동물들의 시체는 썩어서 거기서부터 각종 질병이 번식하게되고 또 썩은 냄새를 진동시켜 사람들을 괴롭힐것입니다. 야생 들개들이 옮기는 광견병은 창궐하게될것입니다.  인도는 현재 전세계에서 광견병으로 인한 질병이 가장 높이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라고 경각심을 주고있다.

지금 가축들은 Vultures들이 먹어도 해를 끼치지 않은 약들을 먹여 치료하고 있기에 Vultures들이 번식하여 그들의 인구가 들어나게되면 다시 이들이 죽은 동물의 시체들을 말끔히 치우는 역활을 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Parry Jones씨는 "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이들 Vultures가 못생기고 더럽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흉물스러운 새로 여기고 있는데 실제로 그새들은 정반대로 깨끗하고 잘 생겼다. 이새들은 우리의 자연환경보존에 없어서는 안될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새들이야 말로 불평없이, 스트라이크도 없이 자기 직분에 충실하는 유일한 존재임을 전세계는 알고 있어야 한다" 라고 홍보하고 있다.

URL을 방문하여 동영상을 꼭 보기를 권한다.

애티오피아의 남쪽 지방의 많은 호숫가에는 Vultures들과 비슷한 역활을 하는 커다란 새, Marabou들이 보기에 흉칙스럽고 더러운 모습으로 먹이를 찾아 헤매는 모습을 많이 보게된다.  이새들은 사람들의 접근을 무서워 하지 않고 먹이가 있으면 쫓아간다.  낚시꾼들이 물고기를 잡아 내장(intestines) 을 꺼내 버리면 어느새 날아와 낙아 채간다.  우리부부를 안내하는 Tour Guide는 설명을 열심히 해주었지만, 나의 눈에는 정말로 더럽고 흉칙한 모습으로 보였었다.  그런데 이렇게 고마운 존재라니.....

또 그곳, 애티오피아 여행중, 현지 주민들은  hyena들을 고속도로 청소부라고 부르고 있음을 많이 보았었다.  Local Road, 또는 High Way를 달리다 보면 차량과 부딪쳐 목숨을 잃은 많은 동물들이 길가의 Trench에 쳐박혀 있는것을 봤었다.  날씨가 더워 곧썩게 되면 인근의 주민들은 악취로 고통을 받을것을 걱정 했더니 Guide는 우리 부부를 쳐다보면서 어이없다는듯 웃기만 했었다.  밤사이에 Hyena들이 출동하여 한점 남김없이 깨끗히 청소를 해주는 덕택에 주민들을 포함한 관광객들은 썩어가는 동물들의 악취를 맡지 느끼지 못하고 편하게 여행을 할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기억이 새롭다.

http://lifemeansgo.blogspot.ca/2013/04/321-awasa-fish-market-schedule.html

먹이 사슬이라고 하면 이경우에 맞는 말일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연결고리 또는 Environmental Balance가 깨지면 엄청난 재앙이 뒤따른다는 research 보고서를 낸 연구진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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