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01, 2019

미국 유명 음악학교, 한국 국적의 재학생 비자 거부로 중국행 공연취소, 예술활동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중국은 소인국일뿐.

많은 중국인들이, 현 시진핑의 중국 공산당 및 사회주의 정책노선이 불안하여, 해외에서 이중국적 신청을 하여 장래의 가족안전과 재산증식방법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다는 BBC뉴스는 시사하는바가 매우 크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9/11/blog-post.html

이번에 미국의 유명음악대학, Eastman School of Music의 오케스트라 연주팀이 중국을 방문하여 공연할려고 계획을 세우고, 중국에 입국비자를 신정했었으나, 단원중 3명이 한국국적의 학생이라는 이유로 비자발급을 거부하여, 이에 대한 학교측의 논의가 여러번 있었으나, 결국 단원 일부를 빼고 공연하는것은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취소하게 됐다는 것이다.

중국이 입국비자를 거부한 세부내용은, 2016년도에, 한국이 유사시 중국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방어용 장비를 설치 했다는 이유라고 한다. 중국은 만주와 산동성 해안에 한국 일본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가 유사시 발사한 미사일 격추시키기 위한 수십기의 미사일 발사대및 방어용 설비를 갖추어 놓은것은 숨겨두고, 힘약한 한국을 타깃으로 삼아, 강대국의 횡포를 부리는데, 속담에 "똥묻은개 겨묻은개 탓한다" 라는 옛말이 꼭맞다는 증거를 만들어 줬다.  한국의 연예인들, 특히 K-pop artists들은 2016년도부터 중국 방문이 불허되고 있어왔다.

이번 사건에 대한 NBC의 보도를 봤다.



Eastman 음악대학의 학장은, 비자 발급이 거부된 한국국적의 학생들을 제외 시키고 중국연주를 강행 하려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소식을 들은 졸업생들과 이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의 항의로 실행돼지 못했다고 한다.

콘서버토리 음악대학 학장의 원래 계획은 한국적 학생들을 제외한체 중국연주를 추진할려고 했었으나,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많은 시민들의 항의에, Jamal Rossi학장은 연주팀의 모든 학생들이 비자를 발급받기전에는 연주여행은 추진되지 않을것이라고 확실히 발표한것이다. Eastman음악학교는 미국내에서 톱클라스에 속하는 음악전문 대학이다.



"이번 연주여행의 모든 정황으로 봤을때, 우리 음악대학이 취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과 우리가 느끼는 존재감의 가치로 봐서, 우리 연주팀의 전원이 하나가 되여 연주할수 있을때까지 기다리는것이다"라고  NBC와 대담에서 성명서를 발표한것이다.

"이제 안심이되고, 우리 학교는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가 손상되지 않기를 원하고 있지만, 그렇타면 그들이 생각하는 미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설명할것인가?"라고 NBC와의 대담에서, Rossi학장의 처음 계획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던, 이학교의 졸업생, Julia Htamyar씨는 설명한다.

중국당국의 비자발급 거부는, 한국의 예술인들(ban on South Korean artists)에게 2016년부터 비자발급을 거부했던 중국정부의 조치의 일환에 따른것이다. 그조치 내용은 한국이 미국의 지원을 받아 방어용 미사일 시설을 한국에 설치한 보복차원인 것이다. 이번 조치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한국의 유명 연예인은 K-pop artists 이었는데, 이번에는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까지 중국은 보복을 하는 것이다.

Eastman 콘서버리 음악대학은 뉴욕주의 북쪽에 있는 Rochester 대학교의 단과대학으로, 지난 9월달에 비자발급이 거부 됐었다고 Rossi학장은 설명했다.  그와 또다른 연주단원의 관련자들은 비자거부를 당한 한국학생 3명을 개인적으로 만났었는데, 이들 3명의 학생들은 한결같이, 우리때문에 연주여행을 취소하는것 원치 않았었다고, Rossi학장은 자세히 설명하면서, 단원들 역시 2-1 비율로 연주여행을 추진 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고 설명했다.

그후 Rossi학장은 연주여행은 계획데로 추진 될것이다. "연주여행을 취소하는것은 Eastman이 중국과 맺어온 명성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것이다.  그것뿐만이 아니고 단원모집, 연주회그리고 우리학교와 다른 앙상블 여행기회를 제한할 가능성 있었다는 메세지( message)를 올렸었고, 그후 온라인에 올리면서, "이번건은 굉장히 많은 도덕적인 딜레마에 빠졌었다"라고 추가 설명까지 해주었었다.



Rossi학장이 연주여행은 계속될것임을 발표한후, Eastman 에서박사학위를 취득하기위해 5년째공부하고 있는 Diana Rosenblum씨가 facebook에, Rossi학장이 학교의 무차별 인종정책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난 했었다. "이번에 취한 학장의 행동은 Eastman의 이름과 명성을 진흙탕속에 집어 처넣은꼴이 됐다"라고 Rosenblum씨는 화요일 아침에, 학교동창회가 대학당국에 항의 목소리를 낼것을 주장하면서 올린것이다.

Rossi학장이 화요일 저녁에 이번연주여행을 연기한다고 발표하자, Rosenblum씨는 학장의 조치를 환영했하면서, NBC와의 대담에서 "이번 조치는 그가 처음에 취한 결정에 엄청난 비난이 쏟아진데 대한 응답 차원에서 취해진 조치였다고 나는 생각한다"라고 설명한 것이다.

동창생, Hatamyar씨는 중국이 정책을 바꾸어, 한국학생들에 입국비자 발급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설명하면서, "이와같은 예술활동에 예외적으로 정치적 개입을 했다는것은 챙피한줄 알아야 한다. 음악은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격의없이 대화를 할수있는 언어와 같은 것이다"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아래는 조선일보의 보도 내용이다. 참고로 옮겨 놨다.

中, 사드 탓대며 한국인 단원 3명 입국 불허하자
美이스트먼음대측, 3명 버리고 공연투어 진행 계획
네티즌·단원 반발 커지자 학장 성명내고 공연 취소

지난 2016년 주한 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 불똥이 미국 공연계에도 튀었다. 당초 중국의 사드 보복은 한국 가요계(K-POP) 의 중국 공연을 원천 봉쇄하는 것이었지만, 한·미 클래식 음악계까지도 영향을 주는 것이 이번 사건을 통해 확인된 셈이다.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대학교 이스트먼음대의 오케스트라 이스트먼 필하모니아(eastman philharmonia)의 단원 80명은 올해 12월 12일 간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 8개 도시에서 공연 투어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한국인 단원 3명에 대해서 입국을 불허했고, 이 오케스트라는 고민 끝에 예정됐던 중국 공연 계획을 취소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30/2019103001577.html

https://www.nbcnews.com/news/amp/ncna1073721#referrer=https%3A%2F%2Fwww.google.com&amp_tf=From%20%251%2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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