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01, 2023

Panama Port and 해양박물관 탐방,(Jan.28,2023) 그리고 아이스크림.

 핑계일수 있지만, 파나마는 Spanish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무척이나 힘들다. 영어도 잘 못하는 주제에 스페니쉬까지 터득해야하니..... 이럴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젊어서 귀동양으로라도 스페니쉬를 인사말 정도라도 해 둘것을..... 이런게 인간사 아니겠는가. 영어도 우리고유의 한국말도 얼뜩이 신세로 겨우 대화정도로 만족해야 하니.... 통계에 의하면 Spanish를 사용하는 인구가 지구상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보다 더 많다고 한다. 

그옛날 중세기때 전세계의 절반을 스페니쉬 후손들이 정복을 해서 그들의 능력을 발휘 했었고, 다른 절반은 포튜갈후손들이 정복했었음을 스페인과 포투갈을 탐방하면서 알게된 사실이다....오늘을 살아가는 Spanish후손들은 선조들의 영광을 이어받아 풍부하게 살아가지를 못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우리 옛말에 제물복은 3대를 넘기기 어렵다는 진리에 가까운 명언이 있었음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오늘은 해양 박물관을 탐방했었다.



해양 박물관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규모도 컸지만, 내용면에서도 지금까지 내가 봐 왔던, 그어떤 해양박물관보다 다양하고 자세하게 잘 Display해 놓은것을 금새 알수 있었다.


수족관의 규모는 대단했다. 그속에서 삶(?)을 즐기고 있는 각종 Fish들은 생전 처음 보는 종류도 여러개를 봤었다.  아래의 물고기가 그중의 하나다.

이고기는 우리 한국에서는 복쟁이로 불리는 것과 비슷했다.  그래서 정확한 고기명은 알길이 없다. 


같이 여행온 아들 부부도 즐겼는데.... 아들 아이는 열심히 뭔가를 전화기에 기록하고 있는것 같은데....

https://www.blogger.com/blog/post/edit/12316787/2021951335457779317


수족관의 규모도 엄청나지만, 풍경이 너무도 태평스럽다. 저고기들은 우리인간처럼 고뇌와 번뇌가 가득한 삶을 살아가지는 않을것 같은데....

인도네시아 탐방시 많이 봤던, 맹글로브 트리를 본 기억이 생생한데.... 오늘 그러한 모습을 해양박물관 탐방하면서 다시 봤었다. 물론 사진에서다.


잠시 휴식, 



한 room에 들어갔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바닥에 드러누워 벽면과 천장에서 펼쳐지는 영화들을 보고 있는 광경인데, 해양박물관에서 탐방의 일환으로 이런 시설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보고 느끼게 하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해저속의 소용돌이 모습은 엄청난 파워를 갖고 있음을 감지할수 있었다.


동물들의 진화과정을 여러면에서, 여러각도로 잘 전시되여 있어,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Bio Museum을 탐방하고 나온후 밖에서 박물관의 외형을 한컷 했었다. 이곳에서만히 볼수 있는 독특한 전시방법과 건물의 모습도 오래 기억될것 같다.

Lunar가 지나는 길목에 세워진 설명문을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데.... 잘 이해 했으면 한다. 어느 설명은 순전히 Spanish로만 표기되여 있어서다. 과거의 영광을 고집(?)하기에 영어 표기를 피할수만 있으면 피할려는 그런 고집(?)을 많이 볼수 있었다.
Branch가 자라서 땅바닥에 닿으면 땅속으로 파고 들어 뿌리역활을 한다는 나무인데, 아깝게도 이름은 기억못한게 아쉽다.  아름드리 Trunk를 보면서, 무척 오랜시간 이곳에서 관광객들에게 봉사(?)했을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파나마 운하를 통과했거나, 할려고 하는 배들이 즐비하다. 크고 작은 배들이 엄청 많다.  며칠전 파나마 운하를 탐방 했을때의 기억이 되살아 난다. 


반대편에는 파나마 다운타운의 Sky Rockets들이 즐비하다. 미국의 오랜 영향을 받아 시내 다운타운의 빌딩군은 과이 어느 도시의 다운타움에 뒤지지 않을 규모로 고층빌딩들이 즐비하다.


앞서 언급한것 처럼, Panama Canal를 통과 했거나 할려고 하는 배들이 즐비하게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광경이다. 멀이 여객선도 보인다.
Panama Port에서 한컷, 앞쪽은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기위해 대기중인 Fleet이고, 반대편에는 파나마 시내의 다운타운 고층 빌딩들의 모습이다.  미국의 지배(?)오랫동안 받아, 대부분의 고층 빌딩들은 그때에 많이 건축됐었다고 하는데....

눈알이 완전 검정인데.... 그렇타고 외계인은 아니다.  아들과 며느리의 강한 햇볕 차단용 Sun Glasses의 보편적인 아름다운 모습이다.


앞서 설명했던 해양 박물관의 건물 지붕색상이 천연색으로 무지개색갈정도로 화려하다

이사진 설명의 내용이 마음을 아프게한다. 이곳 Amador Causeway는 1960년대에 이미 이곳, 운하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미국인들 안방 드나들듯하던 곳이었었다. 1979도 이후에야 이곳에 파나마인들도 주거를 할수 있었다고 한다.

포구 건너편에서 바라본 Down Town 빌딩군은 토론토보다 훨씬 더 균형잡힌 도시형태로 보였다. 미국이 점령한곳은, 착취하기위한것 보다는, 같이 개발해서 도시를 형성하는 Operation을 했었다는 그증거를 보여주는것으로 이해됐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미국의 정책에 반신반의 하면서 미국을 비난하는쪽도 많이 봤지만, 내생각으로는, 미국이 점령해서 현지민들의 경제적, 문화적, 정신적으로 현지화 시킬려는 모습을 봤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라고하면 타부시하는 경향이 많이 반작용으로 나타나는것은 내생각으로는 좀 아쉬운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나라들이 다른 나라를 침략, 또는 점령하여 영토확장을 꾀했지만, 미국은 내 인생의 경험에서 봤을때,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가면 다시 되돌려주는데, 그동안에 현지인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직, 간접으로 노력을 해준, 보편적인 점령형태를 유지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탐방을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Rey Mall에 들려 아이스크림 Parlor에서 아이스크림 콘 하나씩 사서 마냥 혀를 즐겁게 해주었다.  Parlor이름이 McDonald's였는데, 맥도날드 햄버거 Shop은 아니고, 오직 아이스크림만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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