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20, 2017

64세에 쌍둥이 신생아를 낳았다. 잘 양육할수 있을까? 정상아일까? 아니면 기우일까?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이의를 달 생각은 없다. 아직개발이 덜된 아프리카의 여러나라와 남미, 그리고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면서, 과연 이러한 인간수명의 연장이 전체를 대변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며칠전에는 스페인에서 64세의 여인이 임신을 한후 쌍둥이를 낳았다는 뉴스다. 70대 중반을 바라보는, 세상을 살만큼 살아온 나로서는 축하를 한다기보다는, 새로 태어난 아이들이 과연 정상적으로 발육할것이며,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성장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뿐이었다. 뉴스는 이렇다.


National Enquire의 뉴스 첫머리가 순식간에 퍼져 나갈 뉴스로만 생각할수는 없을것 같다.
스페인의 한병원에서 전하는바에 따르면, 64세의 여인이 쌍둥이를 정말로 분만했다는 것이다.

병원당국(news release from Hospital Recoletas Burgos)의 발표에 의하면,스페인의 Burgos지방에 있는 한병원에서, 60대 중반의 여인이 제왕절개 수술끝에, 남자와 여자, 쌍둥이를 분만하고 엄마와 아이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한다.  

이름 밝히기를 거부하고, 겨우 이니셜만 허용한 이여인은 아이를 낳기위해 스페인으로 되돌아 가기전, 미국의 한 병원에서 IVF치료를 받았었다고 한다. 

Recoletas씨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신생아 분만은 첫번째가 아니라고 했다. 6년전에도 이여인은 58세의 나이로 정상아를 분만했었다고 한다.


50살이 넘으면 임신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전연 불가능한것 만은 아니다. 질병치료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자료에 의하면 2012년도에만 50에서 54세 사이의 여인들이 600명 이상의 신생아를 낳았으며, 이는 1997년에 태어난 144명의 신생아와 비교해 봤을때 획기적인 증가세를 보인것이다.

유명인중에서 Janet Jackson을 포함은 많은 여인들은 인생후반기에 임신을 하는게 뚜렷히 증가추세에 있다. Janet Jackson은 50세 되던해 1월에 첫번째 아이를 생산했었다.( Jackson gave birth to her first child in January)
나이든 엄마들을 위한 임신치료방법이 많이 개선됐다 해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아이낳는것과 낳은후 양육이 뒤따르는데 많은 위험부담이 있음을 시인한다.
콜럼비아 의과대학에서 산부인과 분야의 부책임자로 있는 닥터 Mark Sauer씨는 지난 1월에 CNN과의 대담에서 나이많은 여인들의 임신에서 겪는 어려운일들은 가끔씩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채 묻혀 버린다고 실토했었다.
"이러한 어려운 뒷얘기들이 절대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여러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들이 원하는쪽으로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하는 여인들이 무척 많다.  그들은 임신이 돼지 않거나, 된다해도 유산되는 경우가 많고, 또 태어난 신생아가 지체장애자가 있다. 50-55세 사이의 여인들이 엄마가 되고져 할때 이런 문제들을 심각히 고려해야 하고, 대비책을 세워두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Dr.Sauer씨는 충고한다.

http://www.cnn.com/2017/02/17/health/64-year-old-woman-twins-trn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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