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12, 2022

文대통령, 명령도 좋지만, 결과확인을 하세요. 광주 붕괴 사고에 “근본적 원인 철저 조사” 확인을 안했다는 증거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사회적 이슈가 떠오르면,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어쩌다 한번씩 명령하는 내용을 보면, '스테레오타입'뿐인 앵무새 우는 소리를 듣는것 같아, 내귀를 막거나 눈을 가리고 싶은 생각뿐이다.

불과 일년도 안돼, 똑같은 곳, 똑같은 도시인 광주에서 또 똑같은 붕괴 사고가 났다. 이번에는 신축중인 고층 아파트의 뼈대한쪽이 무너져 내렸다. 인명사고는 물론 근처에 주차되여 있었던 차량 20-30대가 박살나는 대형사고 였었다. 차라리 지금 무너져 내리기 잘 했다는 억지생각을 해본다.  이런식으로 날림공사한후 입주민들이 살다가 사고가 나는것을 미리 막았다는 안도감에서다.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전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한마디 던지는것으로 대통령이 할일은 다한것으로  착각하는것 같아 무척 아쉽다.  

대통령취임 채1개월도 안돼 제천의 한 조금만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났을때, 만사 제처놓고 그곳으로 달려가, 이재민들 위로한것 까지는 쑈로 보지않고, 진정성이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다시는 관리소흘로 일어나는 인재사고는 근절해야된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철저한 안전관리 정책을 펴서 이번 사건과 같은 인재사고는 없게 할것이다"라고.

그로부터 4년반이 훌쩍 흘렀다.  붕괴사고, 화재사고,  어찌 그것 뿐이랴,  휴전선 155마일 전선에는 최신형 감시장비를 막대한 세금들여 설치하였었지만, 북괴가 파견하는 간첩들에게는 거의 100%다 뚫려, 마치 안방 드나들듯 하는 나라꼴을 만들었었다. 

어제 발생한 광주 아파트 신설골조 공사중 붕괴된것은 너무도 어이가 없었다.  일년전 건물 철거중 붕괴 사고가 나서 10여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이 목숨을 잃었던 대형사고를 냈던, 그회사가 또다시 사고를 낸것이다.  이게 문재인이가 주장하는 '안전사고 대책'의 결과라는데 할말을 잊게된다.

문제는 다른데 있는게 아니고 대통령 문재인에게 있다라는 나의 생각이다.  조그만 회사의 사장도 사고가 났을때는 똑같은 사고가 반복안되도록 계획세우고, 조치를 수시로 점검하면서 미흡한점이 있으면 수정해서 똑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해서 직원들이 맘놓고 일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하물려 5천만명이 살아가는 대형 나라의 대통령은 지시를 했으면 최소한 한번쯤은 지시를 내린이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 줬어야 한다. 그게 한번도 없었고, 오직 탁상공론으로 그쳤다는데 나는 문재인을 증오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됐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은 오직 대선에서 더불당 찌라시당의 패륜아 이재명이가 당선되기위한 모든 꼼수들을 동원 하는데에만 정신이 푹 빠져 있는것으로만 보인다. "정당가입의 연령을 16세로 낯추는 정당법 개정을 매우 환영하며, 더 나아가 청소년 참여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한마디 했단다.  

대선을 앞두고 마음이 급해옴을 이해는 하지만, 16세면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아직 사회를 쳐다보기 보다는 학업에 전진해야하고, 인성을 쌓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눈만 뜨면 사기 공갈 협박 그리고 꼼수를 부려서 한자리 할려는 그런 쓰레기들이 우글거리는 쓰레기통에 그렇게도 일찍 부터 처박고 싶었었나? 라는 문재인이라는 인간의 속성을 빤히 보는것 같을 뿐이다. 그래서 5천만 국민들의 삶이 팍팍해 지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 LG BCM(Battery Core Material) 공장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 LG BCM(Battery Core Material) 공장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당 가입 16세로 낮춘 것 매우 환영”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참모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것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문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를 비롯한 전 부처는 경각심을 갖고 국민보호의 책임을 다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고 말다. 전날 오후 3시 5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장에서 아파트 1개 동의 외벽이 붕괴하면서 차량 20대가 파손되거나 매몰됐다.

문 대통령은 또 전날 국회를 통과한 정당법과 관련해 “정당 가입의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정당법 개정을 매우 환영하며, 더 나아가 청소년 정치 참여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밖에 “경찰관의 직무수행 시 면책권 확대와 관련해서 인권침해의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경찰이 시민을 보호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공공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되는 노동이사제는 우리 사회의 경영 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공공기관부터 모범을 보이기 바란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1/12/4P7XQNAI3VDJXILPIVI7SZPV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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