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내로남불의 뜻이다. 이재명은 살인자 조카를 변론한 전력이 밝혀지자 '평생 갚아 나가는 마음으로 .... 진심으로 사과" 한다라는 말한마디로 살인자를 두둔한 발언의 부당함을 탕감 할려는 속내를 빤히 들여내고 말았다.
앞으로 이재명이가 살인자인 자기조카가 저지른 악마짖이 우리사회에서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럴때 그살인자를 변호하는 변호사에 대해서, 이재명이는 어떤 눈으로 쳐다보고, 재판을 지켜볼것인가? 참으로 뻔뻔한 자기변명을 해대는 이재명답다. 그런 파렴치한 인간이니까 자기형수에게 시정잡배들도 사용치 않는 더러운, 18년 욕설을 퍼부어 댄 인간 패륜아만이 할수있는 언어살인을 한것은, 앞으로 그가 대통령을 하게 된다면, 자기 형수에게 인간이하의 언행을 퍼부은것 이상으로 국민들을 괴롭힐 것이다. 왜냐면 대통령은 권력을 양손에 다 쥐고 있으니까.
며칠전 이재명이는 전남 신안군에서 진행된 '섬마을 구호천사 닥터헬기와 함께 하는 국민반상회' 행사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의 조카가 휘두른 칼에 찔려 목숨을 잃은, 유족의 인터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변호사라서 변호했다. 가슴아픈 일이고 다시한번 사과 드린다"라고 극히 변호사다운 면피용 답변을 한 것이다. "저로 인해 가슴아픈일을 다시 상기하시게 된것에 대해서도 사과 드린다라고. 지금은 대통령 돼기위해서는 간을 빼주는것 같은 온갖 '미사여구'는 다 사용하여 고개를 숙이고 선처를 바라는 구걸을 해댈것이다.
이런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제가 해야 할일이고 평생을 두고 갚아 나가는 마음으로 주어진 역활에 매진하겠다"고 일간 했지만, 한가지 궁금한것은 주어진 역활이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가 분명치 않았다는 점이다. 내가 이재명의 신분이었다면, 살인자인 피붙이 조카를 변호한 참회의 뜻으로 변호사 신분증을 국가 또는 변호사 협회에 반납하는것으로,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진정성을 보였을 것이다.
이재명의 발언은 앞서 언급한것 처럼 완전히 "내로남불"을 유가족들앞에서 또한번 연출한것이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앞으로는 하지 않을 것이란 뜻으로,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든 안되든 삶의 끝날까지 다시는 범죄혐의자를 무혐의자로 만들기위한 변론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온 국민앞에 맹세를 한다면, 그래서 조카의 칼부림으로 목숨을 억울하게 잃은 유가족분들 같은, 또다른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맹세를 했어야 했다.
입으로는 유족에게 "평생갚아 나가는 마음으로 진심담아 사과했다"라고 했지만, 행동으로는 이를 증명할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괴로운 그순간만 피해나기위한 꼼수를 쓰는데만 열중했었다. 최소한 앞서 언급한 "변호사"자격증을 반납한다던가, 아니면 삶이 끝나는날까지 절대로 법정에서 범죄자들을 자유인으로 만들기위한 괴변을 늘어놓지 않겠다"라는 맹세를 했어야 했다.
양심에 털난, 친형수에게 입에 담지못한 욕설을 퍼부은, 패륜아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날뛰는 나라는 전세계를 뒤져봐도,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볼수 있는 더러운 연속극의 한장면이다. 이재명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누구나 자기 친형수에게 가장 더러운 욕설을 퍼부어도 국민들이 용서해줄것으로 믿는 지구상의 유일한 나라임을 증명해주는 꼴이 되는것이다. 절대로 막아야 한다. 억울하게 자식을 잃은,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그래서 공평하게 정의가 살아있는것을 증명하기위해서라도, 이재명의 대통령 당선은 막아야한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격언을 음미하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6일 오전 전남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조카의 모녀 살인사건을 변론한 이력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한번 피해자 가족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떤 말로 피해자 가족들의 상처를 형용할 수 있겠나.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피해자 가족분들의 인터뷰 기사를 이제서야 뒤늦게 봤다"며 "가장 빠르게 제 뜻을 전하고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결례를 무릅쓰고 이곳에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전남 신안군에서 진행된 '섬마을 구호천사 닥터헬기와 함께 하는 국민 반상회'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오전 보도된 피해자 유족의 인터뷰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변호사라서 변호했다"며 "가슴 아픈 일이고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모든 범죄 피해자들은 억울한 것"이라며 "멀다고 할 수 없는 친척의 일을 제가 처리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아쉬움과 억울함에 대해 말씀드린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 후보의 이런 답변은 관련 인터뷰 내용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 후보 측은 "그 인터뷰 내용을 전제로 한 질문이었는데,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다보니 충분한 답변이 어려웠던 상황이었다"며 "그 이후에 기사를 보고 이 후보가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의 페이스북 사과문에 대해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데이트폭력이라는 말로 사건을 감추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었다. 흉악범죄로 인한 고통의 크기가 헤아릴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며 "미숙한 표현으로 상처 받으신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로 인해 가슴 아픈 일을 다시 상기하시게 된 것에 대해서도 사과드린다"며 "이런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고, 평생을 두고 갚아나가는 마음으로 주어진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은 2006년 발생한 '강동구 모녀 살인 사건'이다. 당시 이 후보의 조카 김모씨는 교제하던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여자친구와 어머니를 총 37차례 찔러 살해했다.
당시 이 후보는 조카인 김씨의 변호를 맡아 ‘충동조절능력의 저하로 심신미약의 상태에 있었다’며 심신미약 감형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져 최근 논란이 됐다.
당시 이 후보 조카는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전 여자친구와 그녀의 어머니를 살해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이 후보가 지난 2018년 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자 SNS에 “국민들은 정신질환에 의한 감형에 분노한다”고 썼던 것이 회자가 되면서 ‘내로남불’ 지적이 나왔다.
그러자 이 후보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주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 피해자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진 사실을 전하며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 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며 “그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한 바 있다.
과거 조카를 변호했던 일을 시인하며 사과한 것이지만 이 후보의 사과는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이 사건으로 딸과 아내를 잃은 A씨는 문화일보를 통해 당시 이 후보가 조카를 변호하며 ‘심신미약으로 인한 감형’을 주장한 것에 대해 “한 가정을 망가뜨린 살인 범죄에 대해 데이트 폭력이라니”라며 “이 후보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어찌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는지”라고 했다.
당시 A씨는 딸과 아내를 찌른 김씨를 막다가 집 밖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사건 당시에도 사과는 없었고, 현재까지도 이 후보 일가 측으로부터 사과 연락이 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갑자기 TV에서 사과 비슷하게 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채널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탄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국회사진기자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11/27/6c79f154-5dc8-47e2-a750-b07a25f4431f.jpg)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조카가 저지른 모녀 살인사건을 변호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살인자 집안 출신 후보가 대통령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게시된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답을 알려달라"는 한 작성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작성자는 "국민이 원하는 후보가 아닌 자기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올바르지 못한 후보를 내세우는 오만방자한 당이 승리하는 꼴을 못 보겠다"며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 참 답이 안 나온다"고 적었다.
이에 홍 의원은 "아무리 그렇다 해도 살인자 집안 출신 포악한 후보는 대통령을 해선 안 된다"는 답글을 남겼다. 이 후보의 조카가 여성 두 명을 수십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이 후보의 조카 A씨는 지난 2006년 5월 전 여자친구 B씨가 살던 집을 찾아가 B씨와 그의 어머니를 흉기로 각각 19차례, 18차례 찔러 살해했다. B씨의 아버지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전치 12주 중상을 입었다.
이 후보는 이 사건의 변호를 맡아 '범행 당시 충동조절능력 저하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A씨는 2007년 2월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이 후보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데이트폭력 피해자 유가족을 만난 일을 올리면서 조카의 살인사건을 '데이트폭력 중범죄'라고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정치인이 된 후여서 많이 망설여졌지만 회피가 쉽지 않았다"며 "그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데이트폭력은 모두를 불행에 빠뜨리고 처참히 망가뜨리는 중범죄"라며 "제게도 이 사건은 평생 지우지 못할 고통스러운 기억이다. 어떤 말로도 피해자와 유족들의 상처가 아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B씨의 아버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 가정을 망가뜨린 살인범죄에 대해 데이트 폭력이라니"라고 분노한 뒤 "사건 당시에도 사과는 없었고 현재까지도 이 후보 일가 쪽으로부터 사과 연락이 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후보는 이날 "피해자 가족분들의 인터뷰 기사를 이제서야 뒤늦게 보았다"며 "데이트폭력이라는 말로 사건을 감추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다"는 글을 SNS에 남겼다.
그러면서 "흉악범죄로 인한 고통의 크기가 헤아릴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며 "미숙한 표현으로 상처받으신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2007년 8월 경기도 성남에서 벌어진 동거녀 살인사건을 변호할 때도 심신미약을 주장한 바 있다. 당시 피고인 C씨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해당 여성을 흉기로 8차례 찔러 살해했다. C씨는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변호사비 대납 녹취 조작…정말이면 날 구속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6일 오전 전남 신안군 압해읍 응급의료 전용헬기 계류장에서 열린 섬마을 구호천사 닥터헬기와 함께하는 국민 반상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한 시민단체 대표가 고액 수임료 의혹 증거라며 제시한 녹취록에 대해 “조작됐다는 증거를 갖고 있고 검찰에도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검찰과 수사기관들은 빨리 처리하시라”며 “내가 정말로 변호사비를 불법으로 받았으면 나를 구속하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민구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는 이 후보가 특정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현금과 주식 등 20억원을 줬다는 의혹을 주장하며 녹취록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송평수 선대위 부대변인은 "허위사실"이라며 “깨시민당 이 대표에게 제보했다는 시민단체 대표 이모씨가제3자로부터 기부금을 받아낼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녹음한 후, 이모 변호사에게까지 접근했다.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행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정치적 타격을 가할 목적으로 치밀하게 준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그것도 조직폭력배 조작에 버금가는 조작사건이라는 게 곧 드러날 것”이라며 “팩트확인을 하고 언급하면 좋겠다. 당사자도 아니고 제3자들이 자기끼리 녹음한 게 가치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사실이 아니면 무고하고 음해하는 사람들을 무고 혐의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빨리 처리해서 처벌하시라”며 “선거 국면에서 하루이틀도, 한두번도 아니고 ‘조폭이 뇌물 줬다’는 (허위사실 유포를) 왜 아직도 처리 안 하고 있느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허위사실이 드러났으면 당연히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해가 안 된다”며 “선거관리, 또는 범죄를 단속하는 국가기관들이 이런 식으로 허위사실 유포나 무고 행위를 방치해 정치적 공격 수단으로 쓰게 하면 안 된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1/27/S6T26I6BAFCATK4FFAXTVQNQ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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