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5, 2018

김정호 의원님,'신분증 제시요구'는 모두의 안전때문이요. 다른나라 공항에서는 봉 노릇하는 바보들이.

이기사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Dog's baby"라는 거친말이 murmured 했다.
김정호라는 국회의원은 모든 국민들위에 군림하고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로 보였다.  이자가 여의도 흡혈귀들이 서식하는 곳의 출신이 아니였었다면 그렇게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또 여당인 민주당 소속이 아니였었다면 그렇게 괜히 욕심부리는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과시 않았을 것이다.

검색직원의 행동이 월권이었었다면, 일단은 응해주고, 후에 공항사장을 부르던가 경찰에 신고 하던가 했어야 품위를 지키는 국회의원이요, 갑질하는 공항검색대 요원을 Discipline시켜도 충분했었을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시정잡배들이 소리 지르면서 소란 피우는것과 똑 같았다. 옆에 동행시킨 보좌관한테도 "야 뭐하고 있어?"라는 투의 지시를 했다고 하는데, 일개 국회의원이 그것도 국내선 이용하는데 꼭 보좌관을 대동했어야했나? 그정도로 중요한 국사를 논하러 가는 길이었었나?


김정호라는 자의 갑질중의 갑질행위는 좌파행정부의 문대통령과 청와대 보좌관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데, 그대로 조용히 넘겨서는 안되는 국가적 공중질서파괴라는데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흔히 여행하다보면 종종 보는데, 부당하게 취급당해도 "헤헤" 웃음으로 땜질하고, 국제 봉노릇하는 경우다. 집안에서는 큰소리쳐도 밖에 나가면 바보가 되는  방안퉁수들의 행동. 딱 김정호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07/10/blog-post_3825.html

김정호 국회의원 양반에게 한마디 묻고싶다. "이번 Holiday Season에 불우이웃돕기 동참하셨나요?"
세계 어느 공항을 가더라도 통관수속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잠시 번거로움을 모든 승객들이 차분히 감수하는것이다. 김정호 국해의원이 외국공항에서 그런 난동을 피웠다면  차라리 박수라도 쳐주고 싶다. 그런용기도 없는 우물안 개구리인것을 나는 직감할수 있었다. 만약에 이번처럼 난동을 피웠다면 당장에 공항보안요원에의해 수갑채워 감금 당했을것이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122501603

실컷 갑질해서, 충실히 임무수행했던 직원의 인권을 짖이개놓고, 이제와서 한마디 "미안하다"라고 하면 그게 국해의원이 할짖인가? 힘없고 빽없는 수천만 국민들이, 김정호라는 사람의 Arrogant하고 어깨에 힘있는 행동으로 주눅들게 만들어놓고. 어찌 김정호 뿐이겠는가? 외국공관에 국정감사 나가서, 위세 부린 같은 부류의 여의도 흡혈귀들이, 언론에 보도안됐을뿐이지....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표내고 근신해야 할자다.

몇년전 월남여행을 마치고 한국의 친지들과 함께 Hanoi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마치고 Boarding 시간을 기다리면서 대기실안의 한 Store에 들렸었다. 여자점원과 몇마디 주고받는 대화속에서, 혹시 한국을 가느냐?라고 묻기에 그렇다고 응답했더니, 부탁할일이 있다면서 다음과 같은 사건의 전말을 얘기해 주었었다.

며칠전에 한국에서 온 관광객에게 물건을 팔았는데, 물건값을 지불하는데서 말썽이 생겼었다. 그런데 한국인 고객은 옥신각신끝에 언어가 통하지 않아 점원이 요구하는 미화 $100를 지불하고 비행기에 올랐었단다. 그날저녁 Store 마감하고 결산을 했는데, $100달러가 Till에 더 있는것을 발견하고, 그분이 적어준 한국으로 전화를 하면서, 한인고객이 있을때 돌려 보내겠다고 약속을 하고 며칠 지났는데, 나에게 그사연을 얘기 한것이다. "도와줄수있겠는가?"라고 요청하기에 즉석에서 OK한후, 연락전화번호를 그녀에게 건네주고, 미화$100달러를 건네받았었다. 우선 그녀의 정직함에 작은 감탄을 받았었다.  거절할 이유가없었다.

아직 인천공항에서 통관수속중에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왔었다, 첫마디가 "방금 월남에서 전화 받았는데,돈 빨리 보내 주세요" 였다. 자초지종의 신분을  밝히지도 않고 말이다.
"이제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니, 집에도착하는데로 바로 송급 하겠습니다".
" 핑계대지말고, 빨리 보내세요. 나는 ㅇㅇ시의원인데, 안보내주면 가만있지 않겠다"
나를 협잡꾼이나 사기꾼쯤으로 Preoccupation으로 여기고 있다는점에 실망이 컸었다.
심부름 해주는 나에게 거칠고 큰 소리로 공갈칠만큼 용기있는 시의원이었다면, 당시 현장에서, 점원과 실랑이가 벌어졌을때,  왜 다음 단계인 Store Manager를 찾아 자초지종얘기하고, 시의원답게 해결책을 찾을 생각은 못했엇나?다. 대부분의 경우 Manager와 협의하면,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고 분쟁을 풀어주는,중재역활을 잘해주기 때문이다. 우물안 개구리, 큰소리치면 최고인줄 아는 한국사회의 고질병, 여전함이었다.

좋은일 해 줄려고, 또 내생각으로는 남의 나라에 있는 돈을 한국으로 갖고오면 누가 사용하던 좋을것 같아서 혼쾌히 승락하고 받아왔는데, 공항에서 부터 시달림을 받고보니, 고국은 내가 고국을 떠난지 30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힘깨나 있는자들의 고압적인 태도는 여전 하다는 분위기를 느끼면서 기분이 찌그러졌었다.
옆에 친구들이 화내지말고 참고, 그런더러운새끼는 상대할 인간아니니 바로  서울도착하는데로 송금해주자.  저런자가 만약에 국회의원이라도 했으면 김정호처럼 보좌관을  인천공항으로 보냈을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었다.

서울에 도착하여 바로 송급해 주었는데, 그것으로 끝이었다. 전화가 없는것 보 잘 받았다는 뜻으로 이해했었다.  지금생각하면, 건네 주지 않아도 될 그런 더러운자의 돈이었었는데.... 라는 생각이 이아침에 머리를 스친다.
즐거운 Holiday Season에 이런 블로그를 써야만 하는 나의 심정도 괜히 서글퍼 진다.  조선의 기사다.



최근 신분증 위·변조 발생…"신분증 원칙대로 확인" 지침
보안요원에 욕하고 짜증내도 처벌 규정 제대로 없어

#장면 1.
2012년 1월, 미국 테네시주(州) 내슈빌 공항 검색대. 랜드 폴 공화당 상원의원이 검색대 앞에 섰다. 폴 의원의 무릎 근처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공항 보안요원들이 추가 검색을 요청했다. 폴 의원은 "내 몸속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거부했다. 요원들은 "검색을 거부한다면 안전지대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고 고지한 뒤, 곧바로 폴 의원을 공항에 구금(拘禁)했다. 당시 폴 의원은 상원 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 D.C로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검문을 거부한 대가로 그는 워싱턴D.C행(行) 비행기를 놓쳤다.



#장면 2.
2018년 12월 20일 김포공항.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분증을 제시했다. 지갑형 휴대폰 케이스 안에 든 자동차 면허증으로 투명창을 통해 한 쪽 면이 보이도록 되어있었다. 보안요원이 "(휴대폰 케이스에서)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격분한 김 의원은 "내가 국회 국토교통위 국회의원인데, 이 XX들이 똑바로 근무를 안 서네"라며 고성을 질렀다.



‘공항 갑질’ 논란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휴대폰 지갑과 신분증 사진. /김정호 의원 페이스북
◇공항업무 방해한 국회의원에 도리어 ‘사과’하는 나라
우리나라 공항은 다른 나라와 보안 규정이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공항공사 ‘항공기표준운영절차’ 규정은 ‘두 손으로 탑승권과 신분증을 받고 육안으로 일치 여부를 확인하되 위조 여부 등도 확인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투명 케이스로 신분증이 보이더라도 꺼내 보여야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과 관계자는 "컬러프린터로 신분증을 위·변조할 수 있어 보안요원이 신분증 앞뒷면을 확인하고 직접 만져보는 세부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던 김포공항 보안요원 김모(24)씨도 본지 인터뷰에서 "‘최근에 비슷한 위조 사건이 발생해 신분증을 잘 확인하라는 특별 지침이 내려왔다'고 설명했지만 (김 의원이) 계속 화를 냈다"고 말했다.

엄격한 신분증 확인 절차가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배자나 테러범들은 까다로운 신분확인 절차에 압박감을 느낀다"면서 "실제 수배자가 신분 확인 절차를 목격하고 공항경찰대에 연락해 자수한 사례도 다수 있다"고 말했다.









24일 김포공항 국내선 건물 3층 출발장. 탑승객들이 공항 직원의 안내를 받아 신분증과 탑승권을 확인 받고 있다. 탑승객 1명당 신분증 탑승권 확인에 걸린 시간은 대략 8초 안팎이었다. /김우영 기자
그러나 김 의원은 끝까지 신분증을 따로 꺼내 보이지 않았다. "규정을 가져오라"는 그의 호통에 공항공사 직원들이 두꺼운 규정집을 들고 와 펼치는 웃지 못할 장면이 연출됐다. 공항공사직원들이 두 손을 모으고 사과했지만 김 의원은 "나 비행기 안 탄다. 책임자 데려와라"고 계속 화를 냈다고 한다.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제23조(승객의 안전유지 협조 의무)은 의도적으로 공항 직원 업무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항공사 직원들은 다음 날인 21일 김 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해야 했다.

◇문제의 그 공항에서 만난 시민들 "그거 꺼내는 게 뭐 어렵다고"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김포공항은 ‘징검다리 연휴’를 즐기기 위해 여행에 나서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김 의원이 고성을 지른 3층 출발장에도 길게 줄이 섰다. "탑승권과 신분증은 미리 준비해서 입장해 주세요." 보안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탑승객들은 지갑에서 일제히 신분증을 빼서 대기했다. 신분확인을 마치는 데 한 사람당 10초도 걸리지 않았다. 그 누구도 "신분증을 왜 꺼내야 하느냐"고 고함을 지르지 않았다.

울산으로 향하는 주부 장모(66)씨는 얘기다. "지갑에서 신분증 꺼내는 게 뭐가 그리 어려운가요. 규정이잖아요. 신분증 꺼내달라는 보안요원을 ‘갑질’로 매도하는 국회의원이 이해가 안 됩니다."

외국인 탑승객도 마찬가지였다. 제주도로 관광을 떠나는 말레이시아인 로지(44)씨는 "안전 하려면 공항 매뉴얼에 따라야 한다. 국회의원 신분보다 국민의 안전이 더 중요한 가치 아니냐"고 되물었다. 캐나다 국적인 크리스토퍼 버스(32)씨는 "유럽이나 캐나다에서는 공직자가 조금이라도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더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며 "김 의원처럼 공항에서 고성을 지르며 다른 탑승객에게 불쾌감을 줬다면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을 것"이라고 했다.

높아진 안전의식, 잇단 테러로 세계 각국은 공항 보안규정을 강화하는 추세다. 미국은 2001년 9·11테러 이후 보안검색이 극단적으로 강화됐다. 오는 2020년부터는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때도 여권을 소지하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테러·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신분증 확인은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황호원 한국항공대학 항공교통물류학부 교수는 "미국에서는 상원의원이 아니라 더 대단한 사람이라도 공항 보안요원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즉각 체포·구금된다"면서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 공항에서도 신분증을 바깥에서 꺼내서 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안요원에게 ‘갑질’해도 현행법으로는 ‘무혐의’ 처분 가능성
안전·보안 전문가들은 공항 검색대와 관련한 범죄 행위를 더 구체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내(機內)범죄에 대해서는 흡연·폭력 등 세세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만, 공항 검색대 범죄에 대해서는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 ‘폭행 등 신체에 위해를 주는 행위’ 정도로 막연하게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공항 검색절차와 관련한 법 규정을 세밀하게 마련하자는 이야기는 꾸준히 나오지만 아직 입법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있다"며 "(세부 법 규정이 없어) 김 의원처럼 명백하게 공항 요원들의 업무를 방해해도 법리를 따지고 들어가면 ‘무혐의’ 처분이 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12240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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