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30, 2007

낙타등 타기. 그러나...바가지요금에 속수무책 당하는 한국 관광객들.



















피라밋 관광을 끝내고 뒷쪽 넓은 곳에 안내 되였는데, 그곳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낙타타기 산업이 무척 발달되여 있는것 같았읍니다. 서로 손님을 끌기위한 호객행위는 감히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 였고, 요금도 천차만별이었읍니다. 사진찍고있는 한국 관광객에게, 앉아있는 자기낙타 앞에서 사진찍었다고 촬영료로 $10달러 받아내서, 사기쳐먹는이도 있었고, 30분 정도 낙타등타는 요금 또한 봉이 김선달식으로 받았읍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서울에서온 한국인들이 바가지요금을 제일 많이 당하고 있었읍니다. 왜 따지지 못하고 그냥 당하고 있는지를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웠읍니다.
우리가 낸 사용료와 비교해 보면서, 영어를 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익을 피부로 깊이 느낀 장면이기도 했읍니다.

한인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가이드도 분명 있는것을 알고 있었는데....이럴때 나서서 피해 당하지 않도록 도와 주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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