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11, 2023

Panama, Bio 해양 박물관 및 주변 관광시설 탐방(2월5일,2023, 일요일)

역설적일수도 있겠다 싶어, 표현이 조심스럽지만,  기왕이면 식민지 지배를 당할려면, 푸틴같은 공산국가 보다는 미국에 당하는게 결과적으로는 식민지 생활을 청산했을때는, 더 많은 경제적, 국방 그리고 문화유산 보존면에서 등등...다른 국가에 식민지생활을 당하는것 보다 수백배 수천배 더 좋은 결과와 문화발달 경제적 발달을 시켜주고 미국이 떠난다는 사실을, 역사적 고증을 통해 나는 잘 알고 있다. 

이번 파나마 여행은 아들, 며느리가 주선해서 함께온 여행이지만, 파나마라는 나라에 대해서 미쳐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들을 새로 알게되여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된다.
Bio Museun방문하는 길에는 커다란 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그나무는 다른 나라 여행시에도 자주 목격했었던, 가지가 자라서 지상에 닿으면 땅을 뚫고 들어가 뿌리역활을 한다는 나무인데, 아깝게도 나는 그나무 이름을 기억 못한다. 
Bio Museum 방문했다. 규모가 크기도 했지만, 전시된 해양식물들의 규모가 엄청크게 잘 전시되여 있었다. 
해초부터 바닷물고기들까지.... 어찌보면 큰 수조에 갇혀서 삶을 연장하고 있는 이들 바닷물고기들은 바다에서 살때보다 더 편하게 삶을 구가하고 있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이 바닷고기는 처음 본다. 얼른 봤을때는 커다란 눈동자쯤으로 짐작했었는데.... 그앞쪽으로 눈은 정확히 붙어 있었고. 그렇다면 그 표시는 뭘까? 그고기만이 유전학적으로 물려받은 씨쪽을 나타내는 흔적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된다. 보통 물고기들이 갖고 있는 앞쪽의 지느러미는 보이지 않는것 같은데.... 그점도 궁금했었다. 
수족관의 높이는 3층구조로 1층에서 보면 하늘처럼 높게 보였지만, 3층으로 올라가면 아랫쪽으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모습이다.  파나마에 대해서, "별볼일 있을까? "라고 어렴푸시 생각해왔었던 나의 생각이 굉장히 편견이고, 너무도 현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는 챙피함이 나의 낮을 뜨겁게 한다.  앞서도 언급했었지만, 미국이 오랫동안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면서, 많은 미국인들이 같이 거주하게 되면서, 미국의 문화와 경제적 영향을 많이 받아, 사회전반적인 면에서는 미국의 문화를 보는것 같다는 생각도 느끼게 해주었었다. 

해양 박물관의 구조는 상상을 초월한 정도로 다양했었다.



동물들의 진화과정을 잘 정리해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한장면이기도하다.


이곳 Room은 Floor만 제외하고 벽면 천장이 전부 해양에 서식하는 온갖 생명체들의 집합소같이 잘 조성되여 있어,  물론 화면이지만, 현장감을 충분히 보여 주고 있었다.  아주 잘해 놓은것같다.
안내문의 문구가 지구촌의 황폐를 경종해주는 한 단어문장으로 보인다. 해양생명체의 존재가 지구의 황폐화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인류문화를 다변화 시키고 발전시킨것은 물론 우리 인간들의 노력의 결과물이겠지만, 그반대급부도 엄청나게 크다는것을 절감한다. 

나를 포함한 관람객들은 한번 탐방하고 나면 잊게 되는게 통상적인 개념인데..... 지구의 멸망을 막아보겠다고, 지연시켜 보겠다고 밤낮없이 수고하는 과학자분들의 노고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수 없었다. 내주위에서만 봐도, 전에 많이, 밤이면 봐 왔었던 Light Bug(반딧불)들은 거의다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져 없어졌다.  어렷을적에는 밤이면 날아다니는 수많은 반딧불을 잡아서 형광등 역활하는 꽁지부분만을 떼어서 이마이 부치고 다녔던 기억이, 오늘 이곳 해양 박물관을 탐방하면서 기억이 새롭다.


이해양 박물관의 밖에서 본 지붕형태다. 색갈도 여러종류로, 다양성을 표현한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 봤다.

Lunar가 엄청나게 큰 나무의 위용 앞에서 양손을 벌려 그웅장함을 표현해 보이고 있다. Banyan Tree라고도 불리는것 같은데.... 자신있게 주장할수는 없다. 내가 모르니까 또 배우지도 않았으니까.


수많은 화물선들이 파나마 Canal을 통과 했거나, 할려고 하는것으로 이해되는 Fleet들이다.



파나마 운하의 교통량은 앞서도 언급했었지만, 엄청 많은것 같다. 스에즈 운하보다 훨씬 많다고 하는데..... 정확한 통계를 나는 모른다. 태평양을 가로질러 북미 대륙과 아시아 Zone에 있는 나라들과의 교역량이 많다는 증거로 이해된다.



Amardor Causeway는 오랫동안 미국인들이 이지역을 점령하면서 파나마 Canal주변에 그들만이 거주해온 지역으로 오랫동안 인식되여 오다가 1979년 경부터 파나마인들에게도 거주할수 있는 권리를 줬다고 한다.

Bio Museum쪽에서 파나마시티의 다운타운 마천루를 촬영한 것이다. 이곳 시민들의 삶의 Pattern은 미국시민들과 하나도 다를게 없는것 같아 보였다.  파나마인들이 사용하는 Currency 완전 미국달러다. 파나마인들의 고유 Currency가 있지만 무용지물이고, 상행위는 완전 미화 달러가 그들의 통화수단이다. 미국 달러가 안정되여 있기에 파나마인들에게도  환율의 충격이 거의 없다고 한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