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8, 2020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 태국정부의 적극적인 보호정책으로 번식의 서광이 보인다. 70여년전 한국에서도...

Endangered tigers captured on camera in Thailand bolster hope for species' survival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 태국정부의 적극적인 보호정책으로 서광이 보이고있다. 이얼마나 기쁜소식인가.
몇년전 인도탐방여행을 약 한달간 하면서, 인도에서도 남아있는 몇마리 안되는 호랑이의 종족보존을 위해 넓다란 Rathambore 국립공원전체를 호랑이 보호구역으로, 국가정책으로, 정해서 그들의 서식처로 보호를 받고 있는 공원을 Safari Jeep을 타고 탐방하면서, 아침 일찍이 Safari 탐방에서는 목격하는데 실패 했었고, 오후에 다시 두번의 시도끝에 그렇게 희귀한 호랑이를 내눈으로 목격했었던 기억이 떠오르게 하는, 이번 태국에서의 호랑이의 종족 보존을 위한 노력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수 없었다.



끝없이 쏟아지는 뉴스풍요속에서 전해준 뉴스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촌에서 야생동물들의 생존이 무척 어려울것이라는 비관적인 뉴스홍수속에서, 호랑이의 멸종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이번 태국의 호랑이 종족번식 개발소식은, 희망적인 신호로 기쁜 소식이 아닐수 없다라고,호랑이 종족보존 협회의 책임자, John Goodrich 씨는 설명한다.

호랑이들은 미얀마와의 접경지역에서 새로운 서식처를 찾아 적어도 80킬로 이상을 한마리 호랑이가 남쪽으로 이동하여, 설치된곳에서 서식하고있는 호랑이들과 합류하여, 번식된 식구들로, 남쪽으로 이동한 호랑이들로 믿어진다.

태국의 일부지역은 외곽으로 그리고 산악지대와 열대림으로 꽉차있는 곳이다. 어쨋던, 호랑이가 서식하고있는 정확한 위치는 밀엽꾼들로 부터 보호하기위해 공개적으로 알려주지는 않고있다.

"이번에 카메라에 찍힌 호랑이들은 아주 젊은 수컷으로 생각된다"라고 동남아시아지역의 맹수보호 협회의 Chris Hallam씨는 설명한다.  전에는 전연 탐지가 안됐었던 호랑이들의 이동이 매우 현실적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이지역을 당국에서 충분히 보호하고있을 뿐만 아니라 호랑이들이 정착하여 서식하기에 충분한 먹이감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아직까지 이번에 탐지된 호랑이들이 이지역에서 완전히 정착하여 서식하게 될지의 여부는 아직 확실치는 않다 그러나 우리는 밀착하여 탐지를 계속할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호랑이들의 출현은, 전에 호랑이들이 오랫동안 서식했었다는 지역임을 현실적으로 보여준 셈이며 정말로 호랑이들이 다시 되돌아 왔음을 환영하지 않을수없는 경사라고 생각된다.

                               See endangered tigers captured on camera in Thailand 01:11

매우 염려되는 호랑이들의 존재감.

현재 지구상에는 약 3,900여 마리의 호랑이가 존재하고 있는데, 약 1세기전까지만 해도 약 100,000마리가 생존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인도에 서식하고 있었다. 태국에는 현재 160여마리가 생존하고 있는것으로 추측된다.

밀엽꾼들의 포획이 호랑이의 숫자가 줄어든 주요 원인이다. 야생동물들을 불법포획 또는 사살하여 수십억달러의 일확천금을 꿈꾸기위해 불법으로 야생동물들의 무역이 이루어졌었다.  호랑이의 가죽과 뼈는 전통적으로 동양의학(traditional medicine)쪽에서 아주 중요한 약재로 쓰이는 재료여서 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팔렸었다.
이뿐만이 아니고, 벌목과 인간들의 서식지 잠식으로 호랑이의 감소원인중의 하나로 인식되고있다.

아시아의 여러지역에서 한때는 호랑이 인구가 늘어나고 있었는데, 중국,캠보디아,라오스, 베트남 그리고 미얀마에서는 호랑이의 불법 포획으로숫자가 급격하게 줄었었다. 

3종류의 호랑이는 이미 멸종되였다(populations are already extinct)--Capian,Javan그리고 Bali호랑이다. 중국남부의 호랑이도 거의 멸종상태에 있으며, 아마도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던 호랑이는 멸종된것으로 여겨진다. 2010년도에 아직도 호랑이가 서식하고있는 이지역의 13개 나라들은 2022년도까지 현재의 호랑이 숫자를 최소한 2배이상 늘릴것을 합의 했었다.  2022년도는 중국의 전통에 따르면 '호랑이해'이기 때문인것같다.  지구촌에서 호랑이를 보호하자는 프로그램이 인도와 네팔지역을 포함하여 일부 성공하고 있어 다행이다.

인도의 호랑이 숫자는 2014에서 2018년사이에 1/3정도(increased by a third)가 늘어나 현재 약 3,0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것으로 인도국립통계소가 밝히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매우 빈약하다. 그예로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라오스에는 호랑이가 멸종된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전문가들(some experts)들은 이상태로 지속되면 말레이시아반도에서도 앞으로 2-3년안에  호랑이는 멸종됄것으로 경고하고있다.

이런 주위환경을 살펴볼때, 이번에 태국에서 호랑이가 탐지된것은 멸종위기에 있는 야생동물들이 다시 회생하고 있다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다.

"태국은 호랑이의 증식과 호랑이의 보호면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태국에서 탐지된 인도차아나 호랑이는 호랑이의 번식에 희망을 갖일수있는 마지막 보호지역이 되는 셈이다."라고 Hallam씨는 설명이다.
 
"이번에 호랑이가 탐지됐다는것은 우리 태국뿐만이 아니고 인근 나라들에도 앞으로 호랑이가 번식할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하지만,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뜻도된다. 밀엽꾼들을 철저히 봉쇄하여 포획을 방지하는게 이들 호랑이들이 자유스럽게 활동하면서 서식할수있게하는 중요한 방편이다"라고 태국의 관련자들은 경고와 동시에 희망도 갖고 있다..  모든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여 호랑이들이 맘놓고 살아갈수있는 생태계가 다시 형성되기를.....

내가 어렸을때는, 그러니까 적어도 65-70년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의 내고향쪽에서도 호랑이가 목격되곤 해서, 밤에 마실가는것을 중지하기도 했었던, 당시 어른들의 하신말씀이 새삼 떠오른다. 몇년전 지리산에서 야생으로 풀어준 반달곰이 어느 밀엽꾼이 설치한 Trap에 걸려 죽었었다는 뉴스를 본기억도 있다. 양심에 의지할수밖에 없는데....

(CNN)Conservationists have captured footage of endangered tigers in a region of western Thailand for the first time in four years.

The footage of the big cats is rekindling hope that tigers are returning to the forests of the country after being poached to near extinction and sold in the illegal wildlife trade.
Remote camera traps captured three young Indochinese tigers in February and March. In one shot, a curious tiger comes right up to the camera to check out the device.
Released to coincide with Global Tiger Day, the images were captured as part of a joint monitoring program between Thailand's Department of National Parks, Wildlife and Plant Conservation (DNP), global wild cat conservation organization Panthera and the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ZSL).

"In a sea of news casting doubt on the future of our planet's wildlife, this development is a welcome sign of hope and potential turning of the tide for the endangered tiger in Thailand," said John Goodrich, chief scientist and tiger program director for Panthera.
The tigers are believed to have moved south from an established breeding population, with at least one tiger traveling about 80 kilometers (50 miles) to reach a new area near the Myanmar border.
That part of Thailand is remote, mountainous and covered in thick tropical forest. However, the exact location of the tigers hasn't been made public to protect them from poachers.
"We believe they are quite young and think they are all males," said Chris Hallam, Southeast Asia regional coordinator for Panthera, the global wild cat conservation organization.
Hallam said that evidence of tigers moving into areas not seen before was significant because it means those areas are protected enough and have enough prey for them to settle.
"We don't know that they are definitely stetted down in that area, but we are monitoring them closely," he said, adding that their presence signified "the recovery of an area that historically would have had tigers and is now sort of welcoming them back."

Precarious existence

There are an estimated 3,900 tigers left in the wild worldwide, down from 100,000 a century ago, with the majority in India. In Thailand, just 160 tigers are thought to remain.
Poaching is the main cause of depleted tiger numbers, where the animals are hunted and killed to fuel the demand for the multi-billion dollar illegal wildlife trade. Tiger parts, such as skin and bone, are hugely sought after in the traditional medicine market.
The destruction of their habitats from logging and human encroachment has also contributed to the decline.
While they once flourished across much of Asia, tiger populations have been destroyed in China, Cambodia, Laos, Vietnam and much of Myanmar. Three populations are already extinct -- Caspian, Javan and Bali tigers. The South China tiger is also critically endangered, and possibly extinct in the wild.
In 2010, all 13 countries with tiger populations committed to doubling the number of wild tigers by 2022, which is the Year of the Tiger in the Chinese zodiac. The Global Tiger Recovery Program has seen some success, including in India and Nepal.
India's tiger population increased by a third between 2014 to 2018 to almost 3,000 animals, according to a national survey.
Other areas have fared poorly. A 2019 report suggested that there are no tigers left in Laos and some experts warn tiger populations on the Malayan Peninsula could go extinct in two to three years.
The new sightings in Thailand then are hugely important for the survival of the entire species.
"Thailand is absolutely essential for tiger populations and tiger conservation," said Panthera's Hallam. "Thailand, especially for the Indochinese tiger, is the last bastion of hope for recovering that species."
The chief of the wildlife research division for Thailand's DNP, Saksit Simcharoen, said the sightings were "encouraging for the future of tigers in our country and beyond."
"These tigers are in a precarious situation. Sustained and stronger protection of this area from poaching activity of any kind is the key to ensuring these individuals live on, helping Thailand's tigers to rebound," he said.

Thailand's successes

Recognizing that tigers faced extinction in Thailand, the government launched a plan to increase tiger numbers by 50% by 2022, with some success.
The world's second known breeding population of Indochinese tigers was found in eastern Thailand in 2016.
The discovery in the UNESCO World Heritage site of Dong-Phayayen Khao Yai Forest Complex included images of tiger cubs and was a significant step toward ensuring the survival of tigers in the country.
The largest breeding ground is in the Thungyai-Huai Kha Khaeng Wildlife Sanctuaries in western Thailand.
The new sightings, thought to have expanded from this region, are the result of a seven-year effort that included bolstering protected areas and tiger habitats, training rangers, strengthening law enforcement, and working with villages to better understand livelihoods and mitigate human-wildlife conflict.
"To witness apex predators, like tigers, returning to forests means the ecosystem is recovering, which is good for all wildlife," said Eileen Larney, ZSL's Chief Technical Advisor in Thailand.
"The situation for tigers worldwide remains precarious, but successes like this show that through our work with communities and governments, we can see populations start to re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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