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06, 2018

"박 전 대통령 감옥서 인권침해" 제기한 'MH그룹' 정체는? - 후속보도는 안하는건지?못하는건지?

조선일보를 비롯한 주요언론에 주문해 본다.

태극기집회가 매일 광화문과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어온지가 무척 오래됐는데, 왜 방송과 언론에 전연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뭔가?  이렇게 해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이유와 그목적은 무엇인가?  대신에 태극기집회에 후원한 2만명이 넘는 개인들의 계좌 추적은 경찰이 다 마쳤다는 뉴스는 해주면서도.... 이게 과연 뉴스 미디어의 Neutral입장에서 보도를 해야한다는 정신에 비추어 볼때 이해가 안된다.

촛불집회가 한창일때는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그숫자까지 세면서 보도를 했었다.  그결과 지금 문통과 Regime이, 당시의 주인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고, 그곳으로 들어가 국민들 위에서 군림하고 있음을 전세계가 다 알고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들은, 조선일보의 MH구룹에 대한 뉴스 보도를 한이후의, 그들의 행적을 심층취재하여 국민들에게 보도해줘야 할 의무를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MH구룹에 대한 보도할때는 금방이라도 뭔가 할것같다는 느낌이었는데....그것도 특종으로 보도하면서.

조령모개, 용두사미식 보도는 이제는 바꾸는게 어떨지?  아니면 촛불집회로 청와대 입성한 좌빠들의 협박에 굴복해서 후속보도를 못하는것인지? 궁금증은 더해간다.  태극기집회는 매일같이 광화문과 대학로에서 벌어지고 있는것,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겠나.  지난해 10월 18일 보도했으니 벌써 3개월 지났는데....

2017년 10월 18일 조선일보 기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카다피 아들 석방시킨 국제 인권전문 변호단체
재미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손잡은듯




MH그룹 로고./MH그룹 홈페이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선 ‘국제 법무법인’ MH그룹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일괄 사임한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MH그룹이나 국제법무팀의 존재 자체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조사 결과 이 단체는 최소 두 달 전부터 박 전 대통령 인권 문제를 국제사회에 제기할 준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누가 이끄나

MH 그룹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자신들을 ‘고위급 인사들의 국제법 및 외교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 법무팀’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인권문제 등에 특화돼 있음을 밝히면서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이자 후계자였던 사이프 알 이슬람을 변호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1년 ‘아랍의 봄’ 사태로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후 리비아에 은신하다 생포돼 2015년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유엔(UN)은 카다피 차남 판결이 부당하다며 이 사건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길 것을 요구했고, 결국 수감 6년여 만인 올 6월 석방됐다.



MH그룹 대표 미샤나 호세이니운./유튜브 캡쳐

MH그룹 대표로 활동 중인 미샤나 호세이니운<사진> 박사는 영국에서 정치·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딴 여성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7일(현지시각) 미국 CNN과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이 문제를 필요한 최고 수준까지 가져갈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 정부가 박 전 대통령의 인권을 보장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가 말한 ‘팀’이란 박 전 대통령 사건 담당자로 배정된 로드니 딕슨 변호사 등을 말하는 것이다. 로드니 딕슨 은 국제범죄와 범죄인 인도 등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 변호사로, 왕실변호사(QC·Queen's Counsel) 자격도 갖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인권문제를 담당하는 로드니 딕슨 영국변호사.

CNN에 따르면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서 지내는 등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 초안을 마련해 조만간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내 일간지에 광고까지…
활발한 ‘국제 이슈화’ 예고

MH그룹은 8월15일 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글을 홈페이지에 처음 올렸다. 이들은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출된 여성 대통령이 돌연 탄핵됐다”며 “그의 가족과 지인, 지지자들이 그녀의 장기 구금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고 밝히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적 구금 및 인권유린에 관련하여 UN과 국제사회가 공동조사 착수한다’는 제목의 신문광고를 본지에 싣기도 했다.



MH그룹이 지난달 27일 <조선일보>에 게재한 광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광고에 ‘담당 변호사’ 딕슨의 전화와 이메일 주소까지
싣고 지지자들의 동참을 독려하는 등 이 문제를 국제 이슈화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MH그룹에 이 문제를 처음 의뢰한 것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현지에서 탄핵 규탄 강연을 열고 있는 탈북자 출신 여성박사 이애란씨, 박 전 대통령 탄핵재판 변호를 맡았던 김평우 변호사 등이 거론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8/20171018016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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