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04, 2007

빵공장에서 빵굽는 제과공, 암만,요르단.


암만 시내를 거닐다가 우연히 빵공장앞을 지나게 되였읍니다. 빵을 굽는게 신기해서 열심히 굽는 과정을 창문을 통해서 보았읍니다.
이곳 북미에서는 보통 피타 Bread라고 하는 아랍인들의 빵 같았읍니다. 깊은 Furnace에 반죽을 넣고, 노즐을 통해 분사되는 개스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었읍니다. 아랍인들은 어디를 가나 친절하게 대해주는 민족임을 이번 여행에서 느꼈는데, 여기서도 예외는 아니었읍니다. 우리 부부가 관광객인것을 알아차리고 안에서 한사람이 나오더니 안으로 들어와서 구경해도 좋다고 한다. 따라 들어가서 옆에서 보니 더 실감이 났다.
금방 화덕에서 꺼낸, 풍선처럼 부풀려진 빵몇개를 주면서 맛을 보란다. 고소하고 우선 따끈해서 좋았다. 입맛에 꼭 맞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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