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6, 2017

한국에서 훔쳐간 불상, 일본에서 다시 훔쳐왔는데, 법원은 원래의 사찰로 반환판결 - 한국정부는 상소로 한일정부간 쟁점부상.

일본과 한국은 같은 이웃이면서, 항상 으르렁 거리며 살아온 역사가, 오늘 이시점에서도 이어지고 있는것을 또 보았다.  한국은 일본을 생각할때 항상 피해자 의식이 강하고 도사리고 있다는것을 많이 느낀다.

앞으로의 세계 무대에서는 지난 치욕적인 역사와는 거리를 두고, 자라는 젊은이들에게 현실의 중요함을 강조하여, 서로 돕고 이해하는 이웃나라 친구로서, 서로의 생각을 Share하고, 서로 협조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갈수 있는 Foundation을 만들어야 할것으로 서로 상생의 길을 찾고, 과거에 묻혀, 그것을 은연중에 강조하는 인생선배들의 넓은 안목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가서, 어려운 상황속에서 국보급인 불상을 다시 한국으로 몰래 훔쳐온 도굴꾼들의 비툴어진 애국심(?)을 진정 애국심으로 봐야하나? 아니면 국가간에 정치적 논리로까지 문제를 비화시킨, 오직 돈만 챙긴 ugly Koreans일까.  오래전 일본 해적이 한국에 와서 훔져간 그때와, 지금의 국제질서는 판이하게 다르고,  상당히 논리적으로, 객관적으로  법리해석을 하고 있는것 같다.

외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는것을 보면, 국제사회에서 상당히  민감한 이슈의 하나로 보여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한국의 언론사는, 오후 늦게야 겨우 D일보에서 간단한 보도가 있었을 뿐이다.  외눈박이 한국언론의 우물안 개구생각을  보면서, 답답해진다.


             일본 쓰시마섬에의Sekko Tanaka 승려가,2012년도에 도적맞은  불상의 사진을,2013년도에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일본이 훔쳐간 옛날 불상(Buddhist statue)은 원래의 주인에게 되돌려 주어야 한다는 법원판결에, 한국정부는 다시 상소할것을 깊이 고려중에 있다고 한다.

한국의 대전 지방법원은 목요일,  불상이 안치되여 있었던 나라에 있는 사찰이 원래 주인이라고 판결을 내린 것이다.  따라서 한국정부는 그불상을 사찰,부석사에 되돌려 보내라는 법원의 판결을 이행해야 한다.

한국의 부석사에서는,  10세기부터 14세기에 한반도를 통치했던 고려시대에 만들어졌던 불상임을 주장했었다.  그러나 그불상은 일본해적들에 의해서 도적을 맞은 것이었다라고.

판결의 주요내용을 보면, 일본의 해적들은 사찰이 있는 지역에서 반복해서 약탈질을 해왔었다는 해적으로 알려져 왔다는점을 강조한다.  수세기전에 제조된 이문제의 불상은, 한국출신의 도적들이 2012년에 훔쳐가지전까지는, Nagasaki현의 Tsushima시에 있는 사찰에서 보관해 왔었다.

한국정부 관계자들은 이불상을 그뒤에 발견했었고, 일본정부는 반환요구를 했었다.  재판과정에서 한국정부는 부석사가 주장하는, 즉 일본해적들이 약탈해간 불상이라고 보기에는 많은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음을 주장해 왔었다.  한편 일본정부내각의 수석장관 YOSHIHIDE SUGA는 목요일, 일본정부는 한국정부를 상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Tsushima시 소재 사찰로 그불상을 반환해 주는 절차를 밟아 달라고 요구할것이라고 설명했다.


SEOUL, South Korea — A court ruled Thursday that a South Korean temple can have a Buddha statue that was stolen from a Japanese temple in 2012, on the grounds that it had been taken from Korea centuries earlier by Japanese pirates.
Japan called the ruling “regrettable” and urged the statue’s return. The dispute is being closely watched by both governments, whose relations are often roiled by historical disputes.
The 20-inch gilded bronze statue was taken from a Buddhist temple on Tsushima, a Japanese island halfway between the two countries, by South Koreans who also stole another statue from a Shinto shrine there. The thieves were caught while trying to sell the artifacts in South Korea, and the statue from the Shinto shrine was eventually returned to Japan.
But a South Korean temple, Buseoksa, which says the Buddha statue was made there in the 14th century, won a court injunction in 2013 preventing its return until it could be determined whether it had originally been brought to Tsushima legitimately.
The statue, of the Buddha in the lotus position, has been in the government’s custody since then, and on Thursday a district court in Daejeon, a city south of Seoul, ruled that it should be given to Buseoksa. The government, which was the defendant in the civil suit, did not say whether it would appeal.
Upbeat monks at Buseoksa, in the west coast city of Seosan, prepared for the statue’s homecoming. The temple’s chief monk, the Venerable Wonwoo, hailed the ruling as a milestone that should inspire South Koreans to try to bring home what he claimed were 70,000 ancient Korean artifacts that had been looted and brought to Japan. Buddhists and other South Koreans have rallied behind Buseoksa’s campaign.
The Japanese temple, Kannonji, was not a direct party to the lawsuit, but it argued at the trial that the statue had not been removed from Korea illicitly, noting that there had been legitimate trade in goods, including Buddha statues, between Korea and Tsushima in ancient times. The statue has been designated an important cultural asset in Japan.
After an investigation, South Korea’s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said in 2014 that it was “probable” that the statue had been taken to Japan by plunderers, though it could not reach a definitive conclusion.


https://www.nytimes.com/2017/01/26/world/asia/south-korea-japan-buddha-statue.html

https://www3.nhk.or.jp/nhkworld/en/news/20170126_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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