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2, 2021

얘비가 대통령이면 그냥 조용히 지내면 될텐데, 野 배현진 “문준용, 국감 부를 것… 해외여행 가지 말고 꼭 오라”, 그얘비에 그아들이구만.

할아버지,아버지, 아들이 어쩌면 똑 같은 행동을, 그것도 부끄러움이나 체면도 몰수하고.....버젖히 생색내고 있을까?

만약에 나의 아버지가 현직 대통령이었었다면, 나는 죽은듯이 나의 할일만 열심히 하고, 그어느곳에도 얼굴 내밀면서,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간접적으로 권력의 힘을 악용하는짖은 절대로 하질 못할 것이다.  아버지를 욕보일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문준용이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의 지원금 6,900만원을 받은것은, 분명코 확언하는데, 아버지 문재인씨가 현직 대통령이 아니었었다면....문준용군에게 그같은 거액의 국민 세금이, 경쟁에 참여한 많은 아트작가들을 제치고, 당당히 당선되여, 당당하게 수령할수 있었을까? 

문준용이는 그가 미디어아트 작가로 작품을 출품하여 당당히 심사를 받고 입선하여 그돈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째서 입선했다고 하는 그의 작품은 한점도 언론에 보여지지 않았을까? 물론 심사위원들은 공정하게, 하나도 편견없이 심사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입에 거품을 뿜어대면서 항변 하겠지만, 그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됐었을까?  애비가 대통령 되기전에, 즉 30대 초반에도 그분야에서 활동했을텐데, 그때에는 그가 입상했었다는 뉴스를 본적이 없었다.

오죽했으면 야당국회의원들이 들고 일어나, 특히 배현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군을 국회 국정감사에 불러 그진위를 따지겠다고 22일 언론을 통해 밝혔었을까다. 

일단 애비가 대통령 할때는 국민들의 보는 눈이, 항상 부러움반, 시기반이 뒤섞인채 집중되여있어, 자녀들의 행동은 조심스럽게 마련이다. 잘해도 못해도 관심의 대상이되는데, 이번처럼( 벌써 내가 알기로는 2번째) 문예위에 작품 출품해서 6,900만원을 수령한다는것은, 아무리 준용군의 작품이 출중하다 해도, 선뜩 국민들의 느낌은, " 아 대통령의 아들이니까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선입견이 많았을 것이다. 

애비인 문재인씨는 아들 준용군의 경거망동 행동을 자중 시키고, "돈이 필요하면 내가 줄테니, 애비가 청와대에서 나가는 그날까지 출품을 지양하고, 내적으로 실력을 쌓아서, 때가되면 정정 당당히 Competition 해서입상해도 늦지는 않으니... 겸손을 보여라"라고 한마디 했었을 법도한데.... 즉 "홀로서기"를 잘하라고 타일렀어야 했는데....

옛말에 "오얏나무밑에서는 갓끈을 동여매지 말라"라고 했었다. 아무렇치도 않지만 사람들로 부터 의심을 받을까 봐서, 옛선조들은 그렇게 강조 하셨던 것이다. 그같은 말 한마디를, 아비가 미쳐 못했으면 어미라도 했어야 했는데.... 

배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특별히 최고액을 지원받은 대통령 아들께서도 '응답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고 밝혔던데, 국감장에서  말씀 하실 기회를 넉넉히 드리겠다. 그때까지 문준용씨는 해외여행 가거나 바쁘다 마시고 미리 스케쥴 정리해  꼭 증인으로 출석해 주실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오히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일개 미디아아티스트에게 부탁하고있는 이상황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애비가 대통령일때는 아들 준용군의 한마디를 미디아들이 그냥 흘러 보내지 않고 보도하지만, 그후에도 언론들이 보도해 줄까? 이번에 국민의힘 대표에 선출된 이준석군은 부모가 누구인지 알려진게 없이 대한민국 국회의 제일야당의 당수로 당선됐다. 그는 약관 36세라고 하는데....

같은 나이 또래지만, 문준용군의 입선은 뭔가 구린내가 나는 기분이고, 이준석군의 야당대표 당선은 신선한 충격과 젊음의 향기가 배어나와 기분을 좋게 하고, 2030세대들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쾌거였었는데.... 이두 Situation이 너무도 확연히 구분된다. 

준용군은 애비를 닮아서 일까?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신봉자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다음 애비가 대통령이 아닐때, 출품했다가 미끄러질때의 챙피함과 괴로움을 지금부터 단단히 마음에 새기고 훈련을 해야  그나마 그분야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것이란 충고를 하면서...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38)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의 지원금 6900만원을 받은 것과 관련,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준용씨를 국회 국정감사에 불러 질의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세금으로 지원금을 주는 일은 뉘집 자녀 용돈 주듯 마음 편하고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지원자 선정 과정이 부실해서도 안 되고 복마전으로 쌈짓돈 나눠먹기가 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표 뉴딜이라고 지원 예산을 47억원 넘게 증액한 사업인데 고작 몇 분짜리 면접 영상도 남기지 않았다고 문예위가 주장한다”며 “이런 것을 확인해야 할 예산 감사 역할이 국회에 있다”고 했다. 또 “심사받은 분들, 심사 관여한 분들 국감장으로 모시겠다”며 “탈락자들도 모실 것”이라고 했다.

배 의원은 “특별히 최고액을 지원받은 대통령 아들께서도 ‘응답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고 밝혔던데, 국감장에서 말씀하실 기회 넉넉히 드리겠다”며 “문준용씨도 해외여행 가거나 바쁘다 마시고 미리 스케줄 정리해 꼭 증인으로 출석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페이스북

준용씨는 앞서 지난 18일 페이스북에서 자신이 문예위로부터 6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102건을 신청받아 총 24건이 선정됐으며 자신과 비슷한 지원금을 받는 경우는 이 중 15건이라고 했다. 그는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했다.

배 의원은 21일 문예위가 신청자의 신분이 드러나는 대면 인터뷰를 실시했기 때문에,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102건의 신청자 중 33명이 2차 인터뷰를 거쳤는데, 이 중 30명이 온라인 영상 인터뷰를 15분간 했다는 것이다. 배 의원은 “심사위원은 일반 기업 부장, 문화재단 프로듀서, 연구실 상임위원 등 민간 문화예술계 사람들”이라며 “이들이 아무런 압박 없이 공정하게 심사했을지 국민들은 의아하게 여길 것”이라고 했다. 또 “대통령 아들에게 불이익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암묵적인 압박으로 특혜를 받은 것은 아닌지 확인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자 준용씨도 페이스북을 통해 배 의원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배 의원이 심사위원이라면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를 뽑겠느냐, 실력이 없는데도”라면서 “비정상적으로 높게 채점하면 다른 심사위원들이 알아보지 않을까”라고 했다. 또 “의원님은 지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며칠씩이나 고생한 분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도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6/22/HW6MXSXYDRE2BJZUT5LI25GD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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