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09, 2021

文대통령 “요소수 확보 총력…국민들 지나친 불안감 갖지 마시길”, 나같았으면 먼저 '저의 불찰로 발생한 이번사건, 죄송합니다'라고 서두를...

 여전히 좌파 문재인 쩝쩝이의 거짖 발언은, 할수만 있다면 언론에서 그의 면상을 다 빼버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온나라가 '요소수'로 난리 법석인데.... 뒤늦게 A4용지 몇장 들고 나와서 한다는 견소리가 참 답답하게 할뿐이었다. 거짖말이나 하지 말지..

"정부는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들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마시길 당부 드린다"

먼저 "저의 불찰로 발생한 이번 사건에 국민들께 염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대통령의 체면을 깍는 일인가? 쓸데 없는데 위신 세우지 마시라. 솔직해 지시라.

이난국에 국민들에게 명령을 한것이다.  외교역량을 총동원해서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라?  웃겨.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외교정책은 너와 내가 알고 있다시피 완전 왕따를 당하고 있는판에 외교력을 활용 한다고?

그렇타고 치자.  그렇게 해서 확보된 요소수가 국내에 도착하기 까지는 적어도 한달 또는 두달이 걸릴텐데,  더욱히나 요즘 운반할 선박을 찾아 계약하는것도 어렵고.... 헤처나가야할 일들이 산넘어 산인데.... 유럽외유할때 혹시 청와대 돌대가리들에게서 보고 받은적은 없었나?

청와대 돌대가리들이 대통령을 보좌한다고 하는짖들은 꼭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받은 훈련병들을 연상 시킨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1/11/09/6TVCBW323ZFJNA4OK4VJSWUJ5A/

임기 얼마 안남았지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청와대 보좌관들, 유명민 비서실장, 정무수석 이철희를 비롯한 모든 돌대가리들을 다 갈아치우고, 정치적 색갈을 떠나, 인재 중심으로 꾸려서 나라를 한번 이끌어 보시길 권해 드린다. 

더 한심한 짖들은, 더불당 유동수라는 자는 더불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과 신속히 통관될수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 매점 매석과 불법유통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산업용차량으로 검토하겠다"라고 사탕발림적인, 아무런 실효도 없는 견소리를 짖어댔다. 

중국의 시진핑의 목적이 뭔가를 꿰뚫어 보면 금새 답은 나올텐데.... 절대로 풀어주지 않는다. 유동수가 언급한데로 금방 풀어줄거면 애초부터 시작도 안했을 것이라는 점을 왜 인정안하나.

지금이라도 문재인은 국민들에게 사과문을 게재하고 용서를 빌고, 앞으로는 "이런 편협한 수입선을 당장에 수정하여 원활한 산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시로 국민들께 결과보고도 드리겠다"라고 고개숙여 진정성을 담은 대국민 발표를 하라.

2만톤 받으러 군용기는 띄우지 마라.  이런 조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것을 잠깐 여유를 갖고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금새 나오는 답이다.  임기웅변으로 고통스런 순간을 피해갈려는 꼼수는 이제는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해 “정부는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들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마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9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48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급한 것은 공공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고 긴급수급 조정 조치 등으로 수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입 대체선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분업 체계가 흔들리고 물류 병목현상과 저탄소 경제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환경의 변화에 공급망 불안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위협요인이 됐다”며 “특정 국가의 수입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고 면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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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까지는 첨단기술 영역 중심의 전략물자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까지 관리범위를 넓혀달라”며 “수출 다변화와 기술 자립, 국내 생산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병목현상 등으로 인한 물가 불안 요인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세계적으로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미국은 5%대, 중국은 10%대까지 오르고 있다. 우리는 올해 2% 초반대에서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에 이어 이번 주부터는 유류세를 20% 인하한다”며 “물가안정이 민생안정의 첫걸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부처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에 대해 “중국과 신속히 통관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매점매석과 불법 유통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야당은 정부가 근본 대책은 없이 뒷북 대응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요소수 재고가 이달 말이면 소진될 것이라 하는데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 극심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요소수 대란은 예측 불가한 게 아니었다. 정부는 코로나 백신 수급난부터 요소수까지 사후약방문식 대응으로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데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109/110149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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