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01, 2021

지금 현재도 국경봉쇄를 못하고 있는 문정부. 병상 부족, 수도권 → 전국 확산… “오미크론 유입땐 감당 어려워”

 Omicron Virus확산으로 지금 전세계가 Air Travelling Ban을 실시하고 있는데, 우리는 국경봉쇄를 하겠다는 발표를 못하는건지? 아니면 할수 있는데도, 다른 목적이 있어서 개방상태로 놔두는건지?

아니면 다시 Lockdown을 시키면 내년도 대선에 '패륜아 이재명의 당선'에 영향을 끼칠까봐서 못하는것인지? 지금 넘치는 환자로 병상은 포화상태고, 어제는 확진자 5,000명이 훌쩍 넘었고, 전문 의료진들이 걱정하는것은 이상태로가면 모두가 다 희생자가 되고 말것이라는 걱정인데, 정부는 한다는 소리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 또는 병상을 최대한 더확보하겠다" 라는 발표문 뿐이다.  항상 느끼지만은 '하겠다'라는 발표이후 결과를 보고한적은 한번도 보거나 들어본적도 없었다.

https://www.cnn.com/videos/world/2021/12/01/south-korea-covid-19-omicron-rough-road-hancocks-pkg-ovn-intl-hnk-vpx.cnn/video/playlists/coronavirus-intl/

Omicron변이 감염사례로 의심되는 40대 A부부는 나이지리아를 출발한뒤 애티오피라를 경유해 지난달 24일 오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40대부부가 타고온 비행기에는 승객 81명이 타고 있었고, 그중 45명이 한국에 입국했었다.  당국은 무심코 입국 시켰다가 전세계적으로 Omicron변이 바이러스가 덮치는 난리법석을 치자 방역당국은 불야불야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는 소식뿐 그들을 격리수용조치를 했다는 뉴스는 없다. 

https://www.cp24.com/world/south-korea-breaks-daily-covid-19-record-for-2nd-straight-day-1.5690169

문제는 A씨 부부가 공항에서 인천자택으로 이동할때 다른 40대 부부인 B씨가 동행 했었는데, 그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A씨부부도 추가검사를 받게 했는데, 분명히 감염됐을것으로 거의 확실시 된다.

이런데도 국경봉쇄를 실시했다는 뉴스는 아직까지 없다.  어떤 똥뱃장으로 그러는건지?  답답해 하는것은 무지몽매한 국민들 몫이다.   이런 방역당국을 믿고 국민들이 편안히 생업에 종사할수 있을가? 노란자켓입고, 폼만 잡으면 변이 바이러스가 비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전문의료진들이 지쳐 쓰러지기전에, 청와대와 방역당국은 진정성을 보여라.  병상확볼할것이라는 천편일률적인 "견소리"는 제발 그만하고....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로 의심되는 40대 A 씨 부부는 나이지리아를 출발한 뒤 에티오피아를 경유해 지난달 24일 오후 3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항공편에는 81명이 타고 있었고 그중 45명이 한국에 입국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 A 씨 부부는 비행기에 탑승할 때 현지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30일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만약 국내에 오미크론이 유입된다면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지금은 비상상황이며 우리는 다시 중요한 변곡점 위에 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유입되면 자칫 확진자 증가세가 빨라져 ‘병상 대란’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

○ 우려 커지는 오미크론 지역감염


만약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맞다면 이미 지역 전파까지 이뤄진 것이다. A 씨 부부가 공항에서 인천 자택으로 이동할 때 40대 지인 B 씨가 동행했다. B 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방역당국이 B 씨의 변이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A 씨 부부도 추가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B 씨에 대해 변이 PCR 검사를 한 결과 현재 유행하는 델타 변이에 음성이 나왔다”며 “알파, 감마, 오미크론 변이에 해당되는 양성이 나와 전장유전체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A 씨 부부의 10대 아들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돼 국내 오미크론 감염 의심환자는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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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00% 육박


병상 부족 상황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되기 전에 충청권 병상 가동률은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11월 1일 각각 20.0%, 15.8%에 그쳤던 대전과 충남의 병상 가동률은 11월 29일 100.0%, 94.7%로 각각 치솟았다.

이제는 충남 환자들도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전북대병원은 중환자 8명 중 5명이 충남(4명)과 경기(1명) 지역 환자였다. 강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코로나19 중환자실에 입원한 10명 가운데 절반이 타 지역 환자였다.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코로나19 중환자실에 안과, 정형외과 전공의를 배치했다. 의료진 부족에 결국 코로나19와 무관한 진료과까지 동원한 한 것이다. 서울대병원은 △소아중환자실 2병상 △응급중환자실 8병상 △외과계 중환자실 3병상 등을 ‘별도 안내 시까지’ 축소하기로 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역시 일부 중환자실 병상을 축소 운영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이식 수술 등에도 차질이 생길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 “추가 접종 80% 달성해야 방역 효과”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이날 ‘코로나 감염, 올겨울 난 괜찮을까’ 온라인 포럼에 참석해 “최근 데이터를 반영하면 내년 1월 말 국내 하루 코로나19 환자가 1만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방역당국은 이제 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이날 “(접종 완료율) 80% 달성은 끝이 아니다. 추가 접종도 이 정도 비율을 달성해야 델타 변이에 대한 방역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0시 현재 국내에서 추가 접종까지 끝낸 사람은 약 303만 명이다.

30일에는 국내 첫 10세 미만 어린이 코로나19 사망자도 나왔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김소영 기자 ksy@donga.com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1201/110537230/1?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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