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1, 2014

Goodluck정부 부패가 나이지리아 여학생 납치 부추켜-영 미 전문가 해결고심.

http://www.bbc.com/news/world-africa-27354230

http://news.ca.msn.com/world/boko-haram-formed-amid-nigerian-government-corruption

http://news.ca.msn.com/top-stories/who-is-boko-haram-the-group-kidnapping-nigerian-schoolgirls-1

http://www.bbc.com/news/world-africa-27335956

http://www.torontosun.com/2014/05/08/nigerias-president-pledges-to-free-kidnapped-girls

Rally for abducted schoolgirls in Johannesburg, South Africa. 8 May 2014

Boko Haram은 이제는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나이지리아 현대통령 Goodluck Johnathan의 묵인하에 범행을 저지르고, 그중에서 300 여명의 여학생들을 납치하여 그대가를 요구하는 이슬람 집단중의 하나라고 들었다.

Boko Haram의 뜻은 북부 중앙 아프리가의 Hausa 토속어로 "서구사회의 교육은 곧 죄악이다"라는 내용이다.

Boko Haram은 2002년에 이슬람 성직자 Mohammad Yusuf가 Borno의 북동쪽에 있는 주의 수도 Maiduguri 에서 조직한 단체라고 한다.  처음에는 사회운동을 했었지만, Boko Haram은 연방정부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않아 나이지리아 북쪽의 거대한 이슬람거주지역에서 학교교육의 부족과 가난함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참상을 고발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라고 아프리카 정치 전문가이자 콩코디아 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Daniel Douek씨는 주장하고 있다.  그는 또 설명하기를 Borno 주는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면서도 연방정부로 부터 보조를 거의 받지 못해왔었다라고 했다.

지난 2월에 Goodluck대통령은 나이지리아의 중앙은행장을 파면시켰었다.  이유는 Goodluck 대통령이 Oil 수출로 벌어들인 돈 200억 달러를 자기주머니에 꿀꺽한것을 의심한 나머지 지난 18개월 동안 비밀리에 조사를 해온것에 대한 보복조치 였었다고한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300명이 넘는 여학생들이 납치당한것을 알면서도 이들을 찾아내기위한 어떤 정책이나 행동을 보이지 않자, 미국과 영국의 전문가들이 여학생들 찾아내기위해 구출작전에 참여 하겠다고 이의 승인을 요청하게되면서, 대통령은 겉으로는 이를 무척 환영하는 제스처를 쓰고 있다. 그의 진정한 의중을 아직은 파악할수 없다는 미국과 영국 전문가들의 의문이다.  이들 전문가들은 군사고문단, 협상자들 그리고 카운슬러들로 구성되여 있다고한다.


공개적으로 Goodluck 대통령은 "마침내 테러조직의 활동을 막게될 구출작전의 서막이 올랐다"라고 환영하는 성명서도 냈다.  역시 제스처도 수준급이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열리는 수도 Abuja에서 개최된 개막연설에서, 지난 4월 14일 이슬람 테러조직인 Boko Haram에 의해 납치된 여학생 300 여명의 구출을 위해 미국, 영국, 불란서 그리고 중국이 참여한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었다.  아프리카에서 경제규모가 가장큰 나이지리아에 투자를 유치하기위해 개최된 이번 WEF의 개막연설이 여학생들 납치사건으로 근본 취지가 많이 희석된데 대한 회유책으로도 해석된다.

미국의 First Lady, Michelle Obama여사는 이번 나이지리아 여학생들을 집단 납치한 사건은 전세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 여학생들에 대한 위협과 공갈이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전형적인 거대한 조직의 한부분이라고 맹비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지난 4월 14일에 일어난 집단납치에 참을수 없이 분노하고 있는 와중에 있다.  Michelle 여사는 이참상을 전세계에 알려주기위해 매주 대통령이 해왔던 라디오 연설을 대신하여 전세계에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었다.

한나라를 이끌어가는 최고 지도자가 국가와 국민을 섬심으로 섬기지 않고 자기자신과 그일당들의 주머니를 채우기위해 눈이 멀은 Kleptocrat 들로 채워진채 정부가 운영될때 국가는 토탄에 빠지고 국민들은 배고픔에 굶주리고 정부의 정책을 믿지않고 반대의 길로 가는 폭동이 일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희생은 국민들의 몫이 되는것 같다.  나이지리아의 경우는 죄없는 어린 여학생들이,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각료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보복에서 일어난, 희생양이 된셈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여러나라의 전문가들이 구출활동을 벌인다고 하지만, 근본대책은 못되는것 같다. 부패한 정치꾼들이 전세계적으로 득세(?)하는것 같아 편치많은 않다.  조국의 정치꾼들도 이납치사건이 왜 일어났는가를 심도깊에 숙지하고, 강건너 등불이 아니라는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딸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있는 부모님들의 걱정이 또하나 늘었다는 심각성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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