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9, 2014

지구상에서 가장 적은비용으로 살아갈수 있는 도시들-해외여행시 도움이 됐으면.

경제가 발전하고, 삶의 질이 좋아진다고 꼭 좋아할것만은 아닌것 같다.  직장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대도시로 모여든다.  직장과 거주하기 좋으면서, 생활비가 저렴한 도시를 찾아 이사짐을 꾸리는것은 쉽지는 않으나, Long haul로 볼때는 많은 경비를 절약하는 방법이기에 아래에 몇개 도시들을 찾아, 그곳에서의 삶의 실태와 환경을 본다.

2014년 3월달에 작성된 World Cost Living Index에 따르면 내형편에 맞는 도시를 찾기는 세계 6대주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31개 도시를 대상으로 모든면 즉 차량에서 부터 와인까지 160개 항목을 선정하여 가격을 비교해 본것이다.  여기서 조사대상에 포함된 10개 도시중 5개 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조사했으며 나머지 5개 도시, 즉 카라치, 뉴델리, 다마스커스, 알지어 그리고 리야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열거하지 않았음을 이해하기 바란다.
세상은 갈수록 지구촌이 좁아진다는것 외에는, 그리고 더 복잡한 삶이 꼭 좋다는것만은 아닌것같다.

http://www.bbc.com/travel/feature/20140523-living-in-the-worlds-most-affordable-cities/1

Mumbai, India.
Economist의 보고서에 의하면 가장 다민족이 모여사는곳 중의 하나인 이도시는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되여 사는 도시다. 1869년 스에즈 운하가 개통되면서 뭄바이는 인도에서 가장 번창하는 교역항구중 하나가 되였으며, 이와 동시에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에서 이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상인들이 주를 이루었었다. 같이 모여 살면서 각국의 다른 문화는 서로 공유하게 됐으며 뭄바이는 기회의땅, 특히 비즈니스와 영화산업 그리고 패션가로 발달을 하게된다.

"용기와 재능이 당신에게 있다면, 당신이 지구의 어느쪽에서 왔던 뭄바이에서 당신의 이름은 휘날릴것이다."라고 뭄바이 출신이면서 여행자 블로그 blogMomaboard의 운영자인 Kaamna씨가 주장한다.
사람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일해야  하는가 하면, 사교클럽들이  같이 어우러져 사회적 문화중심이 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활동은 값싸게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화관 또는 칵테일을 즐기는 값은 뉴욕이나 런던과 비교하면 절반값도 안된다고 국제적 조사 기관인 Expatistan은 밝히고 있다.
Mumbai, affordable cities
뭄바이 사교클럽

시내뻐스 및 택시 이용료는 뉴욕이나 런던과 비교하여 1/10 정도 밖에 안된다. 8키로를 택시로 달린다면 161루피(약 $2.70)를 지불하면 된다. 인건비도 무척 싸다. 약 $1,000.00 미만으로 전용 요리사, 집안청소부,전용 운전사까지 고용할수 있다.

뭄바이가 모든 면에서 무척 저렴하여 살기 좋다고 하지만, 많은 시민들은 주거비용이 천정 부지라고 걱정이다.  젊은이들은 월급을 많이 받아도 자기들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그때문에 외곽 지역도 이제는 인구밀집지대가 되여가고 있다라고 Mumbai Magic Tour사의 Krishnan씨는 설명한다. 뭄바이시는 이제는 북쪽으로 확장되여  Gyms와 수영장이 있는 고층아파들들이 형성되여되고 있다고 한다. 
시의 남쪽지역은 아파트가 적은규모인게 특징이다. 겨우 3층내지 6층 정도다.  서쪽은 엔터테인먼트와 상업 활발하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방갈로 형태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85 sqm 은 65,500루피(약 $1,105.00 정도면 가능하다.


Kathmandu, Nepal : 131개 도시중 127위.



희말라야 산맥을 오르는데 통과해야하는 곳으로 야외 활동문화가 왕성한 곳이다. 그렇타고 모든 시민들이 다 Sherpa는 아니라는점을 기억하라. 가끔씩은 공무원들도 사무실을 박차고 나와 작열하는 태양아래의 야외에서 일을 하기도 한다. 쉬는때는  주민들은 항상 북적이는 식당을 즐기며 술집들을 어슬렁거린다.
시조례에 따라 술집은 밤 12시에는 문을 닫는다. 그러기 때문에 밤문화활동은 일찍 시작한다.

주거비용은 그리 걱정할게 아니다. 빵봉지는 36 네팔 루비($0.37)로 두명이 즐길수 있는 양이다. 식당에서 풀코스 점심은 385 루피($4.00)이고, 자동차개스는 리터당 141루피($1.50)이다.  월급은 34,000루피($300.00)이며, 85sqm크기의 집세를 감당할수 있다.  


Panama City, Panama
Ranked 124 out of 131, 부카레스트와 같은 순위

세계의 여러곳을 떠돌아 다니는 사람들에게 중앙 아메리카에 위치한 파나마시티가 기후도 온화하고 살기에 적당한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노동자들은 주 6일 일하고 있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여가를 즐길줄 안다. 즉 월급날이 가까워 오면 사람들은 술집이나 사교클럽을 찾아 즐긴다. 파나마시티에서 선생으로 일하고 있는 한 미국인은 설명한다.  Casco Viego와 Calle Uruguay는 밤활동하는 곳으로는 최적지이며, 무전여행하는 사람들을 많이 이용하는 술집부터 고급 라운지 등 다양하다. 술은 매우 싸다. $2.00이면 맥주한변을 마실수 있으며, $9.00이면 콜테일을 즐길수 있어, 한병에 $7.00, 그리고 $14.00씩 하는 뉴욕과는 비교가 안되게 싸다(파나마는 그들 자체의 화페 Balboa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미국화페를 주로 사용한다.)
최근에는 건설붐을 타고 현대식 고층 빌딩들이 그들 고유의  오랜된 집들과 같이 어울려 있다. 새로 건설된 빌딩들은  시설도 훌륭하지만, 주거 공간은 적은 편이다. 오히려 오래된 아파트 빌딩들은  주거공간이 더 넓다. 독채 월세는 85 sqm 크기는 약 $2,500 달러 정도다.

Bucharest, RomaniaRanked 124 out of 131, 파나마시티와 동급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는 한때는 "파리의 작은집"으로 불렸을 만큼 건축물과 거리환경에서 불란서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이다. 2차대전이후 공산정권이 들어서면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빌딩들의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페허가 많이 됐다. 그러나 지난 10여년 동안에 이를 복원하려는 노력이 활발해져 제모습들을 찾아 가고 있다. 특히 도심지 중앙의 복원은 눈에 띈다. 하룻밤 친지들과 어울려 즐길수 있는 커피숖과 식당들이 한창 붐을 이루고 있다.

Jeddah, Saudi Arabia Ranked 123 out of 131
Jeddah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은 성지 메카순례자들이다. 이곳에서 오래 머무는 사람들은 이도시가 지내기에 적당하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들만의 유일한 신,구문화가 공존하는것도 알게된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종교법은 제다시의 문화와 사회적 활동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규범에 따르면 처녀 총각들이 같이 어울려 지내는것을 허용치 않는다. 그이유 때문에 식당에 가면 가족석과 싱글석이, 남자들의 공간으로 부터 따로 분리되여 있다.  그러나 밤의 활동은 굉장히 활동적으로, 외식하러 식당에 모여들고, 남자들은 고급차를 타고 시내 드라이브를 즐긴다

여러가지 내부적으로 생각해야할 점들이 있지만, 비용면에서 살기에는 적합하다고 하겠다. 개솔린 가격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나라이다. 리터당 기름값은 $0.15로 뉴욕의 가격 $1.05에 비하면 공짜나 다름없다. 주택과 음식값도 무척 저렴하다. 임대주택, 85sqm에  $1,012 정도이고, 빵값은 $0.60 이다. 한가지 유의 해야 할점은 북미 대륙에서 처럼 풍부하지 않다는 점을 유의 해야 한다. " 여기는 각종 채소종류와 과일종류도 오스트랄리아에서 처럼 많지 않다는 점에 유의 해야 하고, 대신에 코리엔다, 파슬리, 민트, 사프론과 허브를 먹는다"라고 Birrell이 설명한다.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 하면서 내가 느낀점은 대체적으로 못사는 나라사람들이 더 인정이 있었고, 웃음이 항상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고, 더 친절했던, 그래서 사람 사는 냄새가 더 진하게 느꼈었다. 반면에 조심은 더 했었다.  가난하기 때문에 먹는것이 큰 문제여서 가끔씩은 삐끼들이 신경을 쓰게 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택시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때는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경우도 가끔씩 있었지만, 여행 하는데 큰 문제점으로 골치 아프게 생각할 필요는 안해도 될것 같다.  한번씩 젊은 친구들에게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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