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February 20, 2022

왜 탈북자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악독한 북괴 김정은 독재자에게 되돌아 가는가? 문재인정부는 탈북자들위해 뭘 했었나?

요즘 심심잖게 뉴스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지뢰밭으로 이루어져 있는 비무장 지대를 어렵게 넘어와 남한에 정책했던 탈북민들 일부가 다시 또 비무장 지대를 건너 월북했다는 뉴스에 "왜 다시 넘어가야만 했을까?"라는 의문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탈북민이 지구상에서 가장 악독한 북괴 김정은 독재자의 땅으로 되돌아 갔다는 그이유를 미국의 CNN이 심층취재를 했다. 그내용을 발췌하여 여기에 옮겨놨다.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폐쇄된 공산정권치하의 철조망으로 방어망이 펼쳐져 있는 지역을 넘어서, 남한으로 탈출하여,새로운 삶을 살기위해 생명을 잃어버릴 도박을 하면서 넘어 왔었다. 남한에서 1년을 지낸후 그는 다시 그가 탈북할때 이용했던 휴전선 비무장 지대의 지뢰밭을 피해 북한으로 되돌아 갔다.

북으로 탈출한지 1개월이 지났지만 그가 살아왔던 남한과 북한에서의 삶은 미궁속에 빠져있다. 즉 그가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되여 있는 김정은 공산정부의 북한으로 되돌아간 이유가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라는 말이다. 

한국의 언론들은, 탈북자인 그의 이름이 정확히 공식적으로 알려진일도 없었으며, 단지 남한에서 그를 아는 이들은 '김우정'이라 불리는 그는 전직체조선수쯤으로 알려져 있을 뿐이었다. 한국경찰에 의하면 그는 30대의 현장 건설작업원으로 노동일을 쳐서 생활을 했었다는것 정도다.  

한국측의 발표에 따르면 그사람의 경우는 매우 특이하다.  지난 10여년 동안에 탈북자는 10,000여명이 넘지만, 그들중에서 겨우 30명정도만 다시 북으로 되돌아가서, 그곳에서 노동수용소에 감금되여 죽을 고생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탈북자들과 이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탈북자들의 상당수는 지구상에서 가장 악독한 공산독재국가, 북한으로 되돌아가겠다는 현실을 감안할때, 한국을 떠나겠다는 진짜 이유에 대한 확실한 사유는 알려진게 없다고 말한다. 즉 탈북자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악독한 공상국가로 되돌아가겠다는 의지가 가장 큰 관심사로, 탈북자들에게는 남한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게 가장 큰 어려운 관심사인것이다. 

왜 사람들을 탈북하는것일까?

한국전쟁이 1953년 휴전으로 끝난이후로 남북한간의 국경, 즉 휴전선에는 가장 삼엄한 경계망이 설치되여 있어, 웬만한 사람들은 이를 통과할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겹겹히 설치되여있는 방어설비가 남북을 분리시켜왔다.

휴전이후 수십년이 지나는 동안에 남한은 모든면에서 현대화 되여, 지구상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들중의 하나로, 또 기술적으로도 잘 성장한 나라가 됐다. 동시에 북한은 외톨이 신세가 되는 나라로 전락했으며 주민들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자유가 거의 없이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많은 북한 주민들이 왜 탈북하기를 원하는가를 이해하는것은 어렵지 않다.

통일부의 집계에 의하면 1998년이후로 현재까지 약 33,000명 이상의 북한주민들이 남한으로 탈출했었다.  어쨋든 탈북자의 숫자는, 지난 몇년사이에 김정은 독재체제가 Pandemic확산을 방지한다는 미명하에 국경지역 경비를 더 강화시키면서,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전직 체조선수처럼, 약간의 탈북자들은 남북한을 철저히 분리시키고 있는 휴전선의 경비를 피해서 남한으로 탈북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탈북자 '강천혁'처럼, 많은 탈북자들은 중국과 북한과의 긴국경을 건너 탈북하여 한국으로 왔다.  강씨의 가족들은 1998년, 그가 12세때 중국으로 탈출했으며, 중국에서 몇년을 보낸후 한국으로 다시 탈출한 것이다.

'강'씨의 기억으로는 북한에서의 생활은 배고픔을 면할수있는 먹거리는 충분했었다고 기억한다. 가끔씩은 그의 가족들은 라면하나를 한끼의 주식으로 먹었으며, 가족들은 일주일 내내 라면을 주식으로 먹었었다.  "학교에는 갈필요를 느끼지 않았었는데, 왜냐면 나와 급우들은 옥수수 또는 감자를 도둑질 해서 식량을 충당 했었기 때문이었다"라고 그는 기억하고 있다.  

'탈북자 지원 협회'가 금년도에 탈북자 3,000명에 대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탈북자들의 탈북의 근본이유를 들어보면,그들중 22%는 배고픔 때문이었음을 고백했다.  그들중 23%는 북한독재정부가 주민들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게 싫어서 탈북했다고 고백했었다.

탈북자들이 한국에 도착하면서, 그들을 도와주기위한 여러 기관들이 필요에 따라 도움의 손길을 보낸다.  탈북자들은 12주 동안, 그들의 정착을 돕기위한 교육을 받으며, 그들은 새로운 남한 생활에 적응해 가는 것인데, 이교육은 꼭 거쳐야할 과정이기도 하다.  탈북자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주거용 도움을 주게되며,  건강보험이 보장되며, 또한 직장구하는것도 도움을 받게된다. 그러나 이러한 도움을 받는 중에도 탈북자들중에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직장을 잡고, 적응하는것도 관건.

'강나라' - 강천혁과 혈족은 아니다- 씨가 2014년 십대 소녀로 탈북하기 전에, 그녀는 청진에 거주하면서 비밀리에 시청했던 K드라마를 보면서 남한에서의 삶은 극에서 보는것 처럼 아름답고 좋을것으로 생각을 했었지만, 실질적으로 남한에서의 삶은 너무도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음에 한탄이다. '강나라'의 엄마는 그녀가 탈북하기전에 남한으로 왔었는데, 그이유를 그녀는 설명하기를 원치 않아서 더이상 자세히 알수는 없으나, 현재 남한에서의 모녀의 삶은 그들이 기대했던것 만큼 좋은 형편이 아니다.

그녀의 엄마는 장시간 일을 하고 있으며 가끔씩은 탈북인들이 구룹으로 춤을 추는 모임에 참석하여 춤을 추면서 피로를 해소하기위해 집을 떠나 보내기도한다.  '강나라'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기에 서울에 살면서 언어소통에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외로움을 피할수가 없으며, 친구들도 거의 없는 편이다. 

현재도 북한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본인 이름과 관련 신상정보를 밝히기를 꺼려하는 또다른 탈북자는 실토하기를 몇년전 탈북할때부터 문화충격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탄이다.  현란한 네온싸인들과 보통사람들의 언어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영어단어들 때문에 그는 매우 느낌이 평안하지만은 않다고 하소연이다.

"여러분들은 그러한 비슷한 일들이 북한에서는 없고, 남한에서의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을 나는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았었다".  또한 그는 설명하기를 많은 탈북자들이 직장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한다.

통일부가 2020년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탈북자들의 실업율은 남한의 사람들보다 높아, 9.4%가 직장이 없는데,이는 남한사람들의 4%보다 훨씬 높다. 

"누구나 좋은 직장갖기를 원하지만, 남한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은 사람들도 좋은 직장 잡는것은 매우 어렵다. 하물며 탈북자 신분인 경우에는 얼마나 좋은 직장을 잡는게 어려운가를 상상해 보는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설명이다. 

'강천혁'의 가족들은 중국에서 3년을 살다가 2001년 서울로 왔을때 한국정부는 그들을 남한사람들과 똑같이 취급하여, 북한사투리가 강한 악센트 때문에 학교생활하는게 너무도 어려워 자퇴하고 말았었다.  그는 일용직 막노동꾼으로 25살 될때까지 일했으며, 이상태로 가면 앞날의 삶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란 두려움으로 복잡했었다.

다른 탈북자들 역시 남한의 삶에 적응하면서 직장을 찾는다는것은 거의 죽을만큼 힘들었었다. 2019년에 '한상옥'씨는 그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그녀의 6세된 아들과 함께 죽엄으로 발견됐었는데, 그녀는 죽기전에 몇개월째 집세를 내지 못해 고민을 했었다고 한다.  수도물 검침원이 그녀의 아파트에서 뭔가 썩는 냄새가 진동하는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었다. 경찰은 시체가 심하게 부패되여 있는것을 발견하고, 냉장고는 완전히 비어 있었고, 이를 검사한 경찰은 배고픔으로 죽게된것으로 결론을 냈었다.  

문재인 정부는 탈북자들을 돌보기위해 한일이 무엇이었던가?  도적놈들의 집단, 내편 사람들만 배불리기에 세월가는줄 모르고, 지난 5년세월을 보냈었다. 차라리 탈북민들을 전부, 남하한 젊은 탈북어부를 바로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내보낸것처럼, 내보내던가, 그게 아니라면 잘 정착할수있도록 돌봐줘야 한다. 이 야비한 좌파 주사파 역적놈들아!. 하늘이 무섭지 않나? 또 5년을 해쳐먹겠다고 부정선거 할 Frame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도적놈들의 집단, 김의겸이 부정한 짖으로부동산 투자하여 벌은 돈을 회수하여 고생하고 있는 탈북민들을 도와 주는데 사용하라. 

이산가족의 고통.

그러나 많은 탈북자들은 남한에 가면 밝은 삶이 전개될것이라는 부푼꿈을 꾸지는 않는다. '김련희'씨는 예기치 않게 서울로 오게된 탈북자인 경우다.  현재 54세인 그는 북한에서의 생활이 상당히 좋은 위치에서 살고 있었는데, 2011년 '간염'병 치료를 위해 중국의 친척을 방문했었는데, 담당 중국인 의사는 치료비를 선납하기를 원하는것을 알았다.
'김'은 한이민 브로커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많은 중국인들은 돈을 벌기위해 한국으로 떠난다. 그말을 듣고, 그녀는 한국을 방문하기로 브로커와 계약을 하고, 북한이 발행한 여권을 브로커에게 맡기고, 그렇게 하는것이 다시는 북한으로 되돌아 갈수없는 여행이었음을 알지 못한채, 서울로 떠났었다.
'김'은 남한사람들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있는데, 특히 북한 김정은이가 미사일 발사 할때면 더욱 많이 느낀다.  그녀는 CNN과의 대담에서 시장경제에 의해 이루어지는 자본주의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그녀가 이해하는 자본주의는 개들끼리 먹고 먹히는 싸움같다고 했다.  "그러한 사회적 구조에서 우리 탈북자는 기름이고, 남한사람들은 물같은 존재로, 우리와는 함께 할수없는 존재들이다"라고 설명이다.
그러한 생각은 나뿐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갖는 공통점이기도 하다. '탈북자돕기위원회'가 설문조사를 했는데,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남한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하는데, 왜냐면 그들은 자유롭게 생활하며 내가 일한만큼 돈을 벌기 때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서로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생기는 긴장감으로 행복감을 느끼지못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가장 힘든것은 가족들과 헤여져 사는것이다. 한국정부는 법으로 북한과 통신을 금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람들은 북한여행을 할수없다. 김씨가 북한으로 슬며시 들어가든가, 또는 남북한이 평화조약을 맺기전에는, 그녀가 북한에 있는 가족들과 재회할수있는 기회는 거의 없는것으로 한탄이다.
'김'씨는 그녀의 딸이 17세때 만나본것이 마지막이었다.  그녀의 딸은 현재 28세다. 김씨는 북한에 있는 가족들과 연락할수있는 유일한 탈북인으로, 그연락책을 맡은이가 '쟈날리스트'인데, 그를 통해 편지와 선물들을 북에 있는 가족에게 보낸다. 그러나 그마져도 지금은 완전히 막혀버렸다. 왜냐면 북한이Covid-19 전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북중 국경폐쇄를 2020년부터 했기 때문이다.
"혼자 있다는것은 무섭기도하다. 옆집 아파트에서 저녁에 불을 켜는것을 보면, 나는 식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는 상상을 한다.  정말로 슬프고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이다"라고.  
왜 탈북자들은 북으로 되돌아 가기를 원하는가
한국인으로 살아가는게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남한에 정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에서 살아가는것은 여러 혜택이, 북으로 돌아가면 당하게될 위험들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탈북자협회의 매니져, 서재평씨는 2001년에 탈북했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에 살면서, 그가알고있는 탈북자가 북으로 넘어간것은 단 한명뿐이라고 설명한다. 
그녀는 북에서 메디칼 닥터로, 현재도 북한에 있는 가족들은 그녀의 오빠가 그녀를 남한으로 데리고 온것을 모르고 있다고 그는 설명한다
"그녀는 굳이 탈북하여 남한으로 올 이유가 없었다. 그녀는 남한 생활이 북에서 누렸던것 만큼 행복하지는 않다" 라고 서씨는 설명이다.
전직 체조선수, 김씨가 북으로 되돌아간지가 한달이 다 되여 가지만, 현재 살아있는지의 여부는 알려진게 없다. 비록 한국군이 철조망을 뚫고 비무장 지대를 넘어가는 순간을 관측비데오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그의 월북을 막는데는 실패했었다라고 합참의장 '원인철'이 지난 1월에 기자 간담회에서 설명했었다.  그월북자는 우리쪽 경계선에서 보안카메라에 4번 탐지 됐었고, 월북해서는 단 한번 포착됐었다고 했다. 
탈북자들중에는 성공적으로 남한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가끔씩은 북한으로 되돌아 가는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고민이 많다고 한다.   탈북후 2년간 '강나라'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북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한에 정착하여 살아가면서 북으로 되돌아가면 당하게 될 위험을 원치 않았다고 했다.
현재 그녀는 25세로 You Tuber로 활동하고있으며 독자는 약 300,000명 이상으로 그녀는 주로 북한에서의 삶에 대한 얘기들을 나눈다. 그녀의 수입은 일정치는 않으나 그래도 그녀의 삶을 넉넉하게 살아가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이다.
"오늘 까지도 나는 남한정착이 정말로 내가 옳은 결정을 했는지를 자주 생각해 보게 되며, 살아간다는것은 매우 어렵다"라고 설명한다.


Why some North Korean defectors return to one of the world's most repressive regimes

Updated 7:06 PM ET, Fri February 18, 2022

Seoul, South Korea (CNN)He risked his life fleeing from one of the world's most repressive regimes, traversing a militarized stretch protected by barbed wire fences. Then a year later, he went back -- the way he came.

More than one month since the man crossed the demilitarized zone from South to North Korea, much of his life in both countries remains a mystery -- as do his reasons for returning to the isolated nation ruled by Kim Jong Un.
South Korean media reported that the defector -- who hasn't been officially named, although fellow defectors say he was called Kim Woo-jeong in South Korea -- was a former gymnast who largely kept to himself. According to South Korean police, he was a construction worker in his 30s who earned money by doing manual labor.
The man's case is rare -- while more than 10,000 North Korean defectors have arrived in South Korea in the past decade, just 30 have returned home, where they face the prospect of being put into forced labor camps, according to official South Korean data.
But defectors and advocates say even if the man's rationale for leaving South Korea is unclear, the fact that some North Korean defectors are willing to return to one of the world's most politically isolated countries only highlights how challenging life can be in the South for North Koreans.

Why people defect

Since the Korean War ended with an armistice in 1953, North and South Korea have been separated by an almost impenetrable border preventing anyone from crossing to the other side.
Over subsequent decades, South Korea has modernized, becoming one of the world's richest and most technologically developed countries. Meanwhile, North Korea has become increasingly isolated, with citizens subject to widespread poverty and limited basic freedoms.
So it isn't hard to see why people may want to escape.
Since 1998, more than 33,000 people have defected from North Korea to South Korea, according to South Korea's Unification Ministry. However, numbers have dwindled in recent years after Kim imposed even tougher border controls to prevent Covid inflows.
On very rare occasions, defectors -- like the former gymnast -- manage to escape through the heavily guarded demilitarized zone separating North and South Korea. The vast majority, like defector Kang Chun-hyuk, flee over North Korea's lengthy border with China.
Kang's family made the trip in 1998 when he was 12 years old, before finally making it to South Korea a few years later.
People gather before the statues of late North Korean leaders Kim Il Sung and Kim Jong Il in 2021 to mark the 10th anniversary of Kim Jong Il's death.
In North Korea, Kang remembers barely having enough food to survive.
Sometimes, his family would make a single portion of dry noodles into a meal that would feed him and his parents for a week.
"It wasn't worth going to school, so me and my classmates stole food like corn or potatoes," he said.
According to a survey of 3,000 people released this year by the North Korean Refugees Foundation, food shortages are one of the most common motivations for defection, with nearly 22% saying that was why they had defected. The most common reason given -- at 23% -- was that people didn't like being controlled or monitored by the North Korean regime.
Once they arrive in South Korea, there are measures in place to support them. Defectors undergo a compulsory, 12-week education session to help them adjust to life in their new home. They're given financial support and accommodation, and access to health care and employment services.
But even so, life for defectors is often a struggle.

Finding work and fitting in

Before Kang Na-ra -- no relation to Kang Chun-hyuk -- defected in 2014 as a teenager, she thought her life in South Korea would mirror the K-dramas she watched in secret in the city of Chongjin.
But South Korea was a far cry from the romantic world she'd seen on screen.
Kang Na-ra's mother defected before her -- she does not want to say why -- but their life together in South Korea was not what she'd hoped.
The North Korean border county of Kaepoong from a South Korean observatory at the southern boundary of the Demilitarized Zone (DMZ) dividing the two Koreas.
Her mother worked long hours and was often away from home dancing in a North Korean defectors performing group to make ends meet. Although Kang Na-ra spoke the same language, she was lonely and had few friends in South Korea.
Another defector, who asked not to be named or further identified for fear of repercussions for his family remaining in North Korea, said he also struggled with culture shock when he defected a few years ago -- even bright and colorful signs and the abundance of English words used in language in South Korea made him feel uncomfortable.
"You don't see things like that in North Korea," said the defector. "I didn't like many things in South Korea at first."
He also said many defectors found it difficult to get a job.
Statistics for 2020 released last year by South Korea's Unification Ministry found defectors had a higher unemployment rate than the general population, with 9.4% of defectors unemployed, compared with 4% of the general population in December 2020.
"Getting a good job is important, but even South Koreans who are raised and educated here find it difficult to get a decent job," he said. "You can imagine how hard it can be for North Korean defectors."
Kang Chun-hyuk's family was given a flat by the government when they made it to South Korea in 2001 after three years in China. But his thick North Korean accent made it hard for him to fit in at school and he dropped out. He worked in manual labor until he was 25 years old, unsure if he would be able to ever do anything else.
For others, the struggle to adjust and find work can have deadly consequences. In 2019, North Korean defector Han Sang-ok was found dead in her apartment with her 6-year-old son after she failed to pay her bills for months.
A water meter inspector noticed a foul smell coming from the apartment and called the police, who found two heavily decomposed bodies and an empty fridge, leading the police officer to note starvation as the suspected cause of death.

Separation pains

But not all defectors have dreams of a bright life in South Korea.
Kim Ryon-hui is a rare case of a defector who arrived almost by accident.
The 54-year-old, who lived a relatively upscale life in North Korea, went to China in 2011 to visit relatives and seek medical care for liver disease. But when she arrived, she found Chinese doctors wanted payment upfront.
Kim Ryon-hui desperately wants to get back to North Korea.
Kim said a broker told her Chinese people often went to South Korea to earn money. So, she signed up for a journey to South Korea and left her North Korean passport with the broker group -- not realizing that meant she would never be able to return home.
Kim feels hostility from South Koreans, especially when North Korea's leader fires missiles. She told CNN she struggled to adapt to a capitalist society governed by market pressures and to understand what she sees as a dog-eat-dog world.
"It's like we're oil and South Korea is water, so we can't mix," she said.
That's a common sentiment for defectors. According to the North Korean Refugees Foundation survey, while most people are happy in South Korea because they can live a free life and earn relative to how much they work, many are unhappy with the level of intense competition.
But the hardest part for Kim is the separation from her family. South Korean law prevents any communication with people in North Korea and South Koreans cannot travel there. Unless Kim sneaks back into North Korea, or the two Koreas reach a peace agreement, she has little chance of seeing her family again.
Kim last saw her daughter when she was 17 -- now her daughter is 28. Kim is only able to communicate with her family through journalists who take letters and gifts for her to North Korea, but that hasn't been possible since North Korea closed its borders due to the Covid-19 pandemic in 2020.
"It's scary to be alone," she said. "When I see lights on in other apartments in the evening, I imagine families having dinner together. That's the saddest and loneliest feeling."

Why defectors return

Despite the difficulties of being in South Korea, the vast majority stay put. For most, that's because the benefits of staying in South Korea are far greater than the risks they face if they return.
Seo Jae-pyeong, the director of the Association of the North Korean Defectors, defected in 2001. In the 20 years he's lived in South Korea, he's only known one defector personally who returned to North Korea.
She was a doctor with a family back in North Korea who didn't realize her brother was bringing her to South Korea, he said.
"She didn't have a reason to defect and she couldn't get used to life in South Korea," Seo said.
Anti-North Korea activists and refugees from North Korea attend a protest against a summit between US President Donald Trump and North Korea's leader Kim Jong Un, in Seoul on February 26, 2019.
He questioned how many of the 30 defectors who returned to North Korea had left of their own free will. He said some may have been blackmailed or kidnapped near the border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
Others might have had major financial difficulties that left them with few other choices.
Lee Na-kyung, a defector activist for single parents and people with disabilities from the North, said by the time many defectors arrive in South Korea they already have major debts to brokers who helped them cross the border.
Some defectors pay their government settlement money to the brokers, and then sink further into debt as they struggle to find work, according to Lee, who defected from North Korea in 2005 after her husband was framed for a crime she says he didn't commit.
For some, the hardship of life in South Korea doesn't meet their expectations. She knows of one man who was a high-ranking military officer in North Korea who could only find work in a junkyard in South Korea. "He said that he would rather die at home instead of dying as a junkman," she said.

What next?

A month after the gymnast Kim crossed back into North Korea, it's unclear whether he is still alive.
Although the South Korean military spotted him on surveillance footage crossing the barbed wires into the demilitarized zone, they failed to stop him, the South Korean military's Joint Chiefs of Staff chairman Won In-choul said in a briefing in January.
He was seen four times on security camera on the south side of the border, and once after he crossed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At one point, soldiers mistook him for a defector coming from the North. At another point, they went to find him. Later, they found no trace of him except a feather caught on a wire that they suspected had come from his puffer jacket.
There were "no unusual movements" of the North Korean military over the incident, South Korea's Defense Ministry spokesman Boo Seung-chan said last month at another briefing.
And while North Korean state media has crowed about past defectors returning home, there has been no mention of last month's defector in state news publications.
For those in South Korea, it's a reminder that the country's policies to help defectors could still be improved. Last week,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nnounced it was launching a new team to improve the safety of defectors, noting that despite its current efforts, some defectors were still "experiencing difficulties settling into our society."
But defector advocates were dubious about how effective those new steps would be, pointing out that support measures are in place -- they just don't work.
Kang Na-ra on her YouTube channel.
Even defectors who appear to have successfully made their transition sometimes struggle with the pull back to North Korea.
Two years after she defected, Kang Na-ra told her mother she wanted to go back. But she didn't want to risk her life after going through so much to get to South Korea.
Now Kang, 25, is a television personality and YouTuber with more than 300,000 subscribers who watch her clips about life in North Korea. Her income is unstable, but at least she's enjoying life.
    "Still today, I wonder if I made the right decision," she said. "Life here is tough."

    https://www.cnn.com/2022/02/18/asia/north-korea-defectors-return-intl-hnk-dst/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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