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1, 2018

96년간 남의 머리만 깍아준 현역 이발사, 그는 현재 107세의 건장한 노익장. 모든노인들이 희망하는 건장함의 표본.

세상에 !. 며칠전 아버지 Bush 대통령이 94세로 세상을 떠났을때, 많은 사람들이 '장수하셨다'라고 아쉬움이 섞인 축하를 해주었었다.  많은 비교가 되는, 기적같은 이발사의 얘기가 가슴을 찡하게한다.

현재 107세의 노인이, 현재도 Fantastic Cuts 이발소에서 96년째 남의 머리를 깍아 주면서,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소박한 소시민의 소식에 놀라면서도, 경의를 표하지 않을수 없었다.  출퇴근 시간에는 직접 차를 몰고 거리를 누빈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흔히들 늙으면 꼭 사용해야 하는 reading glasses도 끼지않아 더 경이롭다.  그분의 설명에 따르면 특별한 음식이나 운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오직 한가지 특이 하다고 말할수 있는것은 쉬지 않고 움직이는것 뿐이라고 한다.




107세의 Anthony Mancinelli는 96년간 고객들의 머리를 깍아왔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2018년12월7일보도.

 
Anthony Mancinelli는 미국 뉴욕주의 윈저에 있는 그의 이발소에서 다음 손님을 기다리면서 잠시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107세의 할아버지, Mancinelli는 지난 96년간 고객들의 머리를 깍아주는, 아주 평범한 일상생활을 해오고 있는 분이다.

고객들 중의 한사람은 Chris Dunne인데, 그는 지난 수십년간  Fantastic Cuts이발소의 단골 고객인데, Mancinelli할아버지가 이곳에서 현재 4년째  근무하고 있는 이발소인 것이다.

"그는 자기만의 독특한 Flat top 모양의 헤어 스타일로 다른 이발사들의 머리스타일을 흉내내지 않는다"라고 Dunne씨는 자랑이다.  그만의 독특한 헤어스타일 디자인이 그를 한세기동안 일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나는  계속 일을 하기에 그러한 나의 인생철학이  나를 젊게 지켜주는것으로 알고있다."라고 설명하는 그는 맨처음 머리자르는 가위를 손에 잡은때가 11세 였었다고 술회한다. "나는 계속 움직이기위해 일을 해야한다. 그냥 멍청히 있지를 못한다"라고.

지금도 매일 아침 일터로 가기전에, 14년전에 사별한  아내의 묘소에 들려 둘만의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그의 이발사 기록은 세계 최장수 이며, Ripley에서도 그를 취재 했었다고 한다.
내가 쇼핑갈때, 상당수의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는데, 내가 구입하는것들은 주로 이발용 기구들이다.

어떻게 내가 건강히 장수하면서, 아직도 일을 할수 있나를 주시하는데,내가먹는  음식은 보통사람들이 먹는것을 것과 똑같은 것을 먹는다.

그분이 인터뷰에서 하는 내용으로 보아 특별히 복용하는 약도 없는것 같다. 

처음 내가 일을 시작했을때, 이발료는 15센트 였었다고 회고 해준다.

계속 장수하시고, 계속 이발사로서의 긍지를 지키면서 오래오래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린다.

아래의 링크를 연결하여 그에 대한 비디오를 보면 실감이 더 난다. 기대하시라.


http://www.bbc.com/capital/story/20181206-the-barber-whos-been-cutting-hair-for-96-years?ocid=ww.social.link.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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