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06, 2018

큐바 대통령, Miguel Diaz 평양방문, 김정은 정상회담, 갈수록 어려워지는 북한 비핵화.

큐바 대통령, Miguel Diaz가 11월4일에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은과 백화원 초대소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었다고, 북한 방송 KCNA 발표했다.

북한방송은 보도하기를, 두 정상은  백화원 초대소에서 만나,정상회담을 갖고, 사회주의의 역사를 얘기했고, 앞으로도 계속 유대관계를 더 굳건히 갖도록 맹세 했다고 한다. 그러나 회담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지만, 회담 분위기는 같은 동지로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이 큐바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것은 현재 북한 비핵화노력의 어려움이 있는때에 이루어져, 와싱턴과 쉽지 않은 관계를 보여주는것으로 이해된다.

북한이 이번주 뉴욕에서 폼페오 국무장관과 북한의 김영철과의 회동에 앞서, 모스코바와도 조용히 관계자들이 만났었음이 알려지고 있어, 둘사이의 회담은 말장난으로 끝날 공산이 큰것같다.



공산주의 국가들의 이상향은 똑 같이 공통점이 있다. 첫째가 국가간에 조약을 체결 하고도 그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약 5년전 큐바와 미국이 국교를 재개 했었고, 바로 오바마 대통령이 큐바로 날아가 당시 대통령 Raul Castro와 정상회담을 하고 장미빛 청사진을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 했었다. 이어 회담결과를 발표한 Castro는, "미국과 국교를 재개 했지만, 큐바는 달라지는게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라고. 면전에서 Obama에게 한방을 먹인 것이다. 미국답방의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  둘째는 주민들에게 Freedom이라는것을 전연 느끼지 못하게 감시와 탄압을, 경제가 부서지는것에는 아랑곳 하지않고, 몰아부친다. 오직 그들의 수령에게만 충성할것을 강압적으로 요구한다.

이들 두정상이 만나서 협의 한게 뭘까를 추측하는것은 전연 어렵지 않다.
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것 보다는, 어떻게 하면 주체사상및 공산주의 사상을 국민들에게 주입시켜, 수령에게 충성하게 할것인가? 서방세계, 즉 미국과 한국에 대한 약속을 교묘히 피해 가느냐를 숙의 했을 것이다.

한국의 문통정부는 이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무지 답답하다.

아래에 기사를 더 보자.

North Korea’s state media reported the two held talks at the Paekhwawon State Guest House and stressed their shared socialist history and vowed continued solidarity. The official media offered few specifics, but said the talks proceeded in a “comradely and friendly atmosphere.”
The meeting with Kim could be seen as a shot across the bow for Washington, which has run into increasing difficulty in its efforts to wrest significant progress from the North on the denuclearization issue.
Pyongyang, which has also been quietly cosying up to Moscow recently, has been hardening its rhetoric ahead of a meeting in New York later this week between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and the North’s main negotiator, Kim Yong Chol.
Over the weekend, Pyongyang used its official media to criticize the U.S. for its continued support of sanctions — a political tool Washington has also used extensively on Cuba and Russia — and hinted it may resume nuclear development if Washington doesn’t change is tune.
Sanctions-busting has been high on Diaz-Canel’s agenda.
While in Moscow, Diaz-Canel discussed a nearly $50 million arms deal with Russia and won a similar vow of expanded political, economic and military ties from Putin. The two then issued a joint statement denouncing U.S. “interference into domestic affairs of sovereign nations.”
The U.S. economic embargo on Cuba, initially imposed in 1958 and subsequently expanded, has remained in place. Russia faced an array of crippling U.S. and EU sanctions over the annexation of Crimea and its support for separatist rebels in eastern Ukraine.
Diaz-Canel was to leave Pyongyang on Tuesday and visit China, Vietnam and Laos.

https://www.thestar.com/news/world/2018/11/05/cuban-president-meets-north-koreas-kim-jong-un-in-pyongya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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