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23, 2021

文대통령 “청해부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송구” 사과, 사탕발림보다는 진정성을 보여주시길

기왕에 사과 할것이면서도, 무슨 똥고집을 부리느라 8일간씩이나 뭉기적 거리다가, 마지 못해 마이크앞에 나타나서 고개숙이는 구차한 변명을 하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말이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21/07/2.html

박수현 청와대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이디어로 공군 급유기를 현지로 급파해 청해 부대원들을 살려냈다고 자랑질 하면서, 문대통령의 판단력을 높이 샀었는데, 이게 말짱 거짖말임이 밝혀져 세상의 웃음거리가 됐다. 보좌관 5-600명의 대가리들은 어디에서, 뭘연구하고, 뭘 대통령에게 진언할 생각들이나 하고 있는 존재들인지? 

궁금한것은,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자들은 국무위원인 장관급들이다. 그런데 왜 수백명씩의 보좌관들을 두나?  그래서인지 요즘 각부의 장관들의 국정과 행정처리에서 목소리는 단 한마디도 들지지 않고, 전부 청와대 지시, 또는 청와대 수석들의 말뿐이다.  이럴바에야 각부의 장관들을 강제 퇴직 시키고, 청와대가 다 헤먹으면 될것을..... 아니면 청와대 수석 몇명만 두고, 각부의 장관들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판을 깔아주던가.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행정체계다.

이번 청해부대의 소개작전도 작년에 합참에서 이미 만들어 실시중에 있는 지침중의 하나였는데, 박수현이는 대놓고, 대국민 사기극을 쳤는데도, 군에서는 한마디 설명이 없었다.  그래서 국방장관은 행정능력과 경험이있는 인사가 해야되고, 별4개의 장군출신이 해서는 안되는 직책이라고 나는 벌써 멘트 했었다. 다만 실무를 집행하는 직책인 차관급 정도에서 무인출신을 기용했어야 했다는 나의 주장이다.

이제 몇개월 안남았지만, 지금이라도 청와대 수석들을 포함한 비서들을 전부 교체하고, 명망높고 행정능력이 있는 지식인들을 발굴하여 대통령을 보좌하게 하라.  쌈꾼들, 운동권들, 전교조출신들은 공부는 하지 않고, 주사파 공산주의 사상에만 쩔어 살아온 자들이기에 그머리속에서 절대로 건설적인 아이디어가 나와 대통령께 옳바른 판단을 하도록 보고서 작성을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늘 당장에라도 박수현 대변인을 보직을 옮기던가 아니면 파면 시키라.  그렇게 했을때, 박수현의 반응이 나올것이다.  억울하면 언론에 내용을 고발할것이고, 그가 만들어낸 자작극이었으면 조용히 짐싸서 청와대 떠날것으로 판단된다.

문대통령은 이제부터라도 국민들에게, 국가적 사건이 발생했을때는 신속히 대국민 발표를 해서 국민들 불안에 떨지않게 하시라.  탈원전정책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은 당장에 감옥에 가야할 국가망치는 정책이었는데도, 민주당 찌라시들은 탈원전 정책은 옳은 판이었다고 두둔하니, 인권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은 그대로 믿는것 아니겠는가?  폭염이 계속되자 전력이 부족하여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폐쇄시킨 원전을 다시 가동시키는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하는것을 문재인대통령은 두눈으로 똑똑히 보고, 탈원전의 정책이 국가 산업과 국민들 삶을 망치는 역적행위였음을 인정하고 하루 빨리 원전복귀정책을 이행하시라. 더늦기전에...

"청해부대의 임무는 매우 막중하고 소중하다. 청해부대의 자부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장병들도 힘을 내기 바란다. 다시 거친파도를 헤쳐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 주신다면 국민들께 큰 희망이 될것이다"라고 위로의 말을 하는것도 좋지만, 직접 마스크 쓰고 수용된 곳으로 찾아가 위로의 악수라도 하는게 정답아닐까?  확진자들을 접촉하는게 가능한 일인가?라고 반문 하실수 있을텐데..... 걱정 마시라. 의사 간호사분들은 매일같이 확진자분들과 접촉하면서 생활한다.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도 헤여져야 할때는 마음이 편치 않는 우리 인간들의 마음씀이다. 하물며 목숨을 지켜주었던 분신같은 청해부대원들이 전투함을 버리고 퇴선해야만 했던 장병들의 울부짖음을 대통령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1/07/23/K4AEBVCRVRFXLKMKEXBOWQTKKI/

내가 주장하는것은, 언행에 '진정성'을 보여 달라는 탄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 사태와 관련해 “청해부대 부대원들이 건강하게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걱정하실 가족들에게도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지난 15일 청해부대에서 첫 확진자(6명)가 나온 후 8일 만에 사과 표명을 한 것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청해부대의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국민의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며 군 당국을 에둘러 질책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청해부대는 대양을 무대로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였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왔다”며 “가장 명예로운 부대이며, 국민의 자부심이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해부대의 임무는 매우 막중하고 소중하다. 청해부대의 자부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병들도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더욱 굳건해진 건강으로 고개를 높이 들고 다시 거친 파도를 헤쳐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국민들께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는 귀국한 청해 부대 장병 301명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266명이 양성으로 확인된 데 이어 재검 통보를 받은 12명 중 4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체 감염자는 270명으로 증가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1/07/23/XGBEC46UCFGXBNQM5F3HWGLN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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