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09, 2013

Ethiopia,Africa 3월 11일(월요일 오후) Harar성곽안 보존가옥, 민속가옥 탐방



3월 11일(월요일 오후) Harar성곽안 보존가옥, 민속가옥 탐방

http://www.youtube.com/watch?v=L1qnXGU9KlY

지형적으로 Harar는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평평해 보이지는 않는다.  세계2차 대전때 이태리군들이 점령하여, 성곽의 문을 일부 변경하고, 성벽을 헐고 그곳에 도로를 건설하는등 변화가 많아 원형의 나무로 만든 대문은 현대식 아취형으로 바뀐곳도 있었다. 제1성곽문이 있는곳은 매일 같이 재래시장이 열려서 이지역 또는 인근 사람들의 삶의 냄새를 물씬 풍기고있다.

During World War ll  Mussolinini's troops occupied part of Africa continent including Ethiopia for 7 years. This fortified village of Harar used to have 5 main gates. Some of them were modified or  constructed new road on the spot where one of gates were, taking the gate away to use as their supply route.




Many blue taxies on the roads were Fiat Sedan manufactured by Italians  during their occupation that most of them were very old and worn out of shapes for long distances and Tuk Tuk mini taxies for downtown core transportation.

There were many houses being maintained as historical sites which some of them built during 13th to 17th century.  One of them was displayed for tourists that ordinary citizens used to live that has 5 separated rooms by step, each room has own functions for priest, high ranking people and last room was for youngsters.  These tradition could be maintained because residents of inside of walled village were Muslims only who had been inherited until 1887.

이곳도 교통 수단은 TukTuk미니 택시, 이태리산 파란색갈의 Fiat 승용차가 도시밖을 뛰는 택시역활을 하고 마차도 한몫하고 있다. Fiat는 약 50년 이상된 고물차로 거의 다 배기구에서는 굴뚝처럼 연기를 품고, Body는 낡아 빠졌다. 그래도 이곳에서는 원거리 수송용으로 큰 몫을 하고 있다.





Local Tour guide,Benjamin이 성곽안으로 우리부부를 안내 하여 구경시켜준다.
우선 지저분해서 시장이라는 개념보다는 자연적으로 형성되여 물물교환을 하던, 옛사람들의 만나는 장소정도로 인식된다. 곡물들은 커다란 푸대에 담겨져 그곳에서 필요한 양만큼 퍼서 판매한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위한 민속전통집에 들렸다. 19세기까지 이슬람들만이 살았기에 그들의 전통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아주깨끗하게 정돈된 집이다. 우선 안으로 들어서면 5계단으로 구분되는 방에 오색 찬란한 담요같은것으로 바닥을 치장하고 있다. 맨윗계단에는 Priest또는 유명인사, 그다음에는 신분을 따져서 계단을 낯추어 앉았고, 오른쪽으로 구분되여 있는 방은 젊은이들이 주로 앉았던 곳이라고 한다. 이풍습은 1887년까지 성행 했었다고 한다.

벽에는 각종 민속풍물을 상징하는 바구니, 모자 등등의 생활도구들이 걸려 있고, 오른쪽의 문을 통해 들어간곳에는 신혼부부의 방이 있다. 딸이 결혼하게되면 이곳에서 신방을 꾸리고, 이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기위해 음식또는 필요한 물건들을, 벽에 사람몸 하나 드나들수 있는 구멍을 내여, 배달해서 신혼 부부가 부담없이 사용토록 했다한다. 딸이 임신하여 해산달이 되면 딸은 친정집으로 와서 신혼을 차렸던 방에서 애기를 낳고 산후 조리를 받고 다시 시집으로 돌아가곤 했는데, 두번째 아이부터는 시집에서 낳았다고 한다. 첫째아이는 엄마가 아이 키우는 경험이 없었기에 친정에서 친정엄마의 도움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신부방의 오른쪽 벽에는 책꽂이 크기의 물건 보관소가 있는데, 그곳에는 커다란 4개의 질그릇화병들이 정돈되여 보관되고 있었다. 옛날에 이병들은 오늘날의 Safe Box로 상용됐었단다. 귀중품, 금궤,가정상비약, 다음해에 뿌릴 종자 등등이 이곳에 보관 되였었단다. 화병에는 뚜껑이 덮혀져 있었다. 뚜껑이 꺼꾸로 씌워져 있을때는 그집의 가장인 남편이 죽었다는 표시라고 했다. 단 상중에만 그렇게 했었고, 장례가 끝나면 다시 원상데로 덮어 놓는다고 한다.

안방겸 Living room의 정문위에는 선반이 있고, 그곳에는 카펫을 둘둘말아 덮개를 씌워 진열하고 있었다. 그뜻은 이집에는 장성한 딸이 있어 신랑감을 찾고 있다는 표시로, 만약에 두개가 있으면 2명의 장성한 딸이 신랑감을 찾고 있다는 뜻이란다.  밖은 더운데 방안은 비교적 시원한 편이다. 지붕을 나무와 풀과 진흙등으로 얼버무려 덮었기 때문에 이것들이 태양열을 반사하거나 흡수하여 안이 시원한 것이라고 한다.

성곽안의 주택가에는 수많은 약 82개의 조금만 Mosque가 있다고 한다. 어떤 Mosque는 남자전용, 또 다른것을 여성전용으로 상용됐었단다. 남녀가 같이 예배보는 큰 교회는 오직 성곽안에는 하나뿐인데, 이곳에는 남녀간에 들어가는 출입문이 따로 만들어져 있고, 안에서 예배보는구간도 구별된다고 한다.



성곽안에의 한좁은 골목길을 지난다. 양쪽에는 절벽같은것이 있어 겨우 사람하나 지날정도의 좁은 길이다. Peace street 또는 Meditator's Street로 명명되여있는데, 싫어하는 사람, 또는 얼굴 맞대기 싫은 사람을 이곳에서 만나게 되면 별수없이 스쳐야 하는 곳이라서, 화해를 할수밖에 없다는 뜻에서 거리이름이 부쳐졌다고 한다.








성곽안의 집들은 옛날 어렸을때 살았었던 시골초가집보다 더 엉성하고 집같아 보이지 않을 정도다.
성곽안의 집들은 약 500년이상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벽의 재료는 돌덩이, 진흙, 풀잎 그리고 나무가지들을 혼합해 지었기에 바위처럼 단단하다고 했다. 이곳 동네의 이름을 일명 Jugol Harar라고 부른다.

이층집으로 된, 다른집에 비해 큰집이 공사중에 있었다. 이건물은 19세기에 인도에서 온 상인 Mohammad Ali가 1887년에 건축하여 그곳에서 거주 했었는데, 현재는 역사적 건물로 지정되여 UNESCO에서 보수공사중에 있다고 했다.  윗쪽으로 두집건너 비슷한 규모의 3층집이 눈에 들어온다.

1911년에 Emperor Haile Selasie를 위해 인도 상인이 건축하여 헌납하고, 하일레 왕은 여름이면 이곳에서 지내곤 했다고한다. 원래 Haile왕이 어렸을때 이곳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자란 뜻깊은 곳이라서 즐겨 찾았다고 한다. Haile왕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뒤, 집주인 여러번 바뀌어 오다가, 2007년부터 왕의 유품을 중점으로 진열시킨 박물관으로 바꾸어 일반에 공개되고 있었다.

커피생산공장에 들렸다. Roasting하는 냄새가 코를 진동한다.  성곽안의 한 가정집에서 가내 수공업수준에서 필요한 양만큼만 만들어 팔고 있다.  값을 흥정하는 방법을 미리 Tour Guide인 Ben.으로 부터 들었기에 그들이 부르는 값의 절반을 제시했다.  Lunar와 밀고 당기는 흥정을 마친후 한봉지에 1킬로씩 들어있는 커피 2봉지를 구매했다.  애티오피아 여행중 두번째로 구매하는 선물인셈이다.


Harar지역은 19세기 말까지 Muslim만 거주가 허용되는 통제된 도시였는데, 1855년에 영국의 탐험가 Richard Burton경이 성곽안에 들어가기위해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가꾸고, 의복을 Muslim복장으로 위장하고 들어가 10일동안 머물면서 이들 Muslim들의 삶을 탐구했고, 후에 그에 대한 탐험 내용을 책으로 써내 세상에 더 알려지게 됐다고 한다.

Harar지역은 여러정황으로 봐서, 오래전부터 19세기 말까지 International Trading Centre로 아랍세계, 아프리카 등지의 상인들이 이곳에 모여들어 크게 번성했었다고 한다. 성곽안의 좁은 골목길에는 Singer재봉틀로 재봉하는 남자들이 즐비했다. 남자들이 재봉틀을 한다는 것이 좀 특히했다. 설명에 따르면, 남자들은 바느질을 하고 여성들은 Design을 주고 한다고 하는데…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디자인이 필요한걸까? 일명 이골목은 Tailor's Street란다.


성곽안에는 Orthodox Church한개가 있다.1890년에 Haile Selasie왕의 아버지 Madanhnlam에 의해 건축된것이라고 한다. Muslim Town에 기독교를 일반 주민들에게 전파하기위한 제스처인것으로 이해됐다.

이성곽도시는 10세기경부터 조성되여 번성했었고, 7세기경에는 사우디아라비안들이 이곳까지 진출하여 거주하면서 활동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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