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28, 2014

일본이 위안부,난징학살 역사를 외면하는 속내(What Japanese history lessons leave out)

http://www.bbc.co.uk/news/magazine-21226068

일본의 오만은 날이 갈수록 하늘을 찌르는것 같아 보인다.
그들이 한국을 강제 점령하고, 다시 한반도를 발판삼아 중국을 침략하여 만주 벌판에서 그리고 난징등에서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못된짖들을 했었다.  한국과 대만에서 꽃다운 처녀들을 강제 동원하여 이들을 일본육군병사들의 성노리개로 몰아 넣어, 징집당한 처녀들의 집안은 쑥밭이 돼버렸고, 본인들의 인생은 그순간부터 완전히 희망이 꺼져버린 고통의 세월을 보내게 됐었다.  당시 강제징집돼여 수난을 당했던 그분들은 지금은 삶의 끝지점에 와 있거나 이미 세상을 떠난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생존해 계시는분은 이제 겨우 55명이라고 한다.  대만에서도 이와 같은 악마들의 악행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참상의 현장이 그대로 보존되여 있는 금문도(Kinmen Island)를 2년전 방문해서 목격 했었다.

중국의 난징에서는 중국인들의 대학살과 처녀들에 대한 군인들의 강제 집단 강간으로 인간 생지옥을 만들어 버린 그 증오감이 아직도 하늘을 찌르고, 일본의 진정어린 사과와 보상을 요구해 온지가 70여년이 가까워 오고 있지만, 그들의 대답은 당사국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증오심만 쌓이게 하고,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로 부터 일본의 오만함을 매일같이 성토하는 뉴스기사가 신문과 TV뉴스를 도배하고 있다.

특히 세계2차대전의 동맹국이었던 독일로 부터의 비난은 그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독일은 당시 침략국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사과를 대대적으로 해서 지금은 단합된 유럽연합의 선구자 역활까지 잘 하고 있어 주위 국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금은 문자그대로 지구촌에서 전인류는 삶을 살아가고있다. 그뜻은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서로 협조관계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숙명속에서 벗어날수가 없기에 옛날처럼 총과 칼로 다른 나라를 지배할려는 생각으로는 상생할수가 없다는 뜻이다.
일본은 수출에 의존하여 국민들이 삶을 영위해야만 하는 자원이 거의 없는 나라이다. 이웃나라들과 교역을 해야만 먹고 살수있는 나라임을 뼈저리게 느낀다면 관계를 돈독히 해야만 한다는 기본 원리를 잊어서는 안되는 불쌍한 나라이다.  일본정부와 일부 사람들은 이와는 반대의 길로 걸어갈려고하는 멍청이짖을 하는것을 보면 안타깝다. 한국과 중국의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바에야 그들의 추하고 거만한 행동을 그냥 보아 넘길리가 절대로 없다.

전범들의 위패가 걸려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수상인 아베가 앞장서서 계속하고 있어 중국과 한국의 분노를 더 야기 시키는 야만적이고 바보같은 짖을 하는것도 모자라 이제는 공공연히 제국주의의 속성을 드러내는 헌법수정과 군비증강을 추구하는 추한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아베는 한국 그리고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고 입으로는 애걸(?)을 한다. 그러나 반응은 냉담하다, 왜냐면 그속에는 진정성이 전연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기사는 BBC의 일본주재 일본출신 기자가 일본정부가 20세기에 특히 1930에서 1940년대에 이웃 나라 중국과 한국에 대하여 저지른 만행을 학생들에게 사실에 입각한 역사적 내용으로 가르치지 않고, 피해갈려고 하는 잘못된 그들에 생각에 대한 비판 기사를 쓴 내용이다.  가능한 범위내에서 원문 그대로 옮겨 봤다.

태초로 부터 오늘에 이어지는 인류의 역사를 단 일년동안에 공부하여 이해를 해야하는 과정에서 나는 14세때 처음으로 일본과 연관되여 있는 이웃나라들에 대한 관계를 배우기 시작했었다.

일주일에 3시간, 즉 일년에 105시간의 학습으로 우리는 20세기를 조금씩 배웠었다.  다른 과목에 밀려 조금씩, 그나마 어떤 학교에서는 아예 교과목도 없이 다만 선생님들이 각자 알아서 여유시간에 스스로 공부해 보라는 지시만 내리는것은  보편적인 현상이기도 했다.

도쿄에 있는, 내가 전에 다녔던 Sacred Heart학교에 부임 했을때 여러 선생님들은 학년말이 가까워 오면 급하게 세계 2차 대전에 대한 역사를 조금이나마 가르치기위해 방방 뛰어야 한다고 현실을 설명해 주었었다.
"내가 이학교 선생으로 부임 했을때, 내가 8학년때 역사를 가르쳤던  교장선생님은 현대사를 꼭 자세히 가르치기를 특별히 주문했었다.  우리 역사는 아시아의 인근국가들과 깊이 연관되여 있기에 학생들은 일본의 역사를 공부하는데 아시아의 옆나라들과의 관계를 이해 하지않고서는 안된다는점을 알고 있기를 바랬었다"라고.

나는 17년전 당시 선생님이 일본의 전쟁역사의 중요성을 강조 하면서 오늘날 정치적 지정학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긴장관계가 일어나고 있는 점을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과 연관 시켜서 그핵심을 가르쳤음을 기억하고 있다. 왜 바로 그내용을 교육시키지 않고 빙빙돌려 곁가지만 가르치느라 시간만 허비하는게 이상스럽기만 했었다. 2차 세계대전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는 357페이지의 역사교과서에는 단 19페이지만이 간략하게 1931-1945년 사이의 역사적 내용이 기술되여 있음을 알았다.

일본인들이 1931년 만주에 있는 철도를 폭파시켰던, 소위 말해서 "Mukden Incident"에 대해 단 몇마디의 언급으로 얼버무리고 지나쳐버린 내용이 단 한페이지에 설명되여 있었던 부분도 발견 했었다.

1937년에 발생한 중국-일본과의 전쟁으로 이끈 사건에 대한 내용도 단 한페이지로 언급된것을 보았다. 그때에 일본군은 난징에 침입하여 난징대학살과 난징강간 사건등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던 사건이다.  또 전쟁중에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을 강제동원하여 일본으로 끌고가서 광부로 혹사시킨 내용들도 겨우 한문장으로 표시됐을 뿐이고 그밑에는 일본제국주의 육군에 의해 만들어졌던 창녀조직, 즉 위안부에 대해 단 한줄로만 언급된 내용도 있다.  또한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대해서도 단 한줄로 간단히 표시되 있을 뿐이었다. 그러한 엄청난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었으나 여유시간(Spare time)동안에 파헤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 했었다.  차라리, 십대였던 당시의 나는, 다른 청소년들 처럼 유행에 더 관심이 있었을 뿐이었다.

11학년이 되여 역사과목을 선택과목으로 택할수 있는 때가 되였을때 나는 일본학교를 떠나 호주에서 살게 됐었다.  그때 나는 영어 소통을 위해 영어를 먼저 공부해야 된다는 ㅅ건생님들의 의견을 뒤로하고 국제관계를 배우기위해 역사과목을 택하기로 결정 했었다.  그리고 첫번째 영어 에세이 주제는 "난징강간사건"이었었다.

이사건에 대한 나의 판단에 혼선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즉 중국인들의 주장에 의하면 3십만명이상의 중국인들이 학살당했고 많은 중국여인들이 일본군에 의해 집단 강간을 당했다는 주장을 추적 하느라 6개월의 연구를 했는데, 일본에서는 이사건들에 대해 전면부인되고 있다는것을 터득하게 됐었다.

그런 사람들중의 하나가 Nobukatsu Fujioka인데, 그분의 저서를 내가 연구하는 동안에 이용 하기도 했었다.
"이사건은 전쟁통에 적군을 물리치기위한 개념하에 조직적으로 만들어 학살이나 강간을 한것은 아니었다. 중국이 일본기자들을 초청하여 그사건에 대한 진상을 기록토록하기위해 중국정부는 많은 배우들을 동원하여 쇼를 한것이었다"라고 내가 도쿄에서 그분을 만났을때 강하게 주장한 분이다.  또 부연설명 하기를 " 중국정부가 보여준 난징학살과 집단강간의 사진들은 조작된 것으로, 사진에서 보여진 목잘린 시체들을 포함한 끔찍한 냉용들은 당시 국민당과 공산당 사이에 벌어진 내전에서 발췌한 것들이다"라고 강변 하기도 했다.

당시 17세의 어린 소년이었던 나는 당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려고 했다기 보다는, 이사건에 관한 수십권의 책을 읽으면서 왜 중국인들이 일본군대의 과거 행적에 대해 그토록 격한 감정을 내품고 있나 하는것을 이해 할수 없었다는 점이다.  내가 일본에서 학생신분으로 대학살에 대한 공부를 할때 단 한문장으로 끝났었지만, 중국학생들은 난징강간사건, 난징대학살 그리고 일본의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측으로 부터 가끔씩은 전쟁의 책임에 대한 비난이 있어온 전범들에 대해 자세히 가르침을 받고 있었다.

현대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학생들이 배우고 있다. 불과 비행기로 한시간정도 날아가는 거리에 있는 나라에서 같은 사건에 대해 서로 정반대의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의미 심장한 내용은 "위안부사건"내용이다.

Fujioka씨의 주장은, 그여인들은 성접대비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과 대만에서는 다만 일본군인들의 위안부로 끌려가 그들의 성노예로 혹사 당하도록 강압적인 수탈이었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뿌리깊은 악연관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일본이 이웃나라인 중국, 한국과의 사이에 감정적 영토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를 이해 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과제일뿐이다.  이러한 적대적인 시위가 거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광경이 일본의 안방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일본시민들에게는 무질서하고 이유없이 일본을 미워하고 있다라는 쪽으로 비쳐지고 있다는 점이다.  같은 관점에서 일본 시민들은 일본군인들의 위패가 걸려있는 곳에 2차대전 전범들의 위패가 나란히 걸려있는 문제 많은 야스쿠니 분향소에 왜 많은 정치인들이 이웃나라의 비난을 받아가면서 참배를 고집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워 하고 있다.

친구의 아이들에게 학교 다니면서 배운 역사중에서 생각나는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곤 한다.  20세의 "나미요시다"와 그녕의 언니"마이"( 둘다 현재 사이언스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는 말하기를 "위안부 사건"에 대해 한번도 역사시간에 들어본 기억이 없다라고 답했다.
"다만 난징대학살사건이 있었다라는것뿐, 그러나 그자세한 내용은 일체 알지 못하고 대신에 아주 오래전의 역사 즉 "사무라이" 같은것을 배웠을뿐이다"라고 나미양은 설명할 뿐이다.

17세의 "유키 쓰가모"군은 Mukden Incident사건과 16세기말경에 일본이 한국을 침략했던 과거가, 아시아지역에서 왜 일본이 적대적인 대접을 받고 있는가에 대한 설명이 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지역의 사람들이 일본에 대해 불쾌감을 나타내는 점을 이해 할수 있을것 같다. 어느 누구도 자기나라가 침략당한것을 좋아할리 없기 때문이다"라고.  그러면서도  "위안부사건"에 대해서는 그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일본의 역사학자 Tamaki Matsulka씨는 인접외국과의 관계에 대한 일본의 역사교육이 분쟁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왜 중국이나 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한 적대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실상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한국 중국민들의 원성을 듣는데 젊은이들이 무척 괴로워 하는 일본교육정책이 잘못된 것이다. 또한 이러한 교육정책은 매우 위험하기만 하다.  왜냐면 지금은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더많은 자세한 내용을 쉽게 접할수 있기에 이들이 일본의 잘못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국수주의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믿을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몇년전 한박물관을 방문하여 Matsuoka여사가 일본군인들의 난징대학살에 대한 인터뷰를 기초로하여,  많은 희생자들의 증언을 보았지만, 한편으로는 당시의 군인들로 부터 증언을 들을 필요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었다.  이의 실현을위해 수년간의 시간을 보낸후 250명에 대한 인터뷰를 할수 있었다. 처음에는 대부분 인터뷰요청을 거부했지만, 결국 대학살, 도적질, 여성강간등의 사건들이 있었다라고 인정했다.  그녀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나를 충격에 빠트리게한 전쟁범죄를 인정한것 뿐만 아닌라 당대의 실상을 보여주는 내용임을 알았다.  그들을 인터뷰 했을때는  그들은 이미 노인들로 변해 있었다.  당시의 그들은 이해할수 없는 길을 가고 있는 20대의 청년들이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일본을 악마로 반복해서 표현했고, 죄책감을 뉘우치는 참회의 고통에, 이를 듣는 나의호흡을 질식케 할 정도로 처참했음을 느꼈다.  또한 그들이 내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될때 돌아올 반응을 생각하면서 부서움을 느끼기도 했었다.  그러면서도 큰 의문이 떠나지 않았었다 -  무엇이 이들 젊은병사들을 움직여 학살과 집단강간을 하게 했을까?라고 -.

그녀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책을 발간 했을때 주위로 부터 수많은 위협과 협박을 받았었다고 술회 한다.  그녀와 Fujioka는 일본 학생들에게 무엇을 진정으로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을 반대하는 구룹에 맞서, 운영하는 두개의 캠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Fujioka와 일본역사에 대한 개혁위원회는, 대부분의 역사교과서가 역사인식의 어두운면과 Masochism을 부각시키는데 맞추어져 있다라고 설명한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검정제도는 이웃나라와의 관계설정 구절을 삽입하는데 그내용은 꼭 이웃 아시아 나라들과의 관계가 포함된 역사적 사건의 진상을 이해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인데, 이것은 한마디로 어부성설이요 웃기는 짖이다"라고 그는 주장한다.  그는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넣어 할수만 있다면 일본역사 교과서에서 "위안부"에 대한  내용들을 삭제할것을 주장하는 사람으로 평이 나있는 자이다.

2001년도에 검정교과서 인가를 받은 그의 첫번째 교과서는 중국군인과 중국시민학살에 대해 간단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것 마져도 교과서에서 삭제시킬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자이다.  이런 사건들을 무시하고 삭제해 버린다고 엄청남 일본의 만행이 해결된다고 보는가?

중학교들이 모두 꼭 배워야 하는 교육에 대한 일본 문교부의 지침은 모든 학생들은 일본과 이웃 아시안 나라들과의 역사적 관계와 2차대전으로 발생한 재앙에서 부터 크게는 인류의 고통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라고.
"그것은 곧 일본군대가 끼친 영향력과 1930년에 힘의확장 그리고 오래 지속된 중국과의 전쟁을 뜻하는것이다"라고  문교부 대변인 Akihito Horiuchi씨는 설명한다.

"학생들은  전쟁중 일본에 의해 이웃나라들에 상처를 준 내용과 또한 일본 국민들이 히로시마, 나가사키 그리고 오키나와에서 겪은 고통과 경험을 교육시켜 국제관계와 평화의 중요성을 그들이 이해 하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이러한 교육지침에 의거하여 각학교는 사건들의 관점과 지역 그리고 학교가 처한 상황과 성숙도등을 고려하여 교육내용을 결정한다"라고.

Matsoka씨는 일본 정부가 고의적으로 일본의 젊은들에게  일본의 과거 잔악상을 가르치지 않을려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여러면에서 나와 나의 교우들을 운이 좋았던것 같다.  왜냐면 우리때 중학생들은 "시험전쟁"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고등학교에 진학할수 있는 보장된 제도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은 좋은 고등학교와 대학에 가기위해 피나는 노력과 많은 학고목들을 공부하는것과 병행하여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수백개의 날자들을 기억해야만 하는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교과서를 읽었다 해도 겨우 몇페이지에 기술된 전쟁의 잔인함을 이해할 시간이 없다.

위에 언급한 이유가 아시아의 인접국가들이 - 특히 중국과 한국 - 일본의 잔혹한 전쟁을 통해 영광의 나라가된 일본을 비난하게 된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런 와중에 일본수상 아베신조는 중국의 역사교과서내용이 전부 반일본 일색으로 구성되여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그는 Fujioka씨 처럼, 일본의 학생들이 역사를 배우는 방식을 바꾸어 일본의 과거 행적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해야 하며, 그래서 1993년도에 "위안부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 문제를 수정할것을 심사숙고하고 있는 점이다. 만약에 이러한 일들이 계획데로 이행 된다면, 이웃나라들과의 관계는  겉잡을수 없는 격랑에 휘몰아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일본인들은 왜 이런 정책이 필요한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13 March 2013 Last updated at 20:12 ET
Japanese boys taking place in historical re-enactment
Japanese people often fail to understand why neighbouring countries harbour a grudge over events that happened in the 1930s and 40s. The reason, in many cases, is that they barely learned any 20th Century history. I myself only got a full picture when I left Japan and went to school in Australia.
From Homo erectus to the present day - more than a million years of history in just one year of lessons. That is how, at the age of 14, I first learned of Japan's relations with the outside world.
For three hours a week - 105 hours over the year - we edged towards the 20th Century.
It's hardly surprising that some classes, in some schools, never get there, and are told by teachers to finish the book in their spare time.
When I returned recently to my old school, Sacred Heart in Tokyo, teachers told me they often have to start hurrying, near the end of the year, to make sure they have time for World War II.
"When I joined Sacred Heart as a teacher, I was asked by the principal to make sure that I teach all the way up to modern history," says my history teacher from Year Eight.
"We have strong ties with our sister schools in the Asian region so we want our students to understand Japan's historical relationship with our neighbouring countries."
I still remember her telling the class, 17 years ago, about the importance of Japan's war history and making the point that many of today's geopolitical tensions stem from what happened then.
Japanese history book showing footnote about rape of NankingMariko's Japanese textbook: Only a footnote on the Nanjing massacre마리코의 일본역사교과서는 난징대학살에 대해 자세한 설명없이 단 한줄로 그런 사건이 있었다라고만 기술하고 있다.
I also remember wondering why we couldn't go straight to that period if it was so important, instead of wasting time on the Pleistocene epoch.
When we did finally get there, it turned out only 19 of the book's 357 pages dealt with events between 1931 and 1945.

Nanjing massacre, 1937-38

Flowers at memorial for Nanjing massacre
  • A six-week period of bloodshed, after the Japanese capture of the city in December 1937
  • International Military Tribunal for the Far East (IMTFE), set up after WWII, estimated more than 200,000 people were killed, including many women and children
  • Dispute over scale of atrocity remains a sticking point in Chinese/Japanese relations - some Japanese question whether a massacre took place
There was one page on what is known as the Mukden incident, when Japanese soldiers blew up a railway in Manchuria in China in 1931.
There was one page on other events leading up to the Sino-Japanese war in 1937 - including one line, in a footnote, about the massacre that took place when Japanese forces invaded Nanjing - the Nanjing Massacre, or Rape of Nanjing.
There was another sentence on the Koreans and the Chinese who were brought to Japan as miners during the war, and one line, again in a footnote, on "comfort women" - a prostitution corps created by the Imperial Army of Japan.
There was also just one sentence on the atomic bombings of Hiroshima and Nagasaki.
I wanted to know more, but was not quite eager enough to delve into the subject in my spare time. As a teenager, I was more interested in fashion and boys.
My friends had a chance to choose world history as a subject in Year 11. But by that stage I had left the Japanese schooling system, and was living in Australia.
I remember the excitement when I noticed that instead of ploughing chronologically through a given period, classes would focus on a handful of crucial events in worl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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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ukatsu Fujioka
All of the photographs that China uses as evidence of the massacre are fabricated”
Nobukatsu Fujioka
So brushing aside my teacher's objection that I would struggle with the high volume of reading and writing in English - a language I could barely converse in - I picked history as one of my subjects for 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My first ever essay in English was on the Rape of Nanjing.
There is controversy over what happened. The Chinese say 300,000 were killed and many women were gang-raped by the Japanese soldiers, but as I spent six months researching all sides of the argument, I learned that some in Japan deny the incident altogether.
Nobukatsu Fujioka is one of them and the author of one of the books that I read as part of my research.
"It was a battlefield so people were killed but there was no systematic massacre or rape," he says, when I meet him in Tokyo.
"The Chinese government hired actors and actresses, pretending to be the victims when they invited some Japanese journalists to write about them.
"All of the photographs that China uses as evidence of the massacre are fabricated because the same picture of decapitated heads, for example, has emerged as a photograph from the civil war between Kuomintang and Communist parties."
As a 17-year-old student, I was not trying to make a definitive judgement on what exactly happened, but reading a dozen books on the incident at least allowed me to understand why many people in China still feel bitter about Japan's military past.

Comfort women

Former comfort women in South Korea protest against Japan
  • 200,000 women in territories occupied by Japan during WWII estimated to have been forced into becoming sex slaves for troops, or "comfort women"
  • In 1993 Japan acknowledged use of wartime brothels
  • In 2007 Japanese PM Shinzo Abe was forced to apologise after casting doubt on the existence of comfort women
While school pupils in Japan may read just one line on the massacre, children in China are taught in detail not just about the Rape of Nanjing but numerous other Japanese war crimes, though these accounts of the war are sometimes criticised for being overly anti-Japanese.
The same can be said about South Korea, where the education system places great emphasis on our modern history. This has resulted in very different perceptions of the same events in countries an hour's flying time apart.
One of the most contentious topics there is the comfort women.
Fujioka believes they were paid prostitutes. But Japan's neighbours, such as South Korea and Taiwan, say they were forced to work as sex slaves for the Japanese army.
Without knowing these debates, it is extremely difficult to grasp why recent territorial disputes with China or South Korea cause such an emotional reaction among our neighbours. The sheer hostility shown towards Japan by ordinary people in street demonstrations seems bewildering and even barbaric to many Japanese television viewers.
Equally, Japanese people often find it hard to grasp why politicians' visits to the controversial Yasukuni Shrine - which honours war criminals among other Japanese soldiers - cause quite so much anger.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visiting the Yasukuni Shrine in 2012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visiting the Yasukuni Shrine in 2012
I asked the children of some friends and colleagues how much history they had picked up during their school years.
Twenty-year-old university student Nami Yoshida and her older sister Mai - both undergraduates studying science - say they haven't heard about comfort women.
"I've heard of the Nanjing massacre but I don't know what it's about," they both say.
"At school, we learn more about what happened a long time ago, like the samurai era," Nami adds.
Seventeen-year-old Yuki Tsukamoto says the "Mukden incident" and Japan's invasion of the Korean peninsula in the late 16th Century help to explain Japan's unpopularity in the region.
"I think it is understandable that some people are upset, because no-one wants their own country to be invaded," he says.
But he too is unaware of the plight of the comfort women.
Chinese demonstration 18 September 2012Chinese protesters often mark anniversaries of 20th Century clashes with Japan
Former history teacher and scholar Tamaki Matsuoka holds Japan's education system responsible for a number of the country's foreign relations difficulties.
"Our system has been creating young people who get annoyed by all the complaints that China and South Korea make about war atrocities because they are not taught what they are complaining about," she said.
"It is very dangerous because some of them may resort to the internet to get more information and then they start believing the nationalists' views that Japan did nothing wrong."
I first saw her work, based on interviews with Japanese soldiers who invaded Nanjing, when I visited the museum in the city a few years ago.
"There were many testimonies by the victims but I thought we needed to hear from the soldiers," she says.
"It took me many years but I interviewed 250 of them. Many initially refused to talk, but eventually, they admitted to killing, stealing and raping."
Tamaki Matsuoka (2010)Matsuoka accuses the government of a deliberate silence about atrocities
When I saw her video interviews of the soldiers, it was not just their admission of war crimes which shocked me, it was their age. Already elderly by the time she interviewed them, many had been barely 20 at the time, and in a strange way, it humanised them.
I was choked with an extremely complex emotion. Sad to see Japan repeatedly described as evil and dubbed "the devil", and nervous because I wondered how people around me would react if they knew I was Japanese. But there was also the big question why - what drove these young soldiers to kill and rape?
When Matsuoka published her book, she received many threats from nationalist groups.
She and Fujioka represent two opposing camps in a debate about what should be taught in Japanese schools.
Fujioka and his Japanese Society for History Textbook Reform say most textbooks are "masochistic" and only teach about Japan in negative light.

History tuition in Japan

  • Students first learn about Japanese history in Year Six, over 105 hours of lessons
  • In Year Eight of junior high school, they study the history of Japan's relations with the rest of the world - this course now lasts for 130 hours
  • Seven history textbooks are approved by the Education Ministry - schools can choose which they use
  • Students can also choose to study World History in Year 11
"The Japanese textbook authorisation system has the so-called "neighbouring country clause" which means that textbooks have to show understanding in their treatment of historical events involving neighbouring Asian countries. It is just ridiculous," he says.
He is widely known for pressuring politicians to remove the term "comfort women" from all the junior high school textbooks. His first textbook, which won government approval in 2001, made a brief reference to the death of Chinese soldiers and civilians in Nanjing, but he plans to tone it down further in his next book.
But is ignorance the solution?
The Ministry of Education's guidelines for junior high schools state that all children must be taught about Japan's "historical relations with its Asian neighbours and the catastrophic damage caused by the World War II to humanity at large".
"That means schools have to teach about the Japanese military's increased influence and extension of its power [in the 1930s] and the prolonged war in China," says ministry spokesman Akihiko Horiuchi.

Textbook crisis

2005 protest in South Korea against Japanese history textbooks
In 2005, protests were sparked in China and South Korea by a textbook prepared by the Japanese Society for History Textbook Reform, which had been approved by the government in 2001.
Foreign critics said it whitewashed Japan's war record during the 1930s and early 1940s.
It referred to the Nanjing massacre as an "incident", and glossed over the issue of comfort women.
The book was not used in many schools, but was a big commercial success.
"Students learn about the extent of the damage caused by Japan in many countries during the war as well as sufferings that the Japanese people had to experience especially in Hiroshima, Nagasaki and Okinawa in order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peace.
"Based on our guideline, each school decides which specific events they focus on depending on the areas and the situation of the school and the students' maturity."
Matsuoka, however, thinks the government deliberately tries not to teach young people the details of Japan's atrocities.
Having experienced history education in two countries, the way history is taught in Japan has at least one advantage - students come away with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when events happened, in what order.
In many ways, my schoolfriends and I were lucky. Because junior high students were all but guaranteed a place in the senior high school, not many had to go through what's often described as the "examination war".
For students who are competing to get into a good senior high school or university, the race is extremely tough and requires memorisation of hundreds of historical dates, on top of all the other subjects that have to be studied.
They have no time to dwell on a few pages of war atrocities, even if they read them in their textbooks.
All this has resulted in Japan's Asian neighbours - especially China and South Korea - accusing the country of glossing over its war atrocities.
Meanwhile, Japan's new Prime Minister Shinzo Abe criticises China's school curriculum for being too "anti-Japanese".
He, like Fujioka, wants to change how history is taught in Japan so that children can be proud of our past, and is considering revising Japan's 1993 apology over the comfort women issue.
If and when that happens, it will undoubtedly cause a huge stir with our Asian neighbours. And yet, many Japanese will have no clue why it is such a big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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