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24, 2022

이재명 “대장동 의혹 얼마나 억울한지 피 토할 지경”, 대선출마했기에 패륜적 행동책임 덮을려는 심정이겠지만....

대장동 개발 사업의 Master Plan을 자랑스럽게 혼자서 다 만들었다고 자랑질 할때는 언제 였더냐? 쓰나미가 밀려오는것 처럼 대장동 사업에, 이재명이가 임명했거나 계약을 했던 업자들의 비리가 터져 나오는데,  "나, 이재명이는 결백하다"주장한면 그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줄 얼간이가 이세상에 문재인, 송영길 말고  또 누가 있겠는가 말이다.

일예를 들어보자,  목숨이 붙어있느냐 마느냐의 참혹한 전쟁터에서 패배한 적군의 총지휘자는 그책임을 다 지고, 그어떤 변명을, 지금 이재명이가 늘어놓는것 처럼, 장광설을 늘어놓는 광경을 본적이 없다.  사령관은 오직 작전참모들과 지휘봉들고 작전 지시를 했을뿐, 권총한방 쏘지를 않았지만, 그래도 천쟁에 참가한 전 병사들을 진두지휘 했기에 모든 책임을 다 지는 것이다.

만약에 대장동 개발사업이 부정없이 잘 마무리 됐었다면, 이재명 당신은 어떤 행동을 했었을까?를 상상만 해봐도 정말 가관일것 같다는 생각이다.  결과는 전부 도적질 해먹은 중간 책임자들이, 또는 그와 관련된 업자들이 공수처, 검찰, 경찰의 조사를 받으니까, 그불똥이 결국 대장동 건설의 Master Plan을 짰다고 자랑질 했던 패륜아에게 귀결될것이 두려워서 '피를 토할 심정으로 억울하다'라고 울부짖는데...."나는 한푼도 안먹었는데..."라고.

이재명이가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부정으로 돈을 훔쳐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니다. 총책임자로서의 책임을 묻는것인데, 교묘하게, 뒤에서 보이지 않게 검은손을 이용하여 그법망을 빠져 나갈려고 하니까, 그렇게 괴로워 하는것인다. 처음부터 그책임을 맞지 않았으면, 지금 편하게 대선운동에 올인 할수 있었을것 아닌가....

지금의 심정을 나는 충분히, 아니 그이상 이재명의 뱃속까지 들어가서 정밀 검사했을 정도로 꿰뚫어 보인다는점을 명심하거라.  피를 토하고 싶다는 심정은 "제발 대선 끝날때까지만 몸통인 나에게 화살이 날아오지 못하게 문재인 또는 공수처, 검찰, 경찰들이 시간만 끌어달라. 대선 투표결과는 이미 내부적으로는 이재명이가 당선되도록 충견 문재인이가 앉혀놓은 중앙선관위원들이 다 전자개표기, 투표기 조작해 놨으니까......"라는 조급함 때문인것을 나는 알고있다.

차라리 대장동 개발사업의 Master Plan을 '이재명이가 만들지 않았다'라고 처음부터 오리발을 내밀었었다면? 하는 후회도 많이 할것이라 생각도 든다.  그래서 사기꾼들, 선동꾼들의 생명이 오래 가지 못한다는 진리를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기를 바랜다.

광주아파트 붕괴 사고의 최종 책임을 누가 졌었나?  현대건설의 사장이었다.  그분은 아마도 건설현장에 단 한번도 얼굴을 내비친적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외형적으로 '시공책임회사 현대건설'의 간판을 걸어놨기에, 책임자인 사장이 죄를 뒤집어 쓰고, 대국민 사과하고, 사장직을 물러나고 일체의 책임을 떠 안겠다고 선언했던것, 이재명이는 잘 봤을 것이다.  그게 바로 책임자가 하는 일이다.  대신에 회사가 잘 돌아갈때 역시 그영광은 사장이 뉴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것 또한 같은 이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서 얼마나 억울한지 피를 토할 지경”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24일 오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찾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라온마당에서 “공흥지구처럼 (대장동도) 허가해줬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며 “수년을 싸워 악착같이 성남시민의 이익을 챙겨줬더니 다 뺏어 먹으려던 집단이 왜 다 못 뺐었냐고 저를 비난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제가 직원을 관리 못 해 오염된 것이 일부 있다”며 “일부 민간에 과도한 이익이 돌아가 죄송하고 국민께 사과드리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처가의 경기 양형 공흥동 개발특혜 의혹을 맹비난했다. 그는 “여기 공흥지구도 (대장동처럼) LH가 멀쩡하게 사업하고 있는 데를 괜히 취소하더니 어떤 사람이 땅을 사서 분양해서 수백억 원을 벌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건 손톱만 한 거다”며 “부산 엘시티(LCT)는 그냥 허가 내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대장동 특검에 대해선 “그분(국민의힘)들이 실제 특검을 사실 못하게 막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지명하는 특검을 하면 제대로 되겠나. 대선 끝나든 말든 상관없이 끝난 다음이라도 수사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제가 대선 끝나더라도 특검을 하자고 했더니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언론에 나가 ‘이재명이 특검을 대선 후에 하자고 한다’고 하더라”며 “고의로 왜곡해 덮어씌운 것이다. 허위사실 공표죄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124/1114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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