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08, 2013

Ethiopia,Africa 3월11일(월요일 오전):Harar the fortified village by wall Explore.


3월 11일 (월요일 오전) 성곽도시 Harar에서
Selam Hotel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이곳이 Harar로 생각했었는데, 40킬로를 더 가야 Harar성곽도시라고 한다. 우리가 하룻밤 묵은 곳은 "Dire Dawa"라는 도시였고, 비행장은 "Di Bouti"로 헷갈린다. 지난밤에는 애티오피아 여행중 처음으로 Air Cond.있는 호텔에서 아주 편한 잠을 잤다.

There was a branch office of Ministry of Justice on the left hand side from the Hotel we stayed last night.  From early morning many people most of them believed employees of that Dept were entering through main gate to work.   The square just in front of branch building was being used as parking lot where a lots of people getting on and off the Tuk Tuk.  The horse driven wagons were transporting passengers too.  The other side from that I saw one temporary snack bar where one woman was serving a kind of breakfast.  Further from there I also saw a line of typewriters on the small tables covered by clothes.  When justice ministry opens for business there would be a bunch of people who's going to use this to make paper to submit to Justice Dept as meaning of prove.

Many university students were passing by this square to campus which was not far from.  Their suits were looks more fashionable and clean, especially young women students' clothes were colourful.


Breakfast후 호텔밖으로 나와 방향을 왼쪽으로 틀어 조금 걸었다. 길에는 Tuk Tuk Bajaj택시가 즐비하게 움직인다. 눈치로 봐서 정류장 같다. 큰건물정문에서 경찰들이 출입하는 사람들의 몸수색을 하는것을 보면서 보통 회사가 아닌 중요한 시설물인것 같이 느꼈었다.   정문옆의 벽에 "Branch of Justice Ministry"간판을 보면서 법무부 지방 사무실인것을 알았다. 담벼락 옆의 Side Walk에는 여러개의 책상이 있고 책상위에는 타이프라이터들이 천으로 덮혀져 있다. 간이 대서소를 이곳에서 하는것 같다. 아주 오래된 Typewriter를 치면서 서류를 꾸며주고….
고국에서 법무부나 법원, 검찰청 주변에는 의례히 많은 "대서소"들이 몰려 있고,  법률지식이 부족한 서민들의 손발이 되여 주는 광경을 많이 봤었던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









정문에서 조금 떨어진 노점상에서 빵과 그들의 주식인 시로와 Ingera도 판매한다. 불결하기 그지없어 보인다. 내눈에는 불결하지만 이들에게는 일상이기에 내가 오히려 잘못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Lunar는 어느새 아침을 먹고 있는 젊은이들 옆에 쪼그리고 앉아 이것 저것 얘기를 나누기에 사진을 찍었더니 노점상을 중심으로 아침을 먹던 사람들이 일제이 "No pictures"라고 고개를 흔든다. 재빨리 카메라를 접고 말았다.  사진 찍히기를 싫어 한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으나 당해 보기는 처음이다. 조심해야할 사항같다.

화려한 원색에 가까운 이곳 전통의 까운을 입은 여성들이 짝을 지어 노점상앞의 큰길을 차지하고 지나간다. 젊은 여성들로 세련되여 보이고, 보기에도 예쁘다. 젊은 남자들도 삼삼오오 짝을 지어 여유있게 지나간다. 조금 떨어져 있는 거리에 있는 Rift Valley University의 대학생들임을 알았다. TukTuk택시에서 내리는 땟국물이 줄줄 흐르는 옷을 입은 사람들과 대조적이다.



10경이 돼서야 Tour Guide가 호텔에 우릴 Pick up하러 나타났다. 늦게 나타난것에 대한 질책을 할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그들의 사연을 들어보니 오히려 그들을 위로 해줘야할 상황이 됐다.

사연인즉, 어제 Addis Ababa에서 Johnny는 식당에 합석하지 않고 바로 다른 운전수와 함께 차를 몰고 Harar를 향해 약 500킬로의 길을 밤새 달려서 오늘 아침에 우릴 만나기로 돼 있었는데, 고속도로가 아니기에 밤새 달리고 또 잠도 자야 하고, 그렇게 해서 달려온게 지금 도착한 것이란다. 우린 배행기를 타고 왔지만, 이들은 형편상 그러지 못한것이다. 정말로 Money talks라는 말이 실감난다.

Harar는 조그만 성곽도시이기에 호텔이 여기만큼 상태가 좋은게 없어, 여기서 하룻밤 더 묵는게 좋을것 같다는 Johnny의 의견을 받아 들여 하루더 자기로하고, 일행은 Harar를 향해 차를 달린다. 40킬로를 달리는데도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 어제 까지는 Mini Van이었는데, 지금은 Toyota SUV로 4륜구동차량이다. 도로 사정이 험하다는 신호인지? 아니면 ?  Driver는 자기를 IU라고 소개한다.  키는 Johnny보다 적고,  Stomach Belly는 조금 불룩하고 착해 보인다.

'Awday'라는 조금만 마을을 지나는데 길양쪽에 사람들이 북적 거린다. 이곳이 chat를 24시간 판매하는 시장이며,애티오피아 전역에 알려져 있는 곳이라고 한다. Chat은 코카와 같이 향을 맡으면 흥분되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일종의 마약이라고 볼수 있지만, 국가에서 단속은 하지 않고, 이지방에서 생산되는  Chat은 시리아, 예맨 그리고 중동지방의 나라들로 수출되고 있는 효자 상품이라고 한다. 잎사귀는 녹차잎사귀같다. 말려서 차로 끓여먹기도하고, 빻아서 물에 타먹기도 한단다. 이곳사람들 상당수가 이에 중독되여 있다고 설명하면서 장거리 운전하는 자들이 잠을 몰아내기위해 많이 사용하면서 이로인해 화물차나 버쓰들이 참변을 당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단다.  전복되여 있는 차량들이 Chat와 연관되여 있을것으로 이해 됐다.





10세기부터 19세기까지 Harar는 Muslim들이 사방 1.5 평방 킬로내에 성벽을 쌓고, Orthodox기독교인과 Oromo 부족들의 침략을 저지하면서 Muslim들만이 생활해 온 도시라고 한다.  이성곽에는 5개의 대문이 있고,   6번째 대문은 20세기에 당시 Haile Selasie왕이 건축 했다고 한다. 성곽의 문이 5개가 있는뜻은, Muslim들은 하루에 5번씩 메카를 향해 절을하고, 5번씩 시간에 맞추어 Priest가 노래를 부르는 의식을 뜻하는것이라고 하는데, 6번째 대문을 왕이 건축한것은 이지역이 Muslim전용 도시가 아니고 누구나 거주할수 있는 도시임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에서 였다고 하며, 현재는 각종파들이 잘어울려 살아가고 있어, 2002년도에는 UN산하 UNESCO로 부터 평화의 상을 받았을 정도로 평화롭게 잘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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