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에서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재판받는 과정에서, 재판관 정준영은 부회장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었다고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6/2019120602849.html
왜 이재용 부회장이 생각났었나?라고 묻는다면, 권력에 별수없이 승마용말을 보내준것으로 이렇게 수년간 재판정에 끌려 다니는것과, 지금 청와대 문통의 충견으로 민정수석을 했던 그사람(조국)과 그부인 그아들 그딸이 저지른 악행에 비하면, 깜도 안되는 가벼운 이슈를 갖고, 이부회장은 두손에 Handcuff까지 채우고, 포토라인에 서게해서 전세계가 지켜보게 했었던점과, 전민정수석이 그혐의를 조사받기위해 검찰에 출도하면서, 수갑찬 두손은 보이지도 않았고, 포도라인에도 서지 않았고, 몇번의 검찰조사에서 묵비권행사로 시간만 허비하다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이것은 분명히 "표적수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이 확실할 뿐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고인이된 이재수 사령관은, 무고하게 검찰에 Handcuff된채 소환되여,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명예를 먹고사는 충직한 참군인의 모습이 왜곡보도된 그수치심에, 결국자살을 하고 말았던, 그정점에는 문통이 도사리고 있음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다. 그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동안에 전선의 방어장벽과 시설은 완전히 다 철수되고, 북괴군이 맘만 먹으면 부산까지 하룻동안에 남침할수있는 전쟁의 고속도로를 만들어주고,북괴측 서해의 군도에는 북괴병력이 중무장상태로 상주하고 총구를 남한을 조준하고 있음에도 한마디 항의나 대치조치를 하지 않았음이 증명되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기자가 엄선하여 기록한, 전민정수석과 그가족들의 범죄혐의는, 그들이 개인 이익을 취하기위한 도적질의 범위를 넘어, 5천만 국민의 1억개의 눈총을 아랑곳 하지않고, 오히려 1억개의 눈빛을 범죄를 모의하는데 걸어가야하는 어두운길의 Flashlight로 이용하면서, 맘 내키는데로 한반도를 휘젖고 다녔고, 이를 조사하는 검찰에 뭉가는 묵시적 압력을 넣어, 검찰조사에서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고 시간만 떼우고 편안히 집으로 되돌아 갔었다는 희극(?)의 내용을 자세히 편집해서 보도한것을 여기에 옮겨, 나의 역사치부책에 기록하고 필요할때 다시재조명해보고져 함이다.
취재의 시작은 단순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평소 언론과 저서 등을 통해 자녀들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2010년 한 인터뷰에서 조 장관이 “나의 진보적 가치와 아이의 행복이 충돌할 때 결국 아이의 행복을 위해 양보하게 되더라”라고 언급한 것이 대표적이다. 다른 이슈에선 강한 어조였던 조 장관이 자녀 교육에선 자연인의 모습이었다.
조 장관의 딸이 인터넷에 올린 자기소개서 입수를 시작으로 동아일보의 조국 인사 검증은 시작됐다. “단국대 의료원 의과학연구소 소속 인턴십의 성과로 논문에 이름을 올렸으며”라고 쓴 문장이 실마리였다. 취재팀은 탐색 끝에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을 어렵사리 찾아냈다.
그다음은 ‘검증의 시간’이었다. 논문 저자가 동명이인일 가능성, 고등학생이 해당 논문을 실제로 쓸 수 있는지 병리학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었다. 영어 논문을 아예 번역했고, 1저자의 의미까지도 새로 검증했다. 논문 저자로 추정되는 인사들의 현 근무지까지 파악했다. 결국 8월19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에서 장영표 교수와 만나 기사를 쓸 수 있었다.
대학가에서 조 장관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병리학회는 논문을 취소했다. 취재팀은 이후 ‘조국 부인, 딸 허위 인턴증명서 조작 개입’ ‘조국 PC에 장 교수 아들 인턴활동증명서’ 등 기사를 보도했다. 1993년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김영삼 정부의 조각 인사 검증 보도 이후 인사 검증은 동아의 DNA로 자리 잡았다. 전통을 이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이 글은 조국 전 법무장관 언론 인사검증의 기폭제가 된 동아일보 2019년 8월 20일자 1면, ‘고교 때 2주 인턴 조국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특종 취재기입니다. 황 기자와 사회부 장관석 신동진 이호재 김동혁 기자는 이 기사로 시작된 조국 장관 인사검증 특종 보도들로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제348회 이달의기자상(취재보도1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http://www.donga.com/news/Issue/701101
"향후 정치권력자가 요구하면 또 뇌물을 줄 것인가, 요구를 거절하려면 삼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댓글에 "당신이 그자리에 섰었다면 답은 무엇이었을까?"를 서두로 몇자 덧붙였었다.
왜 이재용 부회장이 생각났었나?라고 묻는다면, 권력에 별수없이 승마용말을 보내준것으로 이렇게 수년간 재판정에 끌려 다니는것과, 지금 청와대 문통의 충견으로 민정수석을 했던 그사람(조국)과 그부인 그아들 그딸이 저지른 악행에 비하면, 깜도 안되는 가벼운 이슈를 갖고, 이부회장은 두손에 Handcuff까지 채우고, 포토라인에 서게해서 전세계가 지켜보게 했었던점과, 전민정수석이 그혐의를 조사받기위해 검찰에 출도하면서, 수갑찬 두손은 보이지도 않았고, 포도라인에도 서지 않았고, 몇번의 검찰조사에서 묵비권행사로 시간만 허비하다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이것은 분명히 "표적수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이 확실할 뿐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고인이된 이재수 사령관은, 무고하게 검찰에 Handcuff된채 소환되여,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명예를 먹고사는 충직한 참군인의 모습이 왜곡보도된 그수치심에, 결국자살을 하고 말았던, 그정점에는 문통이 도사리고 있음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다. 그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동안에 전선의 방어장벽과 시설은 완전히 다 철수되고, 북괴군이 맘만 먹으면 부산까지 하룻동안에 남침할수있는 전쟁의 고속도로를 만들어주고,북괴측 서해의 군도에는 북괴병력이 중무장상태로 상주하고 총구를 남한을 조준하고 있음에도 한마디 항의나 대치조치를 하지 않았음이 증명되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기자가 엄선하여 기록한, 전민정수석과 그가족들의 범죄혐의는, 그들이 개인 이익을 취하기위한 도적질의 범위를 넘어, 5천만 국민의 1억개의 눈총을 아랑곳 하지않고, 오히려 1억개의 눈빛을 범죄를 모의하는데 걸어가야하는 어두운길의 Flashlight로 이용하면서, 맘 내키는데로 한반도를 휘젖고 다녔고, 이를 조사하는 검찰에 뭉가는 묵시적 압력을 넣어, 검찰조사에서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고 시간만 떼우고 편안히 집으로 되돌아 갔었다는 희극(?)의 내용을 자세히 편집해서 보도한것을 여기에 옮겨, 나의 역사치부책에 기록하고 필요할때 다시재조명해보고져 함이다.
사회부황성호 기자

취재의 시작은 단순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평소 언론과 저서 등을 통해 자녀들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2010년 한 인터뷰에서 조 장관이 “나의 진보적 가치와 아이의 행복이 충돌할 때 결국 아이의 행복을 위해 양보하게 되더라”라고 언급한 것이 대표적이다. 다른 이슈에선 강한 어조였던 조 장관이 자녀 교육에선 자연인의 모습이었다.
조 장관의 딸이 인터넷에 올린 자기소개서 입수를 시작으로 동아일보의 조국 인사 검증은 시작됐다. “단국대 의료원 의과학연구소 소속 인턴십의 성과로 논문에 이름을 올렸으며”라고 쓴 문장이 실마리였다. 취재팀은 탐색 끝에 조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을 어렵사리 찾아냈다.
그다음은 ‘검증의 시간’이었다. 논문 저자가 동명이인일 가능성, 고등학생이 해당 논문을 실제로 쓸 수 있는지 병리학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었다. 영어 논문을 아예 번역했고, 1저자의 의미까지도 새로 검증했다. 논문 저자로 추정되는 인사들의 현 근무지까지 파악했다. 결국 8월19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에서 장영표 교수와 만나 기사를 쓸 수 있었다.
대학가에서 조 장관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병리학회는 논문을 취소했다. 취재팀은 이후 ‘조국 부인, 딸 허위 인턴증명서 조작 개입’ ‘조국 PC에 장 교수 아들 인턴활동증명서’ 등 기사를 보도했다. 1993년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김영삼 정부의 조각 인사 검증 보도 이후 인사 검증은 동아의 DNA로 자리 잡았다. 전통을 이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이 글은 조국 전 법무장관 언론 인사검증의 기폭제가 된 동아일보 2019년 8월 20일자 1면, ‘고교 때 2주 인턴 조국 딸,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특종 취재기입니다. 황 기자와 사회부 장관석 신동진 이호재 김동혁 기자는 이 기사로 시작된 조국 장관 인사검증 특종 보도들로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제348회 이달의기자상(취재보도1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http://www.donga.com/news/Issue/7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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