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06, 2014

2016년: 미국인들의 사랑속에 부쉬가-클린튼가 Rematch for the President.( May,2014 ),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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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nn.com/2014/04/24/politics/bush-clinton-political-dynasties/index.html?hpt=hp_t2

내가 정확히 47년전 사회생활을 말단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었을때, 고향 시골에서는 부모님을 비롯한 친척, 동네분들은 마치 내가 큰 벼슬이라도 해서 금의환양한것 처럼 부러워 하면서도 자랑으로 여겼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당시에는 공무원의 봉급은 일반회사의 직원들보다 형편없이 적어 직장에 입고 출근할 양복 한벌도 Tailor-made할수 없었다.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이 어느집안에서 탄생한다는것은 벼락맞는 확율 이상으로 하늘이 돕지 않으면 안되는 성스러운 자리이면서도, 세상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마음만 먹으면 못할게 없는 무소불위의 자리이자 출세이기에, 어렷을적 어른들께서 "이담에 커서 넌 뭐가 될래?" 라고 물으면, 그 당시에는 첫번째로 꼽는 선망의 대상은 "대통령, 대장...등등"이 단골 메뉴였었다. 지금도 그렇치만 이조시대의 역사를 보면, 판서정도하면 대대로 두고 울궈먹을 집안의 영광이자 출세를 통한 부자가 되는 지금길이었었다.

그런데 한가정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대통령을 했고, 이번에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형님의 뒤를 이어 동생이 대통령 출마에 나설것으로 점쳐지고 있고 , 또 다른 한가정에서는 남편이 했던 대통령직을 아내가 이어받아 국가를 통치하겠다고 출마 가능성이 널리 점쳐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을때, 이들에 대한 나의 평가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남편이 재임시 국민들의 사랑을 못받았더라면 감히 이들이 대통령 출마를 꿈꿀수나 있었을까?라는, 국민들의 이들 집안에 대한 신임이 두텁다는 증거라고 생각됐다.

공교롭게도 이런일은 다름아닌 민주주의의 선봉장인 미국에서 일어난 부러운 사건들이고, 이분들은 현재 건강히 생존해 있고, 사회활동도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분들이다.  조금 안타까운점은 공교롭게도 다음 대통령 선거시 아내후보와 동생후보는 서로 경쟁상대로 정치적 싸움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현대판 미국정치에서 Bush-Clinton 두집안을 빼고 얘기 한다는것은 미국의 정치판을 몰라도 너무나 모르고 하는 소리정도로 치부될수 있다.  지난 32년간의 시간을 더듬어 보자.
백악관이나 정부내각에는 Bush집안에서 또 다른때는 Clinton가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2016년도에 치르게될 대통령 선거에서  이들 두 집안은 격돌할 가능성이 무척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바로 동생 Jeb Bush 대 아내 Hillary Clinton 이 격돌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능성은 정가의 토픽이 되거나 많은 사람들의 안주감이 되고 있다. 특히 Bush가족내에서 더 심하게 토론되고 있는것 같다.  또 민주당에서는 Hilary에 대한 인기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것 같다.

나이가 가장 많은 아버지 부쉬는 재선입성에서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Bill Clinton에게 고배를 마셔 재선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었었다.  그후 2Term의 대통령직을 하고 물러난 Clinton의 뒤에 이번에는 아들 부쉬가 대통령에 선출되여 재선까지 성공하고 물러났었다.

1년반 이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은 남편 Clinton의 뒤를 이어 아내 Hilary가 대통령 후보에 추대될 공산이 크고, 공화당에서는 동생 Jeb Bush를 후보로 추대시킬 물밑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음은 널리 알려진 정가의 동향이다.

동생 부쉬는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냈고, 아내 Clinton은 현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1기 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역임 했었다.  또 아버지 부쉬와 Bill Clinton은 서로 정치적 이념은 다르고, 또 선거에서 승자와 패자로 악연(?)이 깊지만, 현직에서 물러난 지금은 서로간에 Fellowship이 깊다고 알려져 있고, 현직 대통령을 대신하여 미국을 대표한 외교사절로 해외 여러나라를 순방하게될때는 같이 나란히 다녀오는 가족같은 끈끈함도 보여준바 있다. 이점 또한 한국정치판에서는 찾아 볼수없는 사람냄새나는, 그래서 물러난 뒤에는 정적으로서의 옛일은 기억속에 묻어두고 사랑을 따뜻하게 나누는 삶의 모습을 보여줌으써 더 국민들의 사랑속에서 살아가는 훈훈함이다.

조국 대한민국은 지금 세월호 사건으로, 정신없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련자들과 현장의 전문가분들이 눈코뜰새 없이 구조 작업에 임하고 있는데, 야당정치꾼들과 좌파성향의 일부 국민들은 대통령이 하야 해야 된다고 뇌화부동하고 있다는 뉴스가 귓전을 아프게 한다.  하야를 하면 구조가 더 빨리되나?  머리가 두개인 생명체는 절대로 정상적인 활동을 못한다. 새정치연합은 지금 머리가 두개인 혀를 날름거리는 독사뱀같다.  그들의 앞날은 안봐도 비디오다.

독재정치를 했던 돌아가신 박대통령을 국민들, 특히 정적관계에 있던 사람들은 당시에 철천지 원수처럼 욕하고 비하했었다.  그러나 그의 업적은 날이 갈수록 빛을 발해 국민들은 그런 대통령을  잊지못해 지난번 대통령 선거에서 독재자의 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박근혜 후보를 압도적으로 다시 대통령으로 당선 시켰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보다 더 이번 참사를 가슴 아파해 하는 대통령을 당장에 쫒아 내겠다니.....가소로운 일이다.

아버지 박통은 자유니,민주주의니 하는것 같은 정치꾼들및 좌파성향 국민들의 배부른 요구에 귀기울일 겨를 없이 오직 배고픈 민족을 등에 업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위해 밤낯없이 건설의 현장을 누비기에 노심초사 했었으며, 그후의 대통령님들은 인계받은 "유"의 고마움을 감사하기 보다는 독재자라는 멍에를 씌워 비난하기에 시간 허비하면서 민주주의라는배부른 허영심을 국민들에게 주입시킬수 있는 방법을 찾기에만 열중 했었다고 본다.

돌아가신 박대통령이 오늘날 처럼 잘살아가는 경제적, 정치적 토대를 단단히 다져 놓치 않았었다면, 그래서 사후에도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수 없었다면 몇십년이 지난후 감히 따님이 대통령후보로 추대되여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수 있었을까?

나의 조국도 여러가지 정치적 악조건속에서도, 미국에서 처럼 아버지와 자식을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성숙함을 보여줬었다.  유교적 사회관념이 강한 한국사회에서 아들이 아닌 따님이 대통령으로 추대 됬다는것은 하늘의 뜻이라고 믿고 싶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부강한 나라를 열심히 설계, 건축하고 있는 대통령을 제발 더이상은 깍아 내릴려고 추태를 부리지 말고, 대통령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를 능가하는 고차원적 정책을 차별적으로 내놓아 국민들의 심판을 받으면 될일이다.  그보다 두개의 머리를 가진 독사같은 흉칙스런 모습에서 탈피하기위한 자체 수술이 먼저 필요함을 잊지 말지어다.

세월호 참사이후 2주도 되기전에 현장에 두번씩이나 대통령이 방문해서 유족들을 위로하고 사고수습을 맡고 있는 현장 실무자들에게 격려와 지시를 하는등 고통을 직접 나누는 그아픈 심경을, 국민들 특히 야당정치꾼들과 좌파들은 쑈라고 폄하 하기에 바쁘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자기일같이 아파하고 통감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조국은 이번 참사에서 느끼고 배우는것은 하나도 찾아볼수 없음이 무척 안타깝다.  한몸속에서 2개의 독사머리를 하고있는 야당정치꾼중 한명은 지금 특검을 하자고 날뛰고 있다.  이렇게 하는짖이 국민을 위한다고 생각하는 착각은 바로 접고 대신에 참사의 아픔을 빨리 해결할수있는 자세로 전환하라고, 그래서 아픔속에 동참하라고 말이다.

국가로 부터 혜택받는것은 원천적으로 무시하면서, 정신적 지적지식을 머리에 집어넣기위해 24시간이 모자랄정도로 바삐뛰고 있는, 이번세월호 참사에 희생된 학생들을 포함한 어린 꿈나무들을 상대로 교육을 시키고 있는, 정신이 썩어빠진 일부 아니 많은 선생님들을 포함한 좌파집단들이 앞으로 본색을 들어내면서, 사고수습에 노심초사하고 있는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분들을 힘빠지게하는 억측과 모함으로 국력을 소모하게할 그때가 분명 올텐데.... 그점도 무척 걱정된다.

2명의 대통령을 한집안에서, 그것도 아버지와 딸을 국민들이 뜻을 모아 국가를 이끌어 가도록 한 하늘의 뜻을 거슬리지 말기를, 두머리를 갖인 독사의 흉칙한 꼴을한 야당정치꾼들과 좌파 국민들은 아버지와 딸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국민들을 더이상 기만 해서도,화나게 해서도 안된다. 그러면 하늘의 뜻이 어떻게 돌변할지 두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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