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13, 2021

국민의힘, 도루묵당이 되려고 혈안이네. “이준석 언행에 깊은 우려” 곽상도 등 野 16명 집단성명, 냄비근성 이제는 그만.

요즘 국민의힘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우리한민족의 못된 근성이 그대로 잘 나타나는 더러운 행동들을 보면서, 이렇게 집안싸움하면서 목소리 높이면 대선에서 이길수 있는 생각들인것 같은데....

아무리 잘났건 못났건, 당대표로 나이에 상관없이 선출했으면, 싫든 좋든 대표를 중심으로한 지도부를 따라가야 하는게 조직의 멤버로서 보여줘야할 기본자세라고 나는 믿는다. 좋다고 선출해놓은 대표가 자기 맘에 들지 않는다고 아직 뿌리도 내리기전에 흔들면, 아무리 '공자, 맹자'의 할아버지라 해도 소신껏 임무수행을 할수없다. 이는 마치 나무위에 올려놓고 밑에서 흔들어 떨어뜨리는것과 하나도 다를게 없는 바보들의 행진이다.

내가 알기로는 이준석 대표가 직무를 수행한지는 불과 한달정도된것으로 알고있다.  그사이에 내맘에 들지않은 언행을 했다고 공개비판하고, 이대표를 흔들어 대는데 올인하고있는 꼴사나운 추태를 보이는것은 목적이 아무리 옳다해도 경솔한 짖들이고, 냄비근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양아치 짖인것이다.

경선주자들중에서 국민들의 지지면에서 앞서고 있는 윤석열, 최재형 등등의 대선후보들이 당지도부와 충돌을 하는것과, 당지도부와 대선후보자들 모임에 불참하는것은,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제안에 항명하는 꼴로 보일뿐,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나는 믿는다.  당대표의 말에 일단은 수긍하고, 그들의 요청을 따르는게 조직원으로서의 해야할 일차 의무인것을 알았으면 하는 안타가움이다.  

아무리 훌륭한 지도자라 해도, 새로 선출되자마자 나무위에 올려놓고 흔들어 대는 식으로, 대의를 중심에 두고 발언하는 당대표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대선후보자 모임을 주선하는 당지도부를 보이콧하는 작태를 보여주는것은, 이유야 어쨋던, 오는 대선에서 승리할것이라는 국민들의 기대감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멍청한, Selfish한 단견인것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당대표가 대선후보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제안에 응해서, 대선후보자들에게 최선의 좋은 방법을 제공할려고 하는 제안에 부레이크를 거는것은,  나혼자 독불장군식으로, 당대표를 당의 리더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우리민족의 고질병은 여전하다는 더러운 면을, 좌파들로 꽉 들어찬 여당대선후보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제공해줄뿐, 국민의힘이 하나로 뭉쳐 대범하게 대선준비를 하고 있다는 인상은 전연 주지를 못하는 졸렬한 짖이다.

국민의힘 16명의원이름으로 성명서까지 내면서 당대표부를 공격하는것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당대표는 정권교체를 위한 공정한 경선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라는 성명서를 냈는데, 그들이 말데로라면, 당대표가 공정한 경선관리를 부정했다는 뜻으로 이해되는데, 참으로 한심할 뿐이다.

성명서의 내용데로 "정권교체를 목표로 하는 제1야당의 대표는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으면서 당대선주자들의 강점을 국민께 알리는 멋진 무대를 연출해줘야 한다.   6.11 전당대회에서 이대표를 선택한 당원과 국민의 뜻을 깊이 헤아려 정권교체를 위한 단합,외연확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라고 했는데, 내가 볼때는 성명서 내용데로 목적을 달성키위한 절차상의 이견이 있다고 성명서를 내는 생지랄들을 하는것은, "힘들게 죽쒀서 개좋은일 시킨다"라는 말이 실감나게 하는 단견소유자들의 자발스런 행동인것으로 이해된다. 

이렇게 대외적으로 비난과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을 해서는 절대로 대선에서 승리 못한다.  좀참고, 유능한 당대표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라서 당과 대선후보들이 움직이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내가 겪은 일화 몇개를 소개한다.

북미에 살아가는 우리 교민들의 숫자는 굉장히 많다.  최근까지도 이민 1세들이 교민사회의 주도권을 잡고,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으로 교민사회를 이끌어 가려는 못된 습성을 바로 잡기위해, 일부 진취적인 젊은이들이 나서서 아주 젊은 한인회장을 선출한적이 있었다.  많은 기대와 희망을 안겨주는 획기적인 변화였었다.  그러나 젊은 회장의 사고방식은 한인사회의 기득권을 쥐고있는 나이드신분들의 눈높이에서 봤을때 너무나 위험해보이고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출된지 2달도 안되여 비난과 욕설을 일삼고, 나중에는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달았다.  임기 3년의 회장을 뽑았을때는 최소한 6개월 정도는 협조해 주면서, 그의 정책을 따라줬어야 했었다.  결국 임기 절반도 못채우고 사퇴하고 떠나버렸다.  한인회는 찌그러들고, 재정면에서나 대정부접촉면에서 바닥을 기고 있다. 

해외에는 재향군인회 지부들이 있다.  재향군인회에서도 그와 비슷한 기득권들이 회장을 쥐고 흔들려는, 그리고 툭하면 술판이나 벌리려는 못된 습관을 고치려고 발버둥치는 신임회장을 내쫒기위해 교민신문에 매일같이, 회장을 헐뜯는 광고를 내고 괴롭혔으니, 결론적으로 표현하면, 회장은 허수아비 정도로 생각하고 자기네들 맘데로 좌지우지 할려는 계획에 회장의 계획이 부합이 안되니까 1개월도안되 사사건건 부딪치다 결국 1년만에 사퇴하고 떠나버린 경우도있다.  돈을 버는 직업도 아니고, Volunteer로 봉사하는 직책인데도.... 나중에는 비난할게 없으니까, 임원들 모임때 술을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를 빗대어, 인신공격을 해대는 못된 냄비근성이 해외에서까지 있었다.

몇년전 중국의 남쪽 국경지대 지역을 서쪽에서 부터 시작하여 동쪽의 홍콩까지 약 한달간 여행한적이 있었다. 일행은 우리부부와 나머지 14명은 중국계 나이들사람들이었었다. 하루는 점심을 먹으로 약 한시간 이상을 산속 숲길을 달려, 통닭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찾아가는데, 일행들중에서 뽑힌 리더가 길을 Missing하여 그냥 꺽어야 할곳에서 패싱하여 그냥 달렸다. 

일행중에는 리더가 길을 잘못알고 달린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묵묵히 앉아만 있었다. 드디어 리더가 차를 세우더니, "길을 Missing했다. 다시 되돌아가서 식당에 도착하게 될것이다"라고 발표를 하자 모두가 그를 비난대신에 박수로 그에게 용기를 주었다.  그때 나는 생각해 봤다. 만약에 우리 한국여행팀의 리더가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다면 "리더양반 꺽어서 가야 할곳을 지나쳤어요, 빨리 차를 돌리세요...."라고 소리치고 리더에게 욱박 질렀을 것이다. 그게 중국인과 한국인들의 차이였었다.  

내가 잘하는 친지분이 있다 그분은 오랫동안 여행사를 경영했던 경험이 있는 분이다. 그분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한국사람들은 구룹여행시 일주일이 적당하다는 설명이었다. 일주일이 지나서 계속여행을 하게되면, 괜이 옆사람과 시비가 붙고, 리더를 붙잡고 쌩뚱맞은 질문을 퍼붓고, 그거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하면, "리더가 돼가지고, 그런것도 모르는가?"라고 시비를 걸어 싸움의 단초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지금 국민의 힘 의원들과 일부 대선출마 후보들의 극히 집단 이기주의 같은 행동은 절대로 국민의힘의 앞날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것 명심하시라.  미국같은 나라의 대통령이 집무를 시작하면 처음 100일 동안은 언론에서도 일체 시비나 비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특히 국회의원들은 더 잘알고 있을 것이다. 

열심히 할려고 하는 당대표에게 맘이 들지 않더라도 유예기간을 둔다는 신념으로 일정기간 지켜보고, 그후에 충고를 하거나 비난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런식이면 문재인 좌파 찌라시당에게 또 다시 5년간을 빼앗길수있다는 염려뿐이다. 자중하라.  대한민국이 위태롭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오후 경북 구미시(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오후 경북 구미시(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당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상도 등 국민의힘 의원 16명이 집단성명을 내고 이준석 대표 언행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이들은 13일 ‘당 대표는 정권교체를 위한 공정한 경선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대선후보 경선을 앞둔 지금 우리는 드루킹 여론 조작 사건, 백신 수급 부족 사태 등 정부여당의 실정을 국민께 낱낱이 고하고, 우리 대선 주자들의 강점을 부각하기 위해 하나로 뭉쳐 노력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이 같은 중차대한 시점에 이준석 대표가 내부를 향해 쏟아내는 말과 글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정권교체를 목표로 하는 제1야당의 대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으면서 우리 당 대선주자들의 강점을 국민께 알리는 멋진 무대를 연출해줘야 한다”라며 “이 대표는 6.11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를 선택한 당원과 국민의 뜻을 깊이 헤아려 정권교체를 위한 단합, 외연확장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대선주자 측 모두가 공감하는 중립적이고 공정한 경선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경선준비위원회는 대선 경선 준비를 위한 임시 기구인 만큼 대선주자 토론 등 대선 관리는 곧 출범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임해야 한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정한 경선 룰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과는 완전히 다른 아름다운 경선, 희망을 주는 경선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대선 후보들 측에서도 감정 섞인 즉각적인 대응보다는 합리적인 언행으로 경선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기 바란다”라며 “끝으로, 우리 국민의힘 재선의원들은 국민 여러분들께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성명에는 강기윤 곽상도 김성원 김정재 김희국 박성중 박완수 송석준 윤한홍 이달곤 이만희 이양수 이철규 임이자 정운천 정점식 등 재선 의원 16명이 참여했다.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됐다. 성명 작성을 주도한 정점식 의원은 공정과상식위원장을 맡고 있고, 윤한홍 의원은 종합상황실 총괄부실장, 이철규 의원은 조직본부장, 송석준 의원은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당 대표는 정권교체를 위한 공정한 경선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통령 선거일이 20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4월 7일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내로남불을 반드시 심판하여야 합니다.

6.11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당원과 국민들이 이준석 대표를 선택한 것도 정권교체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달라는 당부였습니다.

대선후보 경선을 앞둔 지금 우리는 드루킹 여론 조작 사건, 백신 수급 부족 사태 등 정부여당의 실정을 국민께 낱낱이 고하고, 우리 대선 주자들의 강점을 부각하기 위해 하나로 뭉쳐 노력하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 같은 중차대한 시점에 이준석 대표가 내부를 향해 쏟아내는 말과 글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권교체를 목표로 하는 제1야당의 대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으면서 우리 당 대선주자들의 강점을 국민께 알리는 멋진 무대를 연출해줘야 합니다.

이 대표는 6.11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를 선택한 당원과 국민의 뜻을 깊이 헤아려 정권교체를 위한 단합, 외연확장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해선 대선주자 측 모두가 공감하는 중립적이고 공정한 경선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경선준비위원회는 대선 경선 준비를 위한 임시 기구인만큼 대선주자 토론 등 대선 관리는 곧 출범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임해야 합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정한 경선 룰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과는 완전히 다른 아름다운 경선, 희망을 주는 경선을 진행해야 합니다.

대선 후보들 측에서도 감정 섞인 즉각적인 대응보다는 합리적인 언행으로 경선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국민의힘 재선의원들은 국민 여러분들께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8. 13.

국민의힘 재선의원

강기윤, 곽상도, 김성원, 김정재, 김희국, 박성중, 박완수, 송석준, 윤한홍, 이달곤, 이만희, 이양수, 이철규, 임이자, 정운천, 정점식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8/13/EPY3CNMGDVG67AV4B2JHSSIJ4U/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1/08/13/FH4GEQZXIBF6ZN7FGSMHZTU4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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