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30, 2007

Carpet School Visiting,카이로
















우리 부부의 가이드가 관광을 마치고 시내로 돌아오는길에 Carpet School 구경시켜 주었읍니다.
이집트의 특산품중 하나가 카펫입니다. 분명히 간판도 학교라고 크게 건물 입구에 있었읍니다. 학교라고 해서 강의실과 실습실등의 그림을 머리속에서 상상하고 갔는데, 실상은 카펫짜는 공장이었읍니다. 아직 10에서 14살 정도의 어린이들이 수동직조기앞에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손을 놀리고 있었읍니다. 금방 느낄수 있었지요. 생계비를 벌기위해 어린아이들이 이일에 종사하고 있다는것을.... 성인들의 손놀림은 어린아이들에 비해 너무나 느린점도 한몫한것 같았다.
우리도 직조기앞에 앉아 직접 짜보기도 했다. 어려웠다. 그들은 천진난만하게 우리를 보고 웃음으로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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