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17, 2007

고국에서 나들이한 자매들과 함께


오랫동안 멀리 떨어져 지내던 식구들을, 고국도 아닌 이곳 새개척지에서 상봉한다는것은, 그의미가 말로 형용할수가 없을정도로 깊고 다양합니다. lake Ontario 의 동쪽 끝자락에 접해있는 Peninsula에는 Presquile Provincial Park 이 아름답게 형성되여 있고, 공원의 맨끝자락 호수가에는, 온타리오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가 150년 넘게 뱃길을 밝혀주고 있는데, 그앞에서 순간을 포착했읍니다. 엇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흘러가, 이제는 추억속에서만 그려 봅니다.
다시 이렇게 만나서 삶의 회후을 풀게 될지,아마도 장담 못하는속세에서 오늘해도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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