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08, 2018

Trump대통령이 김정은 회담제안 수락, 정실장 백악관뜰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밝혀.

한국시간은 금요일 아침 8시경부터, 북미대륙시간으로는 목요일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부터, 한국 북한 그리고 미국의 3국간에 긴장감이 감도는,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있었던 알루미늄과 철강 수입에 대한 관세를 부과 하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직접발표하여 궁금증은 더 했었다. 

그러나 발표한다는 시간은 지났는데, 백악관 West Wing 건물 현관앞뜰에는 CNN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언론사들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면담하고 있는 한국에서 온 특사단(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의 기자회견을, 쌀쌀한 초저녁의 을씨년한 날씨속에서, 지루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정안보실장이 A4용지 몇장을 들고나와 아무런 설명없이 마이크앞에서, 원고를 읽어 내려가기시작했다. 
그내용을 종합해 보면, 김정은이는 남한 특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자는 제안을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고 했다. 빠르면 5월중에 이루어질수 있을것으로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온 특사단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중한 설명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장소와 시간이 결정되면 김정은과 회담을 위한 초청을 수락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모두는 북한의 비핵화정책을 기대한다. 동시에 모든 봉쇄정책과 최대한의 북한에 대한압력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백악관 대변인 Sarah Sanders씨가 정실장이 발표한 내용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김정은이가 한국특사단에게 "비핵화를 추진하겠으며, 앞으로 더이상의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은 없을 것이다 라고, 특사들에게 전언했고, 그내용은 프럼프 대통령에게 전한 것이다.  또한 "금년에 한미군사연합훈련도 실시한다는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라고 말한 내용을 트럼프에게 전했다고 했다. 또한 김정은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고 싶어하는 열정을 갖고 있다고 설명도 했다.
트럼프대통령은 공개적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할의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트럼프 보좌관들은 김정은의 북한이 확실하게 비핵화를 한다는 의지를 먼저 보여주어야 한다. 오늘 목요일 저녁까지 북한이 그러한 단계를 밟고있다는 그 어떤 증거도 나타난게 없다는 점이다.
"모든 옵션은 다 협상테이블에 있다. 우리는 북한정권이 비핵화를 실행하는 믿을만한 모습을 보기전까지는,우리의 북한에 대한 자세는 불변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자세는 외교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반면에 지금까지 해온것 처럼 처참한 결과를 보게될것이라는 두가지를 보여준셈이다. 즉 미국은 하루아침에 북한을 불바다로 만들수도 있으며, 또한 조건이 조성되면 북한지도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것도 고려될수 있다라고 말한 점이다.
북한과 남한이 회담을 하게될 가능성이 조성되는 와중에, 트럼프 행정부역시 북한정권이 협상테이블에 나올수 있도록 북한에 "최대한 압력"을 가한 캠패인을 벌인점이 김정은이가 회담에 응할수 있도록 만든점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집무를 시작한 이래, 미국은 북한에 지금까지 없었던 최고의 봉쇄정책과 가장현실적인  방법을 적용시켜온 것이라는 점이다. 동시에 북한정권을 고립시키기위해 중국에 압력을 가한게 성공적으로 작용했었다는 점도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정실장이 성명서를 발표한후, 기자들의 질문을 뿌리치고 건물안으로 사라져 버렸다는 점이다. 그의 성명서에서 북한을 응징해야 된다는점을 부각 시키는 언급은 한마디도 없었다. 왜그랬을까? 언어소통문제 때문에? 아니면 노련한 기자들의 우회적인 질문에 유도 당할까봐서?  뭔가 석연지 않은점이 많았었다.
다행히도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의 북한에 대한 자세는 지금까지 유지해온 자세에서 변화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점이었다.

(CNN)President Donald Trump has agreed to meet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by May, the White House and the South Korean national security adviser said Thursday evening.
"President Trump greatly appreciates the nice words of the South Korean delegation and President Moon. He will accept the invitation to meet with Kim Jong Un at a place and time to be determined. We look forward to th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In the meantime, all sanctions and maximum pressure must remain," White House press secretary Sarah Sanders announced in a statement.
The stunning announcement came after Kim extended an invitation to Trump to meet through South Korean officials, who met with Trump on Thursday. Trump would be the first sitting US president to meet with his North Korean counterpart, a stunning diplomatic breakthrough with uncertain consequences.
Kim told the South Koreans "he is committed to denuclearization" and pledged North Korea will "refrain from any further nuclear or missile tests," the South Korean national security adviser Chung Eui-Yong said Thursday at the White House. 
    Kim also told the South Koreans he understands that the US and South Korea will move forward with their joint military exercises later this year.
    Speaking from outside the West Wing, Chung said Kim "expressed his eagerness to meet President Trump as soon as possible."
    Trump has expressed an openness to dialogue with North Korea, but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said North Korea must first take concrete steps toward denuclearization. As of Thursday evening, there was no indication that North Korea had pledged to take those steps.
    "All options are on the table and our posture toward the regime will not change until we see credible moves toward denuclearization," a senior administration official told reporters on Tuesday. "What we are looking for is concrete steps toward denuclearization."
    Trump's approach to North Korea has wavered between bellicose rhetoric and expressions of openness to diplomacy -- with the President saying the US would rain "fire and fury" on North Korea one day and then saying he would consider speaking directly with the country's leader under the right circumstances. 
    Amid the potentially breakthrough talks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also credited its campaign of "maximum pressure" on North Korea as having brought Pyongyang to the negotiating table.
    Since Trump came in to office, the US has leveled some of its most significant and far-reaching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and has also succeeded in pressuring China to further isolate the regime. 

    https://www.cnn.com/2018/03/08/politics/donald-trump-kim-jong-un/index.html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3339901

    https://www.reuters.com/article/us-northkorea-missiles/trump-says-prepared-to-meet-north-koreas-kim-in-first-ever-such-meeting-idUSKCN1GJ3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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