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08, 2017

태풍 Irma가 초토화시킨 휴양지 Barbuda,지금은 실낙원(Paradise Lost)이 됐다.


캐리비안 아일랜드중의 Barbuda 주민들은 태풍 "Irma"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대부분의 주거 지역 건물들을 초토화 시킨후, 절망적으로 이섬을 떠나 다른곳으로 이주 하기를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BBC의 Laura Bicker기자가 외국인으로서는, 태풍이 지나간후, 처음으로 이섬에 도착하여 이모저모를 취재하고 있는 상황을 영상으로 보내왔다.

약 2주전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목격한 가장 무서운 태풍, Harvey가 Texas를 휩쓸고 지나면서, 그곳을 초토화 시켰었다.  그뒤 이번에는 Irma태풍이 중남미 휴양지 섬들을 강타하여, Paradise로 여겼던 곳이 지금은 Paradise Lost가 되버렸다.  그것만이 아니다. 곧이어서 태풍, Jose가 뒤따르고 있다고 하니.... 재앙은 끝이 없어 보인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동영상을 보면 캐리비안 아이랜드의 초토화된 여러 휴양지의 현실을 볼수 있다.

http://www.bbc.com/news/av/world-latin-america-41207270/barbuda-after-hurricane-irma-a-caribbean-paradise-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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