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purity: Aug.13-15, Newfoundland 찾아가는길, 참 멀고도 고달프다.

자동차도 피곤했었나보다. 갑자기 컴퓨터 조작 시스템이 Scrampbling 하더니 Dashboard의 스크린이 완전 다른 모습으로 나를 어리둥절케 한다. 그렇치만 내가 조작할수있는 범위는 극히 한정돼 있어, 아직 갈길이 멀었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조작하다가 더 큰 문제가 발생할수 있을것 같아, 오늘밤은 그대로 Inn Wandlyn에서 보내고, 내일 아침에, Google에서 가까운 Kia Dealer를 찾아 가보기로하고, 뒤졌는데, 다행히도 가까운데에 Atlantic Kia Dealer가 있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 졌었다. New Brunswick과 NovaScotia주경계지역으로 행정적으로는 Nova Scotia에 속해 있는것으로 이해됐다.

알고보면 간단한 조작인데, 굴뚝 세대의 Concept은 눈으로 직접확인해야 하는 버릇이 있어... 보이지 않은 Cyber World속에 뛰어들어 조작한다는것은 엄청난 Presure 안겨준다.

오늘,8.15일은 한국에서는 광복절인데, 여기는 또 하루종일 차를 달려, North Sydney에 있는, Ferry선착장으로 차를 몰아야 한다.

인터넷 연결도 잘안돼, 몇번 시도했다가, 오늘에야 다시 한번 시도해 보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가 돼서, 다시 접었다. 우선 사진만이라도 볼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단 사진을 올려 봤다. 자세한 내용은 Adventure 여행 끝나고 나서 집에가서 자세히 정리해 볼려 한다.

Edmonston시내에서 이곳 저곳을 헤매다, 겨우 찾은게 Camping St-Basile 였다. 이곳은 전부 RV Camping장이었는데, 이에 앞서 들렸던 다른 캠핑장은 좋았는데, 전기가 접속되지 않아, 포기하고 그곳의 Reception Desk의 젊은 여인이 친절하게도 이곳 저곳의 캠핑장을 연락하여 찾아보더니 이곳을 알려줬는데, 그녀의 설명은 RV 전용 캠핑장인데, 다행히도 우리가 묶을 한 사이트가 있다고 해서, 마치 구세주를 만난 기분으로 그곳을 달려가기로 하고, 아가씨에게는 고맙다는 인사까지해주고 떠났다. 비교적 동부지역의 사람들은 대도시 토론토와는 다르게 매우 친절한점이 나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는 점이 기억에 남을것 같다.

8.15일(월요일), Sydney, Nova Scotia를 향해, 다시 달린다. Wdendlyn Inn을 뒤로하고.... 그러기전에 아침 일찍 Atlantic Kia Dealer로 차를 몰았다. 다행히도 불과 6분정도 거리에 있었다. 예약없이는 점검이 안된다는 얘기였는데, 간단한 컴퓨터 조작문제인데.... 나의 형편( NF Adventure)임을 설명했더니 바로 Mechanic이 연결되여 쉽게 해결해주었다. 이제 달리기 시작한다. Sydney까지 가는 TCH인,Main High Way를 벗어나 Local High way 2로 달렸다. 우연히 "5 Island Park"발견,

5 Island Park에서 이름도 통성명하지 않은 지역의 한젊은이를 만나, 그에게서 선착장 도착할곳은, North Sydney라는 자세한 설명과 가면선 구경할곳, NF가면 봐야 할곳 등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 아주 고마웠었다.

North Sydney, Nova Scotia에서 Ferry를 타고 약 7시간 달려야 바다건너 Newfoundland and Labrador에 도착하는데, 나는 승선시간은 밤 11시 45분에 출발하는데 예약을 했었다.

승선을 기다리고 있는 차량들이다. 맨앞에 보이는 기아 텔루라이드 SUV가 내가 애용하는 내친구이자, 발역활을 해주는 벗이다.

이배는 사람으로 치면, 캐나다 본토와 뉴펀드랜드 래봐도를 연결해주는 동맥같은 중요한 삶의 연결고리다.

Ferry선박은 수백대의 일반승용차와 백대이상의 대형 추럭을 싣는 대형 수송선박이다.

Newfoundland and Labrador는 캐나다의 최동북단에 위취해 있고, 남북으로 약 700킬로미터, 동서로 약 1000킬로정도 된다고 보면 무난할것 같다. 이곳의 상주 인구는 약 52만명 정도로 Capitalcity는 St. John's와 그인에만 약 인구의 절반이 거주있어, 그외의 지역은 거의 태고적으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이해해도 큰 무리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북쪽에 존재해 있기에 산야의 나무들도 Dwarf형태를 이룬다.

승선을 기다리는 차량들의 모습이다. 밤새 달려서 건너편에 도착하면 바로 활동을 할수 있어, 야간 Ferry를 많이 선호하는것 같다.

밤새 달리기 때문에 잠을 자야할 방이 한정돼어, 대부분의 승객들은 사진에서 보는 두툼한 의자에 몸을 기댄채 밤을 새우거나, 아예 카펫바닥에 드러누워 침실에서 잠을 가는것 처럼 깊은 수면에 빠져 든다. 나도 그중의 한명이었다. Lunar는 나를 보호(?)하느라 잠을 청하지 못하고 애꿋은 전화기와 시간 죽이기를 하고 있다.

많은 실수를 거쳐, 처음에는 Put me down Provincial Park으로 달렸다 무려 100킬로미터. 그러나 그곳은 전기가 없어, 다시 나와, 처음에 왔던 Corner Brook을 지나 Deer Lake 에 있는 Nicholsville RV Park으로 찾아 들었다. 많은 사연을 다음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