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08, 2021

타이거 우즈는 미국의 자존심인가? 속도위반 차량사고 조사결과는 "아무잘못없었다"로 결론

나는 Tiger Woods광 팬이다.  그가 한창 피치를 올릴때는, 매주 PGA 챔피언쉽 경기를 보느라, TV곁을 떠나지 않았을 정도였었다.  그가 플레이 하는 그의 몸놀림과 스윙샷을 보기위해서였다.  그의 스윙 하나하나가 신화를 만들어 낼 정도였었다.  오죽했으면 "골프황제"  Nick Name이 붙었을까.

세월이 흘러가고, Sexual Scandal이 터지면서, 그의 골프 전성기도 서서히 서쪽하늘의 수평선을 향해 기울기 시작 했었고, 반짝 하더니.... 그이상의 변화는 없었다.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의 흔적이 너무도 전세계적으로 강하게 입력되여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챔피언쉽 경기에서 사라지면서,  나자신도 골프와 자연스럽게 멀어져 갔었고,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골프장 멤버쉽도 구입하지 않았었고,  친지들과 함께 라운딩한 기억이 거의 없이 한해가 지났지만, 그위에 Covid-19 Pandemic이 더 골프장으로 향할수 있는 발길을 막아버렸었다.

요즘의 타이거우즈에게서는 옛날 황금시절에서 봤었던, 그모습을 찾기는 거의 없어져 버렸다. 

지난번 PGA Championship이 열리는 동안에, 현대차에서는, 현대가 심혈을 기울려 제작한 G-80 SUV를 그에게 공여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유는 그가 운전했다는것 만으로도  현대차의 G-80에 대한 홍보가 그어떤 TV광고보다 더 위력이 크다는것을 예측하고 바랐었던 계획의 일환이었었다고 생각한다.

경찰의 조사결론에 따르면, 차가 전복한 지점은 급커브에 급경사 지역이라고 했는데,  그곳의 최고속도는 70키로지점이었는데, 그는 거의 두배가 넘는 140키로로 달리다 핸들 조작이 안됐고, 속도를 줄이기위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다는 흔적은 전연 발견되지 못했었다고 했다.  

직선 구간도 아니고 급커브구간, 그것도 급경사지점에서 그렇게 속도를 냈었다는것은 속도감각을 느낄수 없었던 것인지?..... 경찰조사는, 고속에서 브레이크페달을 밟는다는것이 Gas Pedal을 실수로 밟아 이런 큰 사고가 났다는쪽으로 결론은 낸것으로 이해된다.  정상적인 Mentality상태에서 운전 했었다면, 운전을 하루이틀 한것도 아닌 오랜운전경력의 소유자인데....

한창 정상적으로 골프를 할때였으면, 절대로 이러한 차량사고는 상상도 할수 없었을 것이다.  정신적으로 정상적이라고 할수없는 행동인것이었다.  모두가 그렇게 의심을 갖고, 사고처리를 주시해왔었는데,  경찰의 조사에서 블렉박스의 Forensic조사도 평상시에는 금방 해독이 가능한것을, 거의 2달정도 Holding하고 있다가 이제야 발표하는것을 보면, 타이거 우즈의 명성에 타격을 덜 주면서, 미국의 자존심을 지킬려는 온갖 노력이 보이는것 같아, 생각이 착찹해진다.

타이거우즈는 골프만 잘한게 아니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마력의 소유자 였었다고 나는 생각해왔었다.  정신적으로 일종의 자존심을 심어주었던, 그가 Careless Driving이라는 오명을 쓰고 무너지는것을 막아볼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완전히 부러졌다고 하는 그의 오른쪽 발목의 완쾌를 빈다.  욕심 같지만, Rehab.잘 해서 다시 필드에서 그가 스윙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많은 골프 애호가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Authorities in the US state of California say golf legend Tiger Woods was driving far above the speed limit when he crashed his car in February.

Woods suffered serious injuries, including a broken right leg, when he lost control of his car on a stretch of road outside Los Angeles.

The Los Angeles County Sheriff's Department said on Wednesday that data from Woods' car show the golfer was going faster than 130 kilometers per hour, more than 60 kilometers per hour above the speed limit, immediately before the accident.

It also suggested Woods may have mistakenly hit the accelerator instead of the brakes.

Authorities say that they do not plan to file criminal charges against Woods because there was no evidence he was under the influence of drugs or alcohol at the time of the accident.

Woods posted on Twitter on Wednesday, "I will continue to focus on my recovery and family, and thank everyone for the overwhelming support and encouragement I've received throughout this very difficult time."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 2월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LA 근처에서 운전하던 제네시스 GV80 차량이 교통사고로 길가에 전복돼 있다. A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 2월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LA 근처에서 운전하던 제네시스 GV80 차량이 교통사고로 길가에 전복돼 있다. A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는 과속 주행과 당시 커브 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미국 현지 경찰이 결론 내렸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2월 발생한 우즈의 SUV 차량 전복 사고 원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즈는 지난 2월23일 LA 인근 롤링힐스 에스테이츠의 내리막길 구간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 SUV를 운전하다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우즈는 다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자택에서 회복 중이다.
 
현지 경찰은 차량에서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을 찾지 못했다며 우즈가 패닉 상태에 빠져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의 제임스 파워스는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이 제로(0)”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우즈가 몰던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은 뒤 공중에 떠올랐고, ‘피루엣(한 발을 축으로 삼아 회전하는 것)’을 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비야누에바 보안관은 우즈의 차량이 당시 최대 시속 87마일(약 140㎞)까지 속도를 냈었고, 나무를 들이받을 때 속도는 시속 75마일(약 120㎞)이었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45마일(약 72㎞)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우즈가 사고 당시 약물이나 술에 취해 있었다는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위한 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우즈가 입은 부상을 고려했을 때 현장에서 음주측정 등 검사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경찰은 우즈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하거나 ‘부주의한 운전’ 혐의로 기소하지 않았다.
 
한편 우즈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의료진 등 사고 당시 도움을 줬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저는 저의 회복과 가족들에게 집중하겠다”며 “제가 받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https://www3.nhk.or.jp/nhkworld/en/news/20210408_15/

https://news.joins.com/article/2403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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