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04, 2007

보석상의 전시장,두바이


Show window에 그수를 셀수도 없이 진열되여 있는 보석들입니다. 진열장의 유리한장이 파손되면 그것으로 보석들을 도적맞는것을 방지하기위해 감옥같은 철창을 하고도 전전긍긍하는 이곳 북미 도시에서의 보석상들을 순간적으로 생각케 한 장면입니다.
이곳에서는 엄하게 다스리기에 감히 아무도 그런 못된 생각을 못하는것 같았읍니다. 여자분들이 그렇게도 소유하고 싶어하는 다이아몬드,사파이어,루비 등등..... 같이 구경한 마나님에게 미안 하기도 해서, 실컷 눈요기라도 하도록 권면했을뿐입니다. 너무도 많은 금덩이의 홍수에 마치 놋쇳조각들을 모아 놓은 착각을 할 정도 였으니까요.이러한 보석상들이 좁은 시장바닥의 한 Block을 점령하고 있었읍니다.
북미 대륙에 살고 있다는것이 갑자기 초라해 지는감을 느끼기도 했었답니다. 간사한 인간의 마음.....누구의 탓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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