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27, 2021

한국산 장비로 무장한 소속 없는 北부대 1여단, 적국에 전쟁물자를 제공한 당시의 대한민국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을 색출 처벌해야한다.

참으로 한심하다.  우리 대한민국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적국에 우리대한민국에서 제작한 모든 전쟁장비들이(물자 이동용 차량이지만, 전쟁훈련에 이용하면 훌륭한 전쟁장비가 되기 때문에) 북한군의 특수부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니....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주성하 기자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1998년 정주영 현대구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했을때 현대트럭 100대도 이북에 넘겨주었고,  2006년경부터 신포 경수로 공사에서 철수하면서 건설중장비 93대와 차량 190대를 남겨두고 온 기록이 있고, 그후에 노무현정부가 수해복구명목으로 각종차량 210대를 보내 주었다는 것이다. 

현재 통일부 장관, 이인영이는 백신확보가 되면 그중의 절반은 이북에 보내주자는 얼간이 발언을 하는것을 보면, 현 문재인 정부가 그사이에 국민들모르게 퍼주고 넘겨준 치명적인 비밀들이 많이 있을것이라는 추측은 하지만 물증을 잡을수 없다는점이 아쉽다. 

이렇게 맘씀이 바다와 같은 자들이,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있는, 또는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업총수도 다 감옥에 처넣은 악행을 맘데로 행하는 그심보가 과연 인간미가 있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라고 생각할수 있겠는가.

국가와 국가간이 아닌 개인간에 싸움이 있었거나 사이가 좋지않아 감정이 쌓였을때에도, 거래는 물론이고 왕래가 없이, 적대관계로 지낸다.  북한은 6.25동족상잔을 일으킨 적국이다. 현재도 핵무기와 탄도미사일로 우리 대한민국을 괴롭히는 최대의 휘협적인 군사집단이다. 이런 나라에 대한민국에서 보내준 장비를 이용하여 군부대를 운영하는  북괴의 특수부대조직에 대한 보도를 보면서,  이렇게 장비를 보냈거나 묵인한 당시의 정부의 대통령및 관련된 고위 공직자들을 발본색원해서,  우리대한민국을 배신하고 적국에 전쟁물자를 제공한 죄를 물어 법의 심판을 받게해야한다는 생각이다.

현재도 대한민국에는 노무현재단이 왕성하게 활동하고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재단이사장은 좌파골수분자인 '유시민'으로 알고있다. 대한민국은 분명히 보안법이 있고, 반공법이 있고... 그러나 국가를 책임지고 운영하는 자들이 스스로 국민들을 속이고, 인도적차원의 지원이라는 명목아래 전쟁물자를 보내주는것은 반역행위로 최고의 형벌을 내려야 한다.

북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삶은 소대가리"라 입에 담지못할 욕을 퍼부어 대고 있고, 개성시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김여정이가 한마디 통보도 없이 폭파 시켰다.  그건물은 대한민국의 국민들 세금으로 건축된 대한민국 자산이었다.  그것뿐만이 아니고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었던 기업인들의 모든 자산을 송두리째 삼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이런 적국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라는 내로남불형 행동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것으로 국민들 뇌리에 기억될 것이다.

약속을 한번도 지킨적이 없는 북괴집단에 매번 당하면서도, 계속 북에 퍼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통일부장관 이인영을 비롯한 정의용, 문정인 등등의 사상이 빨간 인간들이 대한민국의 고위직 공무원으로 군림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1/05/27/CPXDZJW355BJJENCC26JEXGBZE/

이런 와중에, 문재인대통령과 송영길 민주당대표는, 미국으로 부터 전작권을 회수해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전작권을 회수하면, 북괴의 전쟁위협이 없어지나?  아니면 북괴에서 공갈을 치면 삼팔선의 방어문을 활짝 열어주고..... 접수하십시요 할 심산으로 전작권회수를 그렇게도 원하는것일까?.  전쟁무기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나라를 책임진 대통령과 리더들의 확고한 국가관과 이들의 명령을 받아 조국수호를 맹세하고 전쟁에 임할 자세를 갖추고 있는 군병력들인데.... 현실은 그반대로 달려가고 있는 판국에 전작권회수를 외쳐대는 그 꿍꿍이 속이 더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로 미국이 한반도의 군지휘권을 한국군에 넘기고 철수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그실예를 하나 들어보자,  이락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했지만, 남아있는 잔당들을 소탕하느라 많은 미군이 이락에 주둔하고 있었지만, 바락 오바마가 대통령 되면서 미군들을 다 철수시켜, 그때부터 현재까지도 이락은 테러행위가 그치질 않고 자행되여, 때로는 수십명, 수백명의 민간인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바이든 대통령의 철수정책으로 곧 미국으로 되돌아 온다고 한다.  그렇게되면 곧바로 아프카니스탄은 내란으로 치닫게 된다. 그렇치 않아도 탈리반 테러분자들로 수많은 국민들이 희생되고 있는데....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하게되면, 대한민국에 깊숙히 뿌리박고있는 좌파 주사파 간첩들의 준동이 심해질 것이고, 북에서는 대놓고 남침의 위협이 증가할 것이다. 이를 맞서싸울 군사장비는 월등하다해도,  정신무장이 해이해져.... 그결과를 예측하는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나라를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은 "전작권 이양"을 절대로 원치도 않고,  만약에 했을 경우를 더 걱정하는 것이다.

더욱히나 "전작권이양"될 경우,  더 걱정하는 국민들은 바로 탈북하여 우리와 함께 살고있는 탈북민들이다.  왜냐면 그들은 이북에 일가친척들이 생존해 있기 때문이다.  심사숙고해야할 일들이다. 세상만사에는 때가 있는법이다.  익지않은 감을 따면 떫어서 먹지를 못하고 다 버린다. 그러나 늦가을 서리가 내릴때까지 기다리면, 꿀보다 더 달고 맛있는 홍시로 변해서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해준다.  전작권이양을 외쳐대는 문재인과 민주당 찌라시들의 대국민 꼼수는 더이상 발설도 하지 못하게 모든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막아야 한다.  우리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국가로 살아남기위해서다. 

현대 마크가 선명한 덤프트럭을 타고 북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현대라는 영문 상표는 파란 페인트로 지웠다. 2010년 이전 사진으로 촬영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현대트럭앤버스 홈페이지
주성하 기자
구글어스로 북한을 자주 살펴본다. 김정은 집권 이후 평양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김정은 관저나 별장은 많이 바뀐다.

대표적으로 평양 중심부 김정은 관저는 두 차례나 리모델링됐고, 원산 별장도 김정일이 쓰던 기본 건물을 버리고 새 단장을 했다. 별장 주변엔 비행장을 새로 건설했다가 2년 전에 없애고 그 자리에 승마장을 만들었다. 원산공항이 새 단장하면서 일부러 전용비행장까지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 김정은 집권 몇 년 사이 전국 별장 주변마다 깔끔하게 건설된 전용 비행장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걸 통해 김정은이 자신의 향락과 관련된 시설에 관심이 많고, 이것저것 요구 조건도 까다롭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공사는 김정은의 호화 생활에 대해 소문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다. 또 최고 수준의 건설 기술과 안전 기준을 갖춰야 한다. 이를 도맡아 하는 조직이 1여단이다.

1여단은 편제 자체가 특별하다. 분명 군인들인데, 국방성이나 총참모부 호위사령부 등 어디에도 소속돼 있지 않다. 오직 김정은의 지시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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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단장은 일반 부대 군단장 계급인 중장 또는 상장이 맡는다. 평양시 형제산구역 중당동에 본부를 둔 1여단은 여단 재판소까지 따로 갖고 있다. 군인들은 범죄를 저지르면 인민군 검찰소나 재판소에서 다루는데, 1여단은 비밀이 새 나갈까 봐 처벌도 따로 하는 것이다.

이 부대가 원래 소속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김일성 시절 그의 지시를 받는 공병국이라는 건설부대가 생겼는데, 군이 아닌 사회안전부(경찰청) 소속이었다. 그러다 1980년대 김정일이 아버지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대로 쓰기 위해 공병국에서 1개 여단을 떼어내 호위사령부에 소속시키고 전국 도처에 별장을 지었다. 김일성 사후 공병국은 찬밥 신세가 됐지만 1여단은 승승장구했다. 힘이 커져 나중엔 호위사령부에서도 독립한 것으로 보인다.

1여단의 능력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는 2010년 여름 불과 일주일 만에 평양 주요 도로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다 끝낸 것을 들 수 있다. 그해 9월 28일 김정일은 44년 만에 노동당 대표자대회를 열고 김정은을 공개했는데, 직전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평양 주요 도로를 모두 포장했다. 이를 1여단이 맡았다. 공사 기간은 보름 정도 잡았지만 일주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평양사람들이 모두 놀랐다고 한다.

물론 평양은 완벽한 교통 통제가 가능해 특정 구간을 폐쇄하고 주야로 공사할 수 있다. 하지만 장비와 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이게 가능한 유일한 집단이 1여단이다.

흥미로운 점은 1여단이 사용하는 덤프트럭은 모두 현대가 만든 트럭이라고 한다. 이 부대를 아는 탈북민에 따르면 덤프트럭 외에 굴착기, 불도저 등 기본 장비의 80%가 현대나 두산에서 생산한 한국산이라고 한다. 나머지 특수장비의 경우 일본산 비중이 높다.

한국산 장비들은 어떻게 북에 들어갔을까. 2006년 한국이 신포 경수로 공사에서 철수하며 건설 중장비 93대와 차량 190대를 남겨두고 온 기록이 있다. 같은 해 노무현 정부가 수해복구 명목으로 굴착기 50대, 페이로더 60대, 8t 덤프트럭 100대를 지원했다. 1998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 떼를 몰고 방북했을 때도 덤프트럭은 아니지만 일반 현대트럭 100대도 넘어갔다.

이를 포함해 이런저런 경로로 남쪽에서 넘어갔거나, 중국에서 수입한 한국 트럭을 고스란히 1여단이 접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비밀 유지가 철저한 1여단이 한국산 차량을 몰아 갖고 있는 것이 북한 입장에서도 유리하다. 2015년 한국이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면서 남겨둔 각종 차량 100여 대 중에서도 이미 1여단에 넘어간 것이 있을지 모른다. 1여단은 최우선적인 특혜를 보장받기 때문이다. 필요한 부품은 중국에서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다.

1여단은 각종 비밀이 필요한 특수 건설도 담당한다. 평북 동창리 기지와 영변 핵단지 시설 공사 때 수해 지원으로 보냈거나 신포에 남겨둔 한국산 중장비가 동원된 정황을 한미 정보기관이 포착했다. 그렇다면 이 공사도 1여단이 맡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 이 순간도 1여단 현대 덤프트럭들은 어디에 가서 열심히 달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한국산 장비#부대 1여단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526/107131524/1?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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