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19, 2013

North Korea lifts ban on joint industrial complex with South,또 속는다.

개성공단이(Kaseong Industrial Park), 지난 4월말, 북측의 일방적인 생트집으로 영업중단된후 7차례의 실무회담을 거쳐, 최종적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합의 했다는 뉴스이다.

이번 실무 회담의 최고 책임자는 남측에서는 "중앙부처의 국장급 이고 북측은 부국장급이었다고 한다.   이들이 서명하자 마자 남한의 언론은 대서특필하면서 북측이 현실을 인식한것 같다는 평을 덧부쳐 보도경쟁을 했었다.

지난 1970년대 초반에 돌아가신 박통께서는 비밀리에 남한 정부의  제2인자였던 "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을 평양에 밀사로 보내 김일성을 면담하고, 관계자들을 만난후 무사히 서울로 돌아와 그성과를 발료 하면서, 남북의 정치적 긴장 상태를 완와하고 한반도 공동 발전을 위해, 이를 양측에서 합동으로 운영할 "남북 조절위원회"를 설치 한다고 발표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로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북조절위원회에서 Meeting을 했다거나 한반도내에서 긴장 상황이 벌어졌을때 이를 타개하기위한 접촉이 있어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보도는 한건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었다.   그것도 국가의 권열서열 2인자들끼리 만들어 놓은 격높은 합의체 였었는데......한번의 깜짝쇼로 끝난 촌극에 불과 했었던 쓰라린 기억이다.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핵무기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개성공단 가동중단..... 등등, 최근 몇년사이에 발생한 이들 전부가 북측의 일방적인 생트집과 남한 협박과 남측 국민들 불안 조성분위기를 만들어, 그대가를 얻어낼 흉계에 의한 작전이었음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단 남한의 좌파들만 빼놓고.  그들은 개성공단 재가동과 앞서 언급한 사안들과는 연계시켜서는 안된다고 훈수를 서슴없이 둔다.  그것은 훈수가 아니다.  점수따기위한 아첨일뿐이다.  누구에게 보이기위한 아첨일까? 

7차례의 회담을 열어, 합의한 내용은 "개성공단 재가동"이다.  듣기로는 마치 이회담의 결과로 이제는 남북한간에 상생을 위한 대로가 뚫린것 처럼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남한에서 중앙부처의 국장급은 각 정부기관이나 산하예하 기관에 공문을 보낼때, "공문서 전결위임규정"이라는 Stamp 공문 하단에 찍고 장관명의의 공문을 발송한다.   따라서 그공문에 대한 내용은 장관은 모르고 지나치기 일수있다.  실무선에서 처리되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남북 관계에서 국장급이 서명한 "개성공단재가동"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이번에는 "남북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한다.  제도상으로는 완전무결하게 보인다.   남한의 언론은 또 북측의 김양건이 "군부가 반대해서 어쩔수 없이 개성공단가동을 중단했었다"라는  재미 한 실업인과의 인터뷰 기사를  머리기사로 보도 하기도 했다.  왜 같은 시기에 그런 뉴스보도가 있었을까?   앞뒤 구색을 맞추어  이번에는 진실이라는것을 남측을 포함한 전세계에 Propaganda로 포장하기위한 술수에 지나지 않은 그이상, 이하의 것도 아님을 정신차려 새겨야 한다.

더욱히 국가의 2인자들끼리 서명한 합의서도 휴지조각으로 구겨서 버리는데 얼굴색하나 변치 않해온 그들인데, 일개 실무자들끼리의 합의 사항에 올인하는 남측의 처사에 실망이다.  앞에 나열한 남한에 대한 진심어린 사고 한마디 없는 북측을 또 믿는다고 하니..... 공단 가동으로 챙기는 달러는 거의다 공단 노동자들에게 지급되는게 아니고, 다알고 있다시피 그들의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도 말이다.

무척 불안하다.  재가동후 얼마나 공단운영이 지속될까?   고삐(Noose)를 놓아서는 안된다.






 

[단독]北 김양건 “군부 때문에 개성공단 가동중단”

기사입력 2013-08-12 03:00:00 기사수정 2013-08-12 03:00:00

중단 선언했던 金 “닫을 생각 없었다… 공단 잘돼야 DMZ공원도 잘될 것”
7월 방북기업인 면담서 밝혀


북한의 대남 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사진)이 “개성공단 문을 닫을 생각이 없었는데 (대남 강경파인) 군부 때문에 결과적으로 가동이 중단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은 지난달 27일 북한의 이른바 ‘전승절’(정전협정 기념일) 60주년 관련 행사 참석차 방북한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과 2시간 반 동안 면담하는 과정에서 이런 내용을 언급했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와 대북 소식통들이 11일 전했다.

김 부장은 4월 8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북측 인력의 전원 철수와 공단 가동의 잠정 중단을 선언하는 담화를 발표한 장본인이다. 그런 그가 당초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할 의사가 없었음을 밝힌 만큼 14일로 예정된 제7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에서 북측이 좀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거론된다.

박 사장은 9일 통일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개성공단과 관련해 김 부장과 나눈 구체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다만 그는 “김 부장이 ‘개성공단이 잘돼야 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 조성도 잘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김 부장이 “개성공단도 따지고 보면 DMZ에 있다(개성공단도 DMZ를 지나가야 한다는 뜻인 듯). 개성공단이 잘돼야 DMZ에 공원 만드는 것도 되든지 말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 사장은 덧붙였다. 박 사장은 “북한에서 누구도 (개성공단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나도) 개성공단은 잘되리라 생각한다”며 긍정적 전망을 피력했다.

방북 기간 중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 건설 현장과 원산시 관광특구 일대를 둘러본 박 사장은 “북한이 백두산과 칠보산, 원산, 금강산, 개성 등 6개 지역에 관광특구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를 위해 군부가 운영하던 백두산 인근의 삼지연공항과 칠보산 인근의 어랑공항, 원산 인근의 갈마공항 등 3대 공항을 모두 민영화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 대북 소식통은 “여기서 ‘민영화’는 군부가 아닌 기관이 담당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한국의 민영화와는 다른 의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평양에서 해외 동포들과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던 중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단둘이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김정은이 자신을 앞으로 불러내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 시대 때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가져 온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조국통일을 위해 함께 손잡고 일해 가자”며 따로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North Korea lifts ban on joint industrial complex with South
Kaesong industrial complex
A South Korean who runs a factory in the joint Kaesong industrial complex between North and South stands outside military barricades set up on Unification Bridge near the border village of Panmunjom. (Lee Jin-man / Associated Press / May 30, 2013)

SEOUL -- North Korea lifted a ban in place since April at a joint industrial complex it shares with South Korea and agreed to talks with the South next week on normalizing operations.
It said it would allow Southern enterprises to reenter the region and guaranteed the return of the North's 53,000 workers.
"If the complex breaks now, we cannot fathom the hurt it will inflict on everyone in the North and the South, and its effect on the North-South relations," the agency said.
South Korean officials responded immediately, expressing hope for serious talks that would contribute to the growth of the complex.
Kaesong combines South Korean capital and technology with cheap labor from the North. North Korea withdrew its workers during a sharp downturn in relations with the South and its allies that included a steady stream of war-like messages from Pyongyang.
South Korea has been seeking guarantees from the North that it won't unilaterally close the complex. Efforts to lift the North's ban failed last month. Talks ended tensely, with Pyongyang saying it was willing to turn Kaesong into a military base.
Seoul's Unification Ministry says the four-month suspension has resulted in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in losses to 123 South Korean companies. The government had said it would begin making payments to companies that have claimed operating losses, a move regarded as a step toward a complete shutdown.
North Korea responded on Wednesday.
"We will guarantee the safety of South Korean personnel in the zone while thoroughly protecting the companies' assets," the North Korean agency said.
Experts have said they doubt North Korea would permanently close Kaesong because it is one of the legacies of late leader Kim Jong Il. Kim was succeeded in 2011 by his son Kim Jong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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