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26, 2020

2박 3일간의 캠핑, 자연을 즐기는 친지분들과 함께 즐겼던 시간, 오래 기억될 순간들을 카메라속에 간직.

 이순간들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동행했던 친지들이 카메라에 담았었다.  Covid-19으로 모두가 사회적 격리차원에서 Lock Down된, 마치 Cage안에 갇혀있는 새들처럼 지내다, 국가에서 내려진 Decree속에서 최고 10명까지는 서로 모여 Fellowship을 할수있다는 희소식(?)이 발표된후, TKPC 등산대원들과 연락하고, 참가할수 있는 회원들이 모여, Presqu'ile Provincial Park에 있는 400개 이상의 Camp Sites중에서, 대원 Lim 부부가 가장 맘에 들고 즐길수 있는 Spot을 Reservation해서, 가을의 절경이 절정에 이르기 시작했던, 지난 24일부터 26일, 2020년에 대장정의 막을 올렸었다. 이얼마만의 재회였던가! 감회가 깊었었다.






갑돌이의 찍사 실력은 이미 다 대원들이 인정하고 있지만, 오늘따라 무척 진지해 보이는 자세다.
이순간이 지나면 전부가 역사속으로 스며들기에 더 정성드려 찰칵하는 그마음을 볼수 있었다.

대원들은  그동안 갇혀 있었던, 새장의 생활에서 해방(?)된 환희의 시간을 즐기기에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하면서, 자연속의 Fresh한 속에서 걸으면서, 창조주께서 허락해주신 Natural Society속에서 앉아도 보고, 사진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Birthday Party 기지를 발휘한 새댁과 오빠 부부의 Hosting으로 Lunar가 주인공인된 생일파티가 성대하게 열렸었고..... Site에 모여 담소하고 있는데, 갑자기 새댁이 막내와 함께 잠깐 다녀온다고 떠나더니, 어디선가 Baloon을 여러개 구해서 캠핑카에 장식하고 "Happy Birth Day "장식물까지 부치고..... 그때서야 Lunar 생일인것을 알게 됐었다. 모두가 노래합창도 하고, 새댁이 준비해온 Cake 자르기도 있었고.....또한번 모두가 감사의 뜻을 서로 나누면서...... 이순간을 역사속으로 보내면서 카메라에도 담았다.







Lunar의 생일은 4일뒤에 이장의 생일이 있기에 묻어가곤 했었는데, 오늘은 절말로 예상치 못했던 행운의 Birth Day Party로 오래 기억될것 같았다.
생각지도 못했던 Birthday Party 기지를 발휘한 새댁과 오빠 부부의 Hosting으로 Lunar가 주인공인된 생일파티가 성대하게 열렸었고..... Site에 모여 담소하고 있는데, 갑자기 새댁이 막내와 함께 잠깐 다녀온다고 떠나더니, 어디선가 Baloon을 여러개 구해서 캠핑카에 장식하고 "Happy Birth Day "장식물까지 부치고..... 그때서야 Lunar 생일인것을 알게 됐었고, 모두가 노래합창도 하고, 새댁이 준비해온 Cake 자르기도 있었고.....또한번 모두가 감사의 뜻을 서로 나누면서...... 이순간을 역사속으로 보내면서 카메라에도 담았다.



Football Field 천개를 합처논 넓이 보다 큰 Provincial Park는 크고작은 Trail Route가 많이 있지만, 특히 Pioneer Trail과 New Castle Trail이 동서로 나뉘어져있는 Major Route로 각각 약 4킬로쯤 숲속으로 꾸불꾸불 이어져 있어, 쌍벽을 이루어, 숲속의 오솔길 걷기를 좋아하는 Trail Walker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있는 Route다. 되돌아서 Camp Site로 오늘길에 Route에서 Off하여 Lake Ontario가의 지층이 바위로 이루어진 곳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숲과 바다같은 호수를 번갈아 감상하면서 걷는 속에서 자연의 신비함을 모두는 또한번 눈과 마음으로 깊이 호흡하면서.....동심의 세계속에서 헤맨다.




항상 먹는 식사지만, 조건이 집에서 할때보다 훨씬 모자란 속에서 만들어진 먹거리는 그래서 맛이 열배 백배이상 맛을 느끼게 해주는 신비함이 함께 한다. 오늘 식사의 호스트는 Lim 부부다. 메뉴는 흔치 않은 꼬치오뎅국이였고..... 준비가 세밀함에 고마웠었다.




새댁이 손수집에서 만들어 온 BirthDay Party용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Birthday Song을 합창하고, Lunar가 Cake cutting을 하고..... 한입을 넣었는데, 와.... 그맛이 지금까지 Taste했던 그어떤 케이크보다 혀끝을 행복하게 해주었었다.  이다음에 대원들 생일파티때는 꼭 기억했다가 새댁에게 의뢰 하겠다는 감사의 표현도 있었다. Thank You.










머루가 벌써 까맣게 잘 익었다. 세월이 그렇게 만들었다는것을 안다. 막내가 믿어지지 않는듯, 손으로 어루만져서 확인하고 있다. 오래 기억하시기를.....




절반쯤 쓰러져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나무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어렵게 살아가는 이나무들을 보면서,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Covid-19의 한정적인 고통은 어쩌면 이나무들이 평생 이상태로 살아가야 한다는것과 비교하면,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가볍다는 위로를 받는 느낌이다.








오빠는 Camp Fire에서는 일가견이 있는 친구다. 활활 타게 해놓고는 슬쩍 자리를 피해준다. 장손, 오빠,그리고 갑돌 대원들이 많은 FireWood를 잘도 구해와서 Camp Fire하는 마음을 더 풍족하게 해줘서, 부자가 된 느낌이었었다.







갑순대원의 솜씨가 대원들이 배고픔에서 헤어날수 있도록 떡국과 우동국수를 Mix해서 마술의 요리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여성대원들은 맛있는 먹거리가 목으로 넘어 가기까지의 수고와 어려움을 알고 있으면서 스스로 Cooperation하지만, 그반대편에서 살아가는 남자들은 먹는것 그자체만을 즐길뿐....이제는 세월이 많이 흐르면서 그고마움을 조금은 느낄수 있게 됐다.







창조주께 감사하는것을 먼저 기도로써 상고하고.... 우리대원들만의 특권(?)이기도한 위에 계신분의 축복을 흠뻑 받고 있는 순간이다. 감사, 감사 또 감사.








Camp Fire에 둘러앉아, 나누는 정담은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맛을 느껴보기는 거의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다.  연기가 나고 .... 왜 굳이 그런 것을 즐기느냐고?  둘러 앉아 하는 정담속에는 살아온 세월속에서 좋았던얘기, 고통스러웠던 얘기, 때로는 소통부재로 오해를 받고 Fellowship이 끓긴사연들, 다 장성하여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새끼들에 대한 사랑이 담긴 투정 등등.... 그래서 모두는 슬픈 얼굴 표정을, 또 환한 웃음을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웃어 제끼는....인생살이가 이런것들의 연속인것을 깊이 느낀다. 




이 Maple Tree는 자라온 과정을 유추해 볼때 너무도 이해가 안된다.  단풍나무의 특성으로 봐서는 도저히 있을수 없는 성장 과정을 난 처음 봤다. Caribbean Islands를 여행시 Costa Rica탐방중에 이와 비슷하게 성장한 이름 모를 나무들을 많이 봤었지만, 단풍나무는 아니었었다.









Black Fox도 봤었고, Raft를 타고, 좋아하는 개와 함께 즐기는 여유로움, 그리고 쉽게 눈에 띄지 않는 Crane의 한가롭게 보여지는 발걸음.





이번 Camping에서 High Light는 Owl을 면전에서 봤다는 것이다. 지나 20여년동안을 즐겨 찾은 Park이었었지만, Owl과의 Encounter는 처음인것으로 기억될 커다란 수확으로 간직될 것이다.




Deer도 만났었다.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숲속의 시원한 곳에서 낮잠 자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여간 해서는 조우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날씨가 가을 문턱에 접어 들면서, Luckly 만난것이다.
이공원에 서식하는 사슴들의 삶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 일면 연민의 정을 느끼게도 한다.

이공원은 거의 섬과 같은 구조로 조성되여 있어, 사슴들이 서식하는데는 일정식구 이상은 허용이 안된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매 4년정도 마다, 이곳에서 약 80여킬로 북쪽으로 떨어져 있는곳의 Indian Reserve에서 살고있는 Aboriginal들을 초청하여 허용된 사냥범위내에서 사슴 사냥을 해서 사슴사회의 인구조절을 한다는 Ranger들의 설명을 들었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다.



다시 또 이런 기회를 만들어 자연속에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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