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1, 2014

16세 소년 랜딩기어에 숨어 5시간 날아 무사히 하와이 도착-기적

고국의 어지러운 사회적 침체속에서 이소식은 기분전환이 될수 있는 내용이기를 바라서 여기에 옮겨본다. 정신만 바짝 차리면 호랑이에 물려가도 살아남을수 있다는 옛말과 일맥상통하는바가 있는것 같다. 아직 실종상태에 있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그래서 희망을 잃지 않고 구조를 눈여겨 본다.

http://www.cnn.com/2014/04/22/travel/plane-stowaway-security/index.html?hpt=hp_c2

http://www.cnn.com/2014/04/21/us/hawaii-plane-stowaway/index.html?hpt=hp_t2

16세의 소년이 비행기의 랜딩기어 방에 숨어서 5시간 동안 비행후 하와이의 Maui공항에 무사히 안착한 희대의 믿지못할사건이 발생 했다.

소년은 지난 일요일 산타 클라라의 집에서 부모님과 다툰후 집을 뛰쳐나와 산호세 공항에서 하와이행 Hawaiian Airway의 767 보잉기의 랜딩기어 방으로 기어 들어가 모험을 시작한 것이다.  그가 당국에 검거됐을때는 그는 신분증을 포함하여 아무것도 소지 하지 않았으며 다만 머리빗 하나만 있었다고 한다. 무척 다급한 상황이었었나 보다.

FBI를 포함한 관계자들은 소년의 행동이 단순한 부모님과의 다툼으로 일어난 우발적 행동으로 누구를 위해할 목적이 포함되여 있지 않았기에 무혐의 처리 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소년이 검거됐을때, 당국은 우선 소년의 건강이 염려되여 바로 검진을 실시 했으며, 검진후 발표는 건강에는 이상없다라고 했다.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랜딩기어방에 숨어서 고공 비행(약 38,000피트)을 하는것은 마치 히말라야 산정상에 서있는것과 같은 숨쉬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여건이었을텐데..... 그것도 5시간을 쪼그리고 말이다.

또 전문가의 설명에 의하면 랜딩기어의 방은 같은 고공에서 바깥공기와 차단되여 있기에 금새 피부의 온도가 내려가 얼어붙지는 않기에 살아 남을수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전문가의 설명은 갑작스레 혼수상태에 빠지면 신체의 온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온몸의 신경계통을 그상태에서 보존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여  후에 소생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전문가는 여러시간동안 산소가 부족하고 차거운 상태에서 비행한후 소생했다는것은 기적이 아닐수 없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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