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3, 2007

빠이체,신기한 아마존 Fish.








지금은 아마존 정글을 가로 지르는 아마존 강물에서는 보기가 무척 힘들다고 하는 빠이체 물고기는 이제 정글속의 조그만 양어장에서만 겨우 볼수 있는 희귀한 물고기가 되였단다. 빠이체가 완전히 자랐을때는 거의 3미터이상 크고, 비늘(Scale)하나의 크기가 손바닥만 하고, 또 강판처럼 강해서, 여성용 목거리 장식용, 칼날처럼 sharp해서 공구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됐었다고 한다. 강위를 떠 다니는 유람선, 특히 화물선에서 뿜어내는 매연을 보면서, 왜 강물에서 그렇게 강했던 물고기들이 없어졌었나를 이해 할수 있었다. 여기 보이는 빠이체는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중간 크기의 것들인데, 재미있는것은 빵가루를 Pond에 던지자,송사리같은 치어들이 모여들어 뜯어 먹고 있을때, 빠이체 한마리가 나타나 "펑"하는 소리를 내면서 순식간에 치어들을 흡입해서 한입에 먹어 치우는것을 보면서, 그고기의 힘(Power)을 상상할수 있었다. 어쩌다 운좋게 아마존강에서 빠이체를 한마리 잡은 어부는 한밑천을 잡는 행운이 있었다고 한다. 고기의 맛이 아주 특이해, 킬로 그람당 US 6달리씩에 팔려 나가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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