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11, 2022

평상시 지하철운영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이재명, 지하철 임산부석 앉았다 ‘벌떡’…“치명적인 실수했다”

이재명이가 폼잡고 지하철을 이용했다가 망신만 당했단다. 좌석이 비어있으니까 '옳타구나 얼른 앉아야지...' 좌우앞뒤 살필 필요도 없이 덮썩 주져 않았다가, 옆에 서있는 이용객으로 부터 "그곳은 임산부 배려석인데요, 대통령 후보라는 양반이 그런것도 모릅니가?"라는 지적을 바로 받았는데 대답이 아주 걸작이었고,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즉석 대답했다.

아주 쉽게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멋쩍게 웃었단다.  이같은 행동이 일어난것은 이재명이가 그동안 단 한번도 지옥철을 이용해 본적이 없었다는 단적인 증거였던 것으로, 지하철이용객들의 어려움을 알리가 없었던 이재명이가 이제 대통령 후보가 되니까 지하철을 탔던것 같다는 속이 뻔히 보이는 '쑈'를 하다가 불성실한 쑈에 옆에 있던 시민들로 부터 한방 보기좋게 얻어 터진 것이다. 

허긴 대장동 몸통으로 벌어들인 돈이 수천억원이 될텐데도, 시치미 뚝 떼고, '나와는 하등 상관이 없는 대장동 개발사업이라고 오리발을 계속 내밀고 있는 그의 철판을 깐 얼굴과 비교해보면, 그까짖 지하철 속에서 잠시 임산부배려석에 앉았다는게 무슨 큰 죄를 지은것은 아니다라고 여유있게 웃기까지 했다는 그똥뱃장을 높이 사서, 그에게 투표할 멍청한 국민들은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돈이 많아서 입만 열면 퍼주겠다는 공약을 쉴새없이 내뱉고 있는 그고귀하신몸이, 운전수가 정중히 모시는 고급 세단을 타면 쉽게 오고 갈수있는데 굳이 지옥철 이용을 할 이유가 평상시에는 없었다는 증거였다.  그러니까 지옥철 이용하다 망신당한것은 패륜아 이재명으로서는, 낯뜨거운 실수가 아닌것이다.   친형수에게 "ㅆ18년...."이라고 쌍욕을 해댄것에 비유하면,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것은 오히려 칭찬받을 일이었다.  왜냐면 '내로남불'을 생활화 하는 사기꾼의 전형이니까.

2013년부터 임산부 배려석 안내표지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유치원에 다니는 귀여운 꼬마들도 '임산부배려석'의 안내표지를 볼줄알고 절대로 앉지 않는다.  평상시에 이재명은 오직 바라는 목적만을 위해 뛰면서 바로볼뿐,  그외의 이슈에 대해서는 바라볼 필요도, 읽어볼 필요도 못느끼는 오직 일신상의 쾌락을 위한 Selfish Supreme Life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일뿐이다.

쪽팔려서 더이상 이용못하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해 2호선으로 갈아 탔다. 그순간에도 자칮잘못 보도되면 표를 잃을까봐서 한다는 견소리가 "우리 이런데 한번 걸리면 큰일나요. 사진 찍히면 '노약자석도 모른다. 임산부석도 모른다' 라고 신문 1면에 크게 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단다. 

위기의 순간만을 넘기기위한 꼼수를 썼기에, 그가 내뱉은 말속에는 " 애이 재수없게 걸렸네. 아침에 일진이 더럽더니..."라고 중얼 거렸을것으로 여겨졌다.  그가 실수 했다고 변명한 말속에는 진정성이라고는 정말로 병아리 눈꼽만큼도 없었다는 시민의 평이 유난히도 시선을 끌었었다.

그리고 나서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겨 곧바로 "대머리 남자분들에게 머리가 나도록 치료약 또는 수술비를 국가에서 지불하도록 하겠다"라고 떠벌렸었다. 국민세금이 대머리 수술비에 까지 지불해야 한다면, 앞으로는 중요한 부분에 Hair없는 남녀노소에게 까지 치료비 지불하도록 하겠다는 포퓰리즘 공약이 곧 나오지 않을까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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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았다가 시민의 지적을 받은 뒤 곧바로 일어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후보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며 멋쩍게 웃어 보였다.

이 후보는 9일 오후 서울 4호선 혜화역에서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이동하면서 ‘지하철 타고 민심 속으로’라는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동대문역에 이르렀을 때 좌석 하나가 비었다. 이 후보는 “아 이제 자리가 생겼는데 내릴 때가 됐네”라며 그곳에 앉았다.

이를 본 한 시민은 “여기 앉으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곧바로 일어서서 앉았던 좌석이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 후보는 “아 그렇구나. 난 왜 비었나 했더니.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이라며 소리 내 웃었고 옆에 있던 시민들도 따라 웃었다. 그는 “우린 이런 데 한번 걸리면 큰일 나요. 사진 찍히면 ‘노약자석도 모른다’, ‘임산부석도 모른다’ 해서 신문 1면에 이렇게 (난다)”고 했다. 이후 이 후보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해 2호선으로 갈아탔다.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서울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2013년 12월부터 서울지하철에 임산부 배려석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열차 1량 54개 좌석마다 2석씩 설치됐다. 임산부 배려석에는 분홍색 엠블럼이 붙여져 있어 다른 좌석들과 구분된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111/111199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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