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31, 2024

Cuba Vacation with close Friends(Jan.23-Jan31,2024), Pandemic후 처음.

 먼저, 큐바인민들의 생활상을 잠깐 적어놓아야 겠다.  모두가 알다시피 큐바는 공산주의 전형적인 국가인다. 그래도 북한 김정은 정부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인민들은 그곳 김돼지우리에서 살고 있는 인민들에 비하면 훨씬 잘살고 자유를 만킥하고있다 하겠다. 그말은 배고파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는자는 없다는 뜻이다.

김돼지가 국경을 개방하여, 외국관광객을 받아 들여 외화수입을 올린다면.... 그떡고물이 일반 국민들에게, 떡고물이 떨어지듯, 일부라도 떨어져 그들의 배고픔에 많은 도움을 줄텐데....

우선 큐바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관광을 즐길수 있게 친절을 베풀고, 반사이익으로 돈도벌고, 그래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세계 각처에서 휴가철이면 모여든다. 그중에서 약 절반 정도는 Canadian들이라고 한다. 일부이긴해도,  그들 큐바일반인들에게도 그 떡고물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부부의 경우는 매년 겨울철 행사처럼 친한 친지분들과 이곳, Los Cactus Hotel을 찾기 시작한게 거의 20여년이 되간다. 지난 4년간은 Pandemic으로 발길이 끊기기도 했었다.


판토마임을 연출하면서 구경꾼들로 부터 Donation을 거두어 들이는 이중 연출을 하고 있는 무대위에 배우들과 같이 넓은 Hall을 나비가 날듯이 발길을 옮기는 순간들이다.

이들의 한발짝 한발짝은 마치 인형이 조심스러 발걸음을 어설프게 떼듯이, 영락없는 그자세다. 
이들이 거두어 들인 수입은 어디에서 멈추게 될까? 궁금하다.



Dancer들의 묘기는 연령대에 따라서 주시해서 구경하는 각도가 다를수 있지만, 멀리서 보는 그외모와 각선미는 과연 몸매를 뽐낼만 하다는 나의 평가다. 몸놀림이 아주 유연해서 모든 구경꾼들의 탄성을 얻어 내고도 남는 훌륭한 댄서들의 묘기였었다.


그들속에 들어가서 그들과 호흡을 같이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어, 한컷 부탁했더니 기다렸다는듯이 혼쾌히 허락하여, 그들속으로 파고들수 있었다.  수줍어 하는 내성격에 그런 부탁을 하다니....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많이 타락한 결과일것이라는 나름데로의 이해를 해본다.



여기 댄서들, 판토마임배우들은 진열된 과일, 다과류를 먹을수가 없다. 누군가의 감시를 받고있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자들의 더러운 속성이 지배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괴물복장의 판토마임모델과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는 댄서들과의 조합이 눈길을 모은다. Rum주 한병을 높이 들고 흔드는 이유가 뭘까? 미녀들 유혹인가? 판도마임머들을 이곳으로 유인하는 뜻일까? 재빨리 Lunar에게 구걸하여 작은 적선을 그들에게 하고 나니.... 맘이 편해졌다.


나를 포함한 우리대원들에게 여러모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이곳 종업원 Miguel과 한컷했다. 무거운 Luggage는 이친구의 도움을 받아 기거하는 방으로 옮겨받곤 했다. 이번에도 물론이었고....



겨울철 관광지 Varadero, Cuba로 날아간 대원들의 일부가 우리 일행을 여러각도에서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준 Lizabeth와 함께 한컷한 순간이다.



호텔,Los Cactus입구에 게양되여 있는 각나라의 국기들인데, 여기에 게양된 국기를 보면 캐나다 영국 그리고 여러나라들의 국기를 쉽게 볼수 있다. 이곳 직원들의 설명에 의하면, 특히 겨울철에 이곳 Varadero Cuba를 찾는 관광객의 절반 이상이 Canadian들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곳 Varadero는 캐나다인들의 사랑(?)받는 관광지로각광받는곳으로 이해된다.


바닷가 Beach 모래가 아주 일품이다. 특이 내가 묶고 있는 Los Cactus 해변은 주위 다른 호텔들이 있는 모래사장보다 유난히 더 모래가 곱고 비교적 풍랑이 적다고 한다.  약 50미터 이상을 깊숙히 들어가도 가슴위를 겨우 적시는 아주 수영객들에게 최고의 바닷가 수영장으로 각광이다.



호텔 정문에서 바라본 호텔건물입구이다. 앞쪽에는 분수대가 더 한층 묘미를 보여 주곤 하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분수대에서 물이 뿜어 나오지 않고 있어 조금은 안타깝다. 왜 하필 내가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 그순간에....
내뒷편으로는 이곳 호텔의 정문이 보인다.  정문의 수위는 바짝 마른 노인이 근무하고 있었다. 외모는 많이 늙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나보다 적어도 10세 이상 정도는 어린 소년(?)일 것이다.


Lizabeth와 Lunar가 함께 포즈를 잡았다.  그녀의 친절함과 Friendship은 벌써 15년 이상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호텔에 대한 많은 정보와 큐바의 경제적 상황,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얘기해주곤한다. 그러면서, 캐나다에 되돌아가면 큐바에 대한 좋은 평가를 해달라는 부탁도 꼭 곁들인다. 그녀가 진정한 큐바의 애국자인것 같다.
내가 보고 느낀바데로만 해도 칭찬할수밖에 없는, 그런 휴양지인데.... 물론 호화판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세계 각처, 특히 캐나다인들의 이곳 방문은 전체 관광객의 절반 정도가 된다고 하니, 과연 캐나다인들의 사랑을 깊이 받는 겨울 휴양지중의 하나인것 틀림없다.  이번에 같이 Vacation즐기는 대원들의 일부이다.


큐바를 금년에도  접수한 TKPC 
일부 산악대원들의 증명사진.



좌중을 자주 웃게 만드는데 선두 주자인 "금란"양의 멋진 폼이다. 
티없이 하얗게 만개한 이름 모를 꽃과 금란양이 진정한 화합의 극치다. 

 팀전체가 좀 침체되여 있을때 한마디씩 던지는 그녀의 재치는 그래서 더 빛을 환하게 발한다.  고맙고 우리 산악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귀한 보배인 셈이다



 Varadero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Matanzas Village방문중 한컷, 조그만 상가를 방문했는데, Lunar를 비롯한 대원들이 찾는 선물로 준비할 만한 상품이 보이지 않아 그냥 지나치고 있다.




N대원의 표현을 또한번 빌리면, Varadero, Cuba를 접수한 여성대원들이 상징의 표시로 폼을 잡고, 그뒤의 한 남자는 보디가드 역활을 하느라 여행 내내 고생한 S대원의 모습이 겨우 구별할수있게 보인다.  여성대원들이 S 대원에게 보디가드값은 치렀을까?



잘 정비해놓은Varadero의 바닷가 설비중의 일부다. 오묘한 맛은 덜해도, Cuba Varadero의 의미를 표현해 볼려는 노력을 많이 한것으로 느꼈지만..... 금란 부부의 사랑의 열기가 아직도 펄펄 끎고 있음을 증명해주는 순간이다. 이렇게 영원이 그모습 유지하시기를 기원 드린다.


Y대원 부부와 N대원 부부의 사랑의 열정은 여기와서도 쉬지를 않는다.  부럽기도하고.... 암튼 이런 사랑스런 모습을 우리 대원들뿐만이 아니고, 우리를 알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도 계속적으로 보여 주시길....


이번 여행팀뿐만이 아니고, 산악회에서도, 큰 역활인 반장직을 충실히 봉사하고 있는 N 대원의 표현을 빌리면, "Varadero, Cuba를 우리팀이 접수"했음을 보여주기위한 증명사진 촬영순간이다.



현재는 켬퓨터 없이는 대화뿐만이 아니고 주고받은 표현의 방법에서 뗄래야 뗄수가 없는 세상이 됐는데, 이 분야에서우리대원들의 활약상을 표현, 또는 기술적 Guide를 해주는데, 약방의 감초처럼, 소리없이 조용히 Supporting을 도맡아 봉사하고 있는 S 대원 부부가 사랑을 과시하기위해 폼을 잡기에, 한컷했다.


확실하게 해두기위해 이번에 Varadero, Cuba를 접수한 대원들의 인물사진을 기억해 두고싶어서.
아래는 골프장에서, 볼을 때리는데, 생각했던곳으로 날아가지 않아 아쉬운 모습으로 다음 Hole을 향해 움직이는 Y대원의 순간포착.  야생의 닭들이 친구하자고 끝없이 Offer를 내고 있지만, 대원들의관심은 오직 골프 스코어뿐.....허긴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Creature들의 처지이다보니.....



Varadero휴양지 안에서는 군데군데 Kiosk이 준비되여 있어, SunTan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수시로 들려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큰 역활을 하고 있다. 시원한 콜라, 와인, 칵테일, 피나콜라다 등등..... 
덕분에 황홀한 순간 포착할때도 있고....



"피나콜라다"한잔의 맛에 세상만사 다 내팽개치고 또 다른 세상의 맛을 음미하고 있는 대원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평화스러움을 본다, 그래서 Vacation은 절대 필요한것같다. 특히 토론토에 거주하는 우리들은 매년 겨울철 행사처럼 이곳을 찾아 추위를 피하곤 했지만, 지난 4년간은 Pandemic으로 발길이 막혔다가, 이번에 처음 다시 옛 고향같은. 이곳 Varadero를 찾은 것이다.


나는 아주 옛날에 친구들과 당구장에 들려 시간을 즐긴적은 있지만 직접 당구를 해본적이 없어, Rule에 대해 정확히는 모른다.  같이 간 대원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희미한 옛기억을 되살리는 마술을 본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옛날 고등학교때는 당구장 출입이 금지되였었다. 훈육선생에게 재수없게 발각되면 주의를 듣거나, 정학을 당하던 그시절이 갑자기 그리워진다.  내가 늙었다는 뜻일까? 아니면 향수를 느낀 때문이었을까?


이곳 Varadero의 바닷물은 Wave무척 얌전한것 같다. 아마도 Varadero, Cuba를 접수한 우리대원들이 해수욕을 하는 동안, 행여라도 불편해 하실까봐, 인내하면서 본래의 출렁이는 얼굴을 참기름처럼 미끄럽게 유지하는 그자상함에 ..... 나는 그렇게 이해하고 싶다.


 골프장에서  아주 오래된, 마치 Varadero Golf Club의 자화상 같이 나는 이해하고 있는 이석상은 얼굴에서 흘러 나오는 미소가 마치 불교에서 신봉하는 석가여래 상같은 인자하고, 모든것이 풍부함을 풍겨주는 자비로움을 그끼게 해줘 심적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지난 Pandemic과, 골프장을 초토화 시킨 태풍에도 꿈쩍하지 않고, 그인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골프장의 모든 설비와 잔디를 지켜온 수문장다운 깊은 인상을 느낀다.



N대원의 표현에 따르면, Varadero Cuba는 이번에도 우리팀이 완전접수하여, 그정상에서 권력(?)의 맛을 한껏 느꼈던 파티순간의 한컷이다. Waiter와 Waitress가 우리 시중을 마치고 자기위치로 되돌아가고 있다.


한국 경제성장의 시금석을 만들었던,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의 한마디가 생각난다. 
"세상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것은 거의 다 맘데로 해봤지만, 골프와 마누라만은 때때로 내맘데로 안됐다"라고 설파한 한마디.... 그의미가 내포한 깊은 뜻을 나같은 범인이 알수가 있겠느냐만은....

S양의 Driver Shot의 멋진 몸은, 그래서 그녀의 티 Shot볼은 엎어놓은 접시처럼 360도가 전부 Slope같이 골퍼들을 골치 아프게 하는 Hole인데도.....사뿐이 퍼팅샷을 할수있는 Green에 안착 시켰다. Teed off shooting 기술이 좋아서 였을까? 아니면 운이 따라서 였을까? 내가 평가하기에는 좀 어려울 뿐이다.



Varadero Cuba를 새로 접수한 우리 대원들의 면면이다.  그런데 나는 빠졌다. 나도 Cuba를 접수한 멤버들중의 하나였는데..... 나는 찍사 역활을 했기 때문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옛말이 지금 이순간에 꼭 맞는 표현이 아닐까? 



윗사진은 Buffet Restaurant의 입구를 Pool장 건너편에서 한컷한것이다. 그왼쪽의 두 건장한 남성은 이번에 Varadero Cuba를 접수하는데 일등 공신 역활을 한 N, S대원들이다.  특별히 이들 두공신들의 역활을 어여삐 여겨, 식당에서 특별히 저녁을 준비했으니 좀 일찍 와서 음식을 즐기시라는 전갈을 받고, 가는 순간 포착이었다.  그들은 의리를 생활화 하면서 지금까지 세상을 헤쳐온 일꾼들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대원들은 다 연락하여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고, 식후 커피를 포함한 음료수로 입가심을 하는 중이다.



 S대원께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어렵게 준비해온 "짜그리"라면을 대원들 모두가 얼굴에 환희의 미소를 얼굴에 잔뜩 품어 내면서, 쌀밥만 먹으면서 가끔씩 보리밥을 양념처럼 먹는 그런 기분으로, 그 특이한 맛을 만끽 하느라 바쁘게 열연하고 있는 순간이다. 준비해온 대원의 치밀함에 감사.


어두운 밤길을 환하게 비춰주는 불빛은,  보통 보곤했던 그런 전등불빛이 아닌 마치 구원의 빛을 발해주는것 같은, 뭔가 안심하니 맘놓고 맘껏 발길을 옮기면서 Varadero, Cuab에서 밤정원의 정취를 맘껏 호흡해 보라는 뜻으로 이해되는 희망과 안전의 신호로 이해된다.


계속적으로 년례행사가 될수 있도록 우리 대원들께서 기억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서 기록과 사진이 함께 남는, 아주 귀중한 Vacation으로 나는 기억 할것이다. 

지난 4년여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관광수입이 끊긴 이곳 큐바인들, 특히 Resort가 생활의 근거지였던 인민들에게는 긴고통이었음을 금새 느낄수 있었다.  그들을 보면서 궁핍한 생활을 해온 흔적을 여실히 볼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리 일행을 직 간접으로 많이 도와준 리자베스가 간절한 부탁을 한게 기억에 생생하다.
"Paul, 캐나다에 되돌아가면, 이제 큐바가 Pandemic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 관광지로서의 제위치를 찾았으니, 많은 홍보를 해서 더 많은 캐나디언들이 이곳을 찾을수 있도록 홍보도 해주고, 그반사 이익을 우리 큐바인들이 받아서 생활이 향상되게 도와 다오"
지난 4년동안에 현지인들의 생활상은 더악화된 그 증상을 어디에서나 느낄수 있었다.  음식에서도 느낄수 있었으니까.

상당수의 이곳에서 근무했던 친구들이 안보여 L 에게 문의 했더니, 지난 Pandemic기간에 살길을 찾아 상당수의 직원들이 이민 아닌 이민자의 삶을 찾아 멕시코를 거쳐 어렵게 미국으로 Smuggle했었다고 하면서, 내가 찾고있던, T가 안보여 물었는데, 그친구역시 미국으로 살길을 찾아 어려운 여정을 거쳐 지금 미국에 있는 밀입국자들중의 한사람인데, 확실한 삶의 터전은 아직도 못찾은 친구들이 있는것으로 연락이 되고 있다했다.  이곳 친구들에게는, 총성이 난무하는 미국은 안보이고, 잘사는 미국으로만 보여, 그곳에 들어갈수만 있다면, 그래서 그곳에 Smuggleing in한 친구들이 부러워 보이는 것으로 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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